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블럭이나 장난감, 공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해요.
근데 친구 중에 밀고 밀치고 레슬링하듯 일단 몸으로 붙는; 애들이 있어요...
미는 것도 상대가 싫어하면 폭력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애들이라고 봐줘야 하는 건가요?
전 그냥 블럭이나 집에 있는 장난감으로 같이 놀았으면 좋겠거든요. 아님
술래잡기든 공놀이든 뛰면서...
상대 애가 그렇게 몸으로 확 다가오면 저희 애는 주춤하고 약간 밀려요...
그렇게 노는 애들하고는 성향이 안 맞으니 자주 안 노는 게 좋을까요?
저번에는 정글짐에서 친구가 발을 잡아당겨서 자기가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