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다이어트의욕에 불붙네

확그냥 막그냥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4-04-08 10:24:56
어제 저녁 안방에서 운동하다 물마시러
나온남편
거실 소파앞에 길게 누운 저를 보며
흠짓 놀라 탭댄스 스텝을 밟으며
하는말....
너 바다사자냐?
너 진짜 바다사자몸매야
.
.
.
.
아니 물개도 아니고 바다사자는 뭐랍말입니꽈~~~
나 불붙었다 남편아

IP : 218.5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4.8 10:26 AM (180.228.xxx.51)

    백년손님에서 함서방이 장모님께 붙여준 별명인데 상상이 되는 저 어떡하죠

  • 2. ---
    '14.4.8 10:27 AM (112.223.xxx.172)

    화면 지원 되네요...ㅋ

  • 3. 원글
    '14.4.8 10:28 AM (218.52.xxx.186)

    아... 대략난감합니다

  • 4. 차칸남편 ㅋㅋ
    '14.4.8 10:34 AM (14.32.xxx.97)

    원글님 재밌게 쓰신당~ 흠칫놀라 탭댄스스텝 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듯해요 핫
    저도 한마디 풀자면,
    19금댓글) 어제 월례행사(늙은부부임ㅋ)하러 남편과 모텔을 갔었어요. 애들이 과년해서 집에선...ㄴㄴ
    제가 운동 끊고 막 산 지가 몇달 되다보니 요즘들어 확 군살로 코팅이 되더라구요.
    자주 부대끼면(?) 야금야금 찌니 잘 모룰 수도 있지만
    근 한달은 사소한 터치마저 없이 지내다가 한달만에 실체를 보더니
    감탄을하네요. 라틴계엉덩이라고.........ㅡ.ㅡ
    한국여자 나이 오십에도 살이 엉덩이로 갈 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을거라나.
    칭찬...........일거라 믿으려구요 ㅋ

  • 5. 원글
    '14.4.8 10:38 AM (218.52.xxx.186)

    윗님 우리 긍적적으로다가 생각하십시다!

  • 6.
    '14.4.8 10:43 AM (112.223.xxx.172)

    충격 받으신 듯 하더니

    다시 긍정 모드로...ㅋ

  • 7. 눼눼 긍정적ㅋㅋ
    '14.4.8 12:55 PM (14.32.xxx.97)

    이러니 살이 찌겠죠 긍정적으로 하하하하

  • 8.
    '14.4.8 6:23 PM (125.31.xxx.241)

    저도............남편의 몸무개를 살짝 앞질러 버리는
    통에 급 난생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돌입 했네요.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걷기 열심히 하고 밥 양 팍 줄이고 간식은 과일 한두쪽 먹고 하니
    20일만에 3키로가 빠지네요. 기분 좋아요.^^

  • 9. 보험몰
    '17.2.3 9:4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70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 서울이 날라갈 수도... 8 이런 덴장 2014/05/19 3,653
380769 금방 뉴스K에 나온 세월호 추모곡, 제목이 뭔가요? 2 ... 2014/05/19 799
380768 MLB파크 최다 추천에 또 82가!! 얘네..끌어들입시다 11 너희도 돈좀.. 2014/05/19 3,188
380767 대안방송의 광고에 대해서...한가지 제안 드립니다.. 27 슬픔보다분노.. 2014/05/19 1,982
380766 거시기의 눈물에 대한 전문가의 평 8 .. 2014/05/19 2,207
380765 사과->출국->강제진입->유혈사태->공안정.. 13 ... 2014/05/19 1,682
380764 주연 옷닭, 대본은 대박 안보면 3대가 후회할 명장면 8 우리는 2014/05/19 2,644
380763 허... 허... 헉 !!! 11 건너 마을 .. 2014/05/19 3,189
380762 일요일 집회'가만히 있으라'연행 (외신용) 정리를 잘 해놓았군요.. 8 ㅇㅇ 2014/05/19 1,188
380761 노종면의 뉴스k 정말 끝내주네요. 안보신분들 얼른 보세요 5 국민tv 2014/05/19 2,453
380760 아..이 분 너무 안됐고 불쌍합니다. 13 스플랑크논 2014/05/19 8,074
380759 경찰 고맙네요 5 조작국가 2014/05/19 1,774
380758 전화 좀 해주세요. 어제 끌려간 학생들 못풀려나고 있대요. 13 나거티브 2014/05/19 1,376
380757 원순 언니 일손 부족하다고 SOS옴. 파트타임 자봉이 모집~!!.. 6 원순언니를돕.. 2014/05/19 2,455
380756 제주도에 사는 안녕하지 못한 애셋 아빠가 올립니다 16 우제승제가온.. 2014/05/19 3,574
380755 우리가 야당에게 바라는 것들을 서명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3 바람 2014/05/19 426
380754 혹시 오늘은 시청 생방송 없었나요..? 학생들이 걱정되요...... 5 .. 2014/05/19 692
380753 82의 어머님들...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에너지 팍팍!! 2 청명하늘 2014/05/19 988
380752 손석희뉴스 끝나고 유나의 거리 3 들마 2014/05/19 2,205
380751 원순씨 포스터 멋지네요. 22 우리는 2014/05/19 2,797
380750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2 ㅇㅇ 2014/05/19 801
380749 강아지 으르렁대는문제로 또 올립니다 넘 답답해서요~~ 12 해태 2014/05/19 11,633
380748 KBS 사태의 핵심은 청와대다 5 샬랄라 2014/05/19 1,308
380747 부산 분들, 시장선거 분위기 어떤가요? 9 부산너머산 2014/05/19 2,261
380746 부동산 경매 배우고 있습니다. 1 밀빵 2014/05/1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