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첫 해외여행. 호주.동남아.중국 중 어디가 나을까요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4-04-08 12:43:27

어느정도 컸으니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여행자금으로  방학때 가려는데요.

첫 해외여행이면 어디가 좋을까요.

아주 건강하고 장시간 차타도 문제 없는 여자애인데  비행기론 제주만 가 봐서 호주는 좀 무리일까요.

중국도 초6이 재미있어 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나요.

데리고 가신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4.4.8 12:45 PM (1.221.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그 나이 되면 친구들의 영향으로 어디가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물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지요. ㅋㅋ

  • 2. ...
    '14.4.8 12:46 PM (39.116.xxx.177)

    초6정도면 장거리비행도 무리없이 잘해요.
    혼자서 가는 애들도 있는걸요.

  • 3. ^^
    '14.4.8 12:46 PM (122.40.xxx.41)

    친구들 말레이시아 싱가폴 갔다왔다고 많이들 얘기한다던데
    엄마아빠가 정하라고 하더라고요.

  • 4. 그저
    '14.4.8 12:46 PM (1.221.xxx.179) - 삭제된댓글

    물놀이라고 하면 동남아가 나을 것이고
    도심에서 아가씨 흉내 내고자 하면 동남아 중의 도시나 중국 대도시가 좋을 것 같구요.
    그래도 멀리좀 가자, 싶으면 호주 가셔서 도시+자연 보시구요.

  • 5. 선진국도좋지만
    '14.4.8 12:48 PM (14.50.xxx.89)

    호주는 가려면, 겨울에 가세요. 여름에는 계절이 반대라서...
    저희애는 작년 초5때 인도에 보냈는데, 많이 배우고 왔어요.
    저희 애 또래 아이들이 자동차만 타면 구걸하러 오고,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달리고...
    인도 보낼 때는 저 없이 고모랑 둘이 보냈는데, 엄마 없이 짐도 싸고 빨래도 하고.
    불편한 것도 많지만 인도의 찬란한 유산과 다름 많이 느끼는 게 있어서 좋았데요.
    그전에는 유럽에 다녀오고, 중국 연변 백두산에 다녀오기도 했는데,
    고생하면 고생한대로 배우는 게 많고, 좋은 곳에서 편하게 좋은 경치보면 또 그대로
    배우는 것도 많고,...
    단 장기간 에코노미석에 앉아서 가는 게 고행이긴 한데... 저희 애는 인도항공으로 갔는데
    아무래도 국내기 보다 영화나 제공되는 서비스도 적어서 불편하긴 했는데
    덕분에 영어 자막 없이 영화 몇 편 봐서 좋았다고 하더군요.
    캄보디아 앙코르왓에 저는 올 해 보내려고 해요. 초등 마치기 전에...
    편한 곳에 가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불편함 속에도 또 나름대로 느끼는 것도 많고
    사람들 사이에서 친교를 배우는 방법도 스스로 터득하니깐 좋더라구요

  • 6. ㅎㅎ
    '14.4.8 12:50 PM (118.40.xxx.246)

    저는 어릴때 호주 갔던게 너무 좋았어요! ㅎㅎ
    중국이나 일본은 관광지 위주라 그런가 그런 교육적 내용들은 나중에 기억하나도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구 초6이시면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까지 잘하면 가족 다같이 멀리 여행가기 힘들수도 있으니 이번에 맘편히 멀리 가시길 추천해요 일본 동남아는 비교적 가기 쉽자나요 ㅎ

  • 7. ...
    '14.4.8 12:59 PM (58.225.xxx.25)

    저 초6 때 싱가폴, 말레이시아 다녀왔었는데 재밌었어요. 싱가폴이 볼거리가 꽤 많아서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비행거리가 긴 것도 아니고. 아니면 홍콩도 괜찮구요.

  • 8. ...
    '14.4.8 1:00 PM (119.194.xxx.7)

    전 6학년때 역사수업의 마지막으로 상해 임시정부갔다왔어요..
    정말 찔끔 보고왔지만... 아무런 의미없는 여행보다 좋았어요..
    그전에 동남아는 가봐서 선택이 쉬웠던거같아요..

  • 9. ...
    '14.4.8 1:24 PM (175.215.xxx.46)

    작년에 6학년 호주갔어요 우리앤 저질체력인데 잘 다녔어요 많이 걷거나 하진 않거든요
    비행시간이 길어서 지겹긴한데 책이랑 동영상 준비해가면 그럭저럭 버틸수 있어요 근데 여름방학이면 호주는 겨울이라 날씨 좋을때 가는거 권해요
    겨울방학때 가든지요
    저흰 학기중에 신청서 내고 갔어요
    중학교땐 학기중에 가기힘들잖아요

  • 10. 그나이면
    '14.4.8 1:42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영어에 자극 받는곳으로

  • 11. ^^
    '14.4.8 3:39 PM (222.120.xxx.19)

    저희아이 지금 고1인데요,초4때 호주여행 갔다온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며 추억합니다^^
    장거리이긴했지만..걱정과는 달리 지쳐하지않고 온 일정동안 무척 즐거워했었어요.
    이후로도 많은곳을 가족여행을 통해 다녀왔지만 호주이야기를 제일 많이해요.
    그만큼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고 알찬 여행이었거든요.
    전 원글님께 호주 강추해드리고싶네요..^^

  • 12. ...
    '14.4.8 5:05 PM (116.123.xxx.73)

    호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476 5월 17일(토) 오후 3시 안양 범계에서 침묵행진이 있습니다... 의왕맘 2014/05/15 607
379475 대성아트론 믹서기 분쇄 칼날을 구하고 싶어요. 1 대성아트론 2014/05/15 1,550
379474 곰취장아찌 뜨거운 간장물 부었더니 넘 질긴데 버려야 하나요? 6 ... 2014/05/15 3,258
379473 친일 자료 1 노랑 2014/05/15 474
379472 소설 태백산맥이 현실이네요. 8 깝깝 2014/05/15 2,160
379471 배현진 아나운서, 18대 대통령 선거 공정하게 실시되는데 공헌 .. 19 가을 2014/05/15 4,798
379470 문희상 의원 ”노무현 정부 당시 재난 컨트롤타워는 청와대였다” .. 3 세우실 2014/05/15 1,567
379469 초등남아 이마와 가슴에 좁쌀같은게 났어요. 2 피부 2014/05/15 966
379468 서울대게시판... 전쟁나면 예비군들 어떻게 할 것인가 ? 대합실 2014/05/15 1,186
379467 표창원교수에 대한 다른관점 15 토요일 2014/05/15 3,224
379466 몸에 점이 많아졌는데... 7 어휴걱정 2014/05/15 25,655
379465 슬슬 시작이네요 1 안해도 되는.. 2014/05/15 708
379464 (그네 고마 내리온나) 실종자 수 의심스러운데 말이에요... 2 투딸 2014/05/15 728
379463 남경필의원 증조부의 친일행각 주자에 대한 입장 ㅇㅇ 2014/05/15 1,679
379462 표창원 유감 7 ///// 2014/05/15 1,819
379461 (펌) 일베충들의 여자 혐오 광기.jpg ㅇㅇ 2014/05/15 1,756
379460 (박근혜 하야)[속보] 선원들, 세월호 '침수 한계선' 알고 탈.. 7 82쿡인 2014/05/15 2,140
379459 세월호에 관한 개인적인 궁금점 1 수선화 2014/05/15 693
379458 세월호보도 반성한 MBC중견기자들, 보복전출시작 10 1111 2014/05/15 2,250
379457 수술 어디가 좋을까요? 3 이 와중에 2014/05/15 867
379456 표창원 논란. 24 무무 2014/05/15 3,149
379455 아들이 일베를 합니다 싸우다가 도움 구합니다 26 그네하야 2014/05/15 4,265
379454 오유펌....가위바위보 ㅎㅎ(박원순 시장님) 16 Drim 2014/05/15 2,594
379453 배 침몰 중인데 ‘황당한 통화’ 3 니들이 사람.. 2014/05/15 2,599
379452 백운기 국장 스트레스로 입원, 연락두절 상태 22 //// 2014/05/15 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