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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다이어트의욕에 불붙네

확그냥 막그냥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4-04-08 10:24:56
어제 저녁 안방에서 운동하다 물마시러
나온남편
거실 소파앞에 길게 누운 저를 보며
흠짓 놀라 탭댄스 스텝을 밟으며
하는말....
너 바다사자냐?
너 진짜 바다사자몸매야
.
.
.
.
아니 물개도 아니고 바다사자는 뭐랍말입니꽈~~~
나 불붙었다 남편아

IP : 218.5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4.8 10:26 AM (180.228.xxx.51)

    백년손님에서 함서방이 장모님께 붙여준 별명인데 상상이 되는 저 어떡하죠

  • 2. ---
    '14.4.8 10:27 AM (112.223.xxx.172)

    화면 지원 되네요...ㅋ

  • 3. 원글
    '14.4.8 10:28 AM (218.52.xxx.186)

    아... 대략난감합니다

  • 4. 차칸남편 ㅋㅋ
    '14.4.8 10:34 AM (14.32.xxx.97)

    원글님 재밌게 쓰신당~ 흠칫놀라 탭댄스스텝 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듯해요 핫
    저도 한마디 풀자면,
    19금댓글) 어제 월례행사(늙은부부임ㅋ)하러 남편과 모텔을 갔었어요. 애들이 과년해서 집에선...ㄴㄴ
    제가 운동 끊고 막 산 지가 몇달 되다보니 요즘들어 확 군살로 코팅이 되더라구요.
    자주 부대끼면(?) 야금야금 찌니 잘 모룰 수도 있지만
    근 한달은 사소한 터치마저 없이 지내다가 한달만에 실체를 보더니
    감탄을하네요. 라틴계엉덩이라고.........ㅡ.ㅡ
    한국여자 나이 오십에도 살이 엉덩이로 갈 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을거라나.
    칭찬...........일거라 믿으려구요 ㅋ

  • 5. 원글
    '14.4.8 10:38 AM (218.52.xxx.186)

    윗님 우리 긍적적으로다가 생각하십시다!

  • 6.
    '14.4.8 10:43 AM (112.223.xxx.172)

    충격 받으신 듯 하더니

    다시 긍정 모드로...ㅋ

  • 7. 눼눼 긍정적ㅋㅋ
    '14.4.8 12:55 PM (14.32.xxx.97)

    이러니 살이 찌겠죠 긍정적으로 하하하하

  • 8.
    '14.4.8 6:23 PM (125.31.xxx.241)

    저도............남편의 몸무개를 살짝 앞질러 버리는
    통에 급 난생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돌입 했네요.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걷기 열심히 하고 밥 양 팍 줄이고 간식은 과일 한두쪽 먹고 하니
    20일만에 3키로가 빠지네요. 기분 좋아요.^^

  • 9. 보험몰
    '17.2.3 9:44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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