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성적

초등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4-04-08 08:37:50
초등 5학년 성적이 좋으면 중딩,고딩 가서도 잘하는 경우가 높은가요? 남자아이 경우요 부모의 강요도 어느정도 있지만 하려는 의지도 높고 집중력도 좋다면요 시험 잘봐서 성적 좋으면 성취욕도 높은게 보이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인다면 그래도 좀 기대해도 될련지... 아님 초등성적 정말 암것도 아닐까요?
IP : 182.212.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4.4.8 8:41 AM (121.169.xxx.139)

    초등 때 같은 1등이라도 다 다르죠.
    엄마의 개입이 어느 정도이냐,
    본인 의지는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다르고

    설사 스스로 알아서 한 1등이래도
    초등 문제는 그다지 심화이지 않아서
    본 실력을 알 수가 없지요

  • 2. ...
    '14.4.8 8:42 AM (116.123.xxx.73)

    보면 오학년까지보다 6학년이 중요해요
    그때 좀 어려워지며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ㅡ수학 과학
    그 고비를 잘 넘긴 아이들은 중학교에서도 좀 수월하고요

  • 3. ㅇㅁ
    '14.4.8 8:44 AM (211.237.xxx.35)

    고3아이 엄마로 보자면 적어도 고등1~2학년의 성적을 봐야 끝을 알수 있다고 봅니다.
    초등 성적은 정말 변수가 많아요.

  • 4.
    '14.4.8 8:45 AM (39.7.xxx.108)

    수학은 5학년이 6학년보다 난이도 있을걸요
    5학년을 제대로 배우면 6학년은 쉽다는

    근데 앞으로의 일은 누구도 장담 못 하죠
    사춘기를 잘 겪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고등학교에도 역전하는 건 많지요

  • 5. ....
    '14.4.8 8:50 AM (211.247.xxx.94)

    연산에서 수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5학년 이죠
    아무리 부모가 풋쉬해도 5학년 과정부터는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성적을 좌우 합니다.
    서서히 부모의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때이죠.

  • 6. 플럼스카페
    '14.4.8 8:53 AM (122.32.xxx.46)

    5학년 너무 어렵지 않나요? 수학 과학 같이 공부하는데 아..엄마인 저는 미리 예습해서 설명합니다.ㅠㅠ

  • 7. 나무
    '14.4.8 8:56 AM (121.169.xxx.139)

    5학년 어렵다는 건 교과서 수준 이상을 얘기하는 거죠?

  • 8. 근데
    '14.4.8 8:58 AM (220.120.xxx.155)

    사춘기를 지나봐야 알겠더라구요.

  • 9. 주변
    '14.4.8 9:19 AM (211.209.xxx.23)

    그대로 가능 경우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거 보면 알 수 없다는거겠죠?

  • 10. ...
    '14.4.8 9:25 AM (122.34.xxx.34)

    초등 5학년때 성적이 좋다 이정도가 내용이 천차만별이예요
    학교 시험 100점도 학교마다 수준이 다 천차만별이라서 ....
    우리아이 학교시험 성적좋다 부모가 안시켜도 알아서 다 하는 애다 . 이런 경우 초등성적 별거 아니다 소리 나오지만
    웬만한 부모 같으면 5학년 성적에 만족해 벌써 명문대 붙어놓은듯 맘놓고 즐기는 부모가 요즘은 별로 없죠
    초등 성적 별거 아니다 ..이소리는 초등성적이 의미가 없다 이게 아니라요
    이제 앞으로다 진짜 공부다 그런 소리이죠
    초등때 잘하던 애들이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이 당연히 더 있어요
    근데 초등때 잘하던 애들이 별거 아닌경우도 부지기수구요
    초등 공부는 아무래도 대단히 어려울것은 없어요 . 좀 더 하면 되죠
    부모의 의지와 아이의 성실성 꾸준한 시험 대비를 하면 대부분의 아이를 상위권 혹은 최상층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
    이런 아이들중에 일부가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상윈권을 유지하는거죠
    요즘은 그냥 자기 과정 제대로 이해했다 정도로는 어려워요
    정말 난이도 있는 심화까지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어야 계속 학년 올라가며 난이도 생겨도
    좋은 성적 유지가 가능하죠
    그래서 초등성적이 쭉가는게 아니니 방심하지 말아라..그런거지 초등성적 별거 아닌거 절대 아니에요
    초등성적 별거 아니니 초등 성적 무심하게 방치하고 별로 공부 안하던 애들이 중고등 가서 뒤집는것은 정말 힘들구요
    학교 시험에 연연해서 난이도 없는 평이한 학교 시험 수준 문제 풀고 또 풀어 내신의 최강자 이런거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창의적 활동하고 책 열심히 읽고 자기만의 생각만들고
    수학 과학 쪽으로 최고 심화까지 경험해보고 이러느라 학교시험은 우수한 정도다 이런애들이
    중등 고등가서 확 치고 올라가는 경우는 있을수 있구요

  • 11.
    '14.4.8 9:46 AM (223.62.xxx.90)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말밖엔...
    어찌어찌 해서든 높은 성적 계속 받아온 경우에는 계속 해온 것도 있으니 성취욕도 높아져서 쭉 잘하게 될 확률이 아무래도 높죠..그치만 그런 경우에도 나중에 본인이 지치고 안하면 나가 떨어지는건 시간문제구요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그치만 원래부터 중하위권이었다면 중학교 공부도 탄탄하게 안된 경우가 많으니 소위 말하는 나중에 정신차리고 공부하려고 해도 힘들죠 많이.. 기초가 구멍이 슝슝나있으니 따라가기 힘들구요 그치만 이경우도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ㅎㅎ

  • 12. 5학년
    '14.4.8 10:50 AM (112.172.xxx.48)

    아이 이제 6학년되었는데요.
    5학년 과정이 정말 확 어려워지더라구요.
    특히 수학은 4학년에 비해 훅 올라가요 수준이.

    사회나 과학도 그렇고..

    5학년때 수학하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던데 오히려 6학년은 수월하네요.

    선행 많이 시키는 엄마 말로는, 5학년 수학 잘 시키면 6학년은 따로 안하고 수업만 따라가면서, 바로 중학수학 선행 들어가도 된다고 하긴 하던데, 전 그냥 예습복습 시키는 스타일이라 그냥 6학년 한단원 정도 예습해나가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도 5학년때 많이 어려워진다고 하시구요.

    그때 이해 잘하고 스스로 잘 해나가면, 아무래도 나중까지 꾸준할 가능성이 크겠죠.

  • 13. ....
    '14.4.8 5:07 PM (121.181.xxx.223)

    학교 성적만 좋은경우는 보장 못해요...중요한건 영어를 얼만큼 했느냐와 앞으로도 수학을 계속 잘 해낼 능력이 있느냐가 더 중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83 낼 점심 소풍도시락 김밥재료 준비요^^ 6 피크닉맘 2014/05/20 2,032
380882 녹색당 고리.월성폐쇄 1인시위 8 녹색 2014/05/20 900
380881 박원순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관훈토론 전체보기 2 오마이뉴스 2014/05/20 1,790
380880 50대여성 멘토 3분에게 좋은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9 이시국에 죄.. 2014/05/20 2,968
380879 이건 무슨 꼼수일까요? 2 편향선관위 2014/05/20 1,056
380878 아주 멋진 대구 아짐의 일갈 그리고 부탁 9 우리는 2014/05/20 2,184
380877 (닭 싫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 1 영화녀 2014/05/20 586
380876 온라인으로 구매한양산 백화점서 as 4 가능한가요?.. 2014/05/20 1,284
380875 뉴욕타임스 박근혜 담화 보도 light7.. 2014/05/20 1,070
380874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894
380873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698
380872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075
380871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377
380870 '즐겨라 대한민국!' 대한축구연맹과 홈플러스에 전화했습니다. 24 청명하늘 2014/05/20 3,286
380869 YTN 돌발영상 무소불위의 정몽준 반말 10 샬랄라 2014/05/20 2,099
380868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810
380867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406
380866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164
380865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521
380864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1,875
380863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276
380862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1,812
380861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928
380860 박영선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 청와대 포함돼야".. 20 .. 2014/05/20 1,939
380859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