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친구잘못사귀는아이요.
작성일 : 2014-04-08 01:57:43
1785840
여자아이인데. 친한친구를 아직 못사귀었대요. 같은반 여자아이들 벌써 대그룹.소그룹 나뉘어다니고 있던데. 우리애는아직혼자.그냥두리뭉실 다니다보니 어떤무리에 끼지를 못하고 혼자인가봐요.셋이서 아슬아슬 다니는거 같더니 .... 원래 또래보다 좀어려서 분위기파악 잘못하고 , 융통성제로,자존감 낮고, 싫은소리 하면 애들이 자기 싫어해서 왕따시킬까봐 제대로 감정표현도 못해서 애들이 놀려먹기도 쉬운타입인거 같은데.저러다 진짜왕따되면 어쩌나 걱정이되네요. 뭐ㅈ·
IP : 14.4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언
'14.4.8 2:00 AM
(14.48.xxx.26)
짤렸네요.ㅠ 좋은 말씀있으면 부탁드려요.운동이나 심리센타 보내야하나요? 잠이안오네요
2. ..
'14.4.8 2:39 AM
(39.119.xxx.36)
아이가 따 당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거잖아요. 그러니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질수가 없죠. 감정표현은 연습시켜보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패턴입력.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가 말문을 닫고 엄마에게 고민털어놓지도 않아요.
조금만 지나면 엄마말 안들어요. 조금이라도 말 들으려고 할때 관계유지에 노력하시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세요. 아이 본인이 스스로 얼마나 힘들까요.
운동 좋지요. 근데 그또래 여자아이들 운동 잘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운동이건 취미생활이건 아이가 즐거워하고 해소할거리가 있으면 도움될것 같아요.
3. 조언
'14.4.8 2:50 AM
(14.48.xxx.26)
네.윗님.맞아요~ 제가 아무래도 이런일이 예상이되서 학기초에 그리그리 일렀건만 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좀 화가나기도하구요~ 잘 못길른 내탓같기도 하고.....초딩때야 그럭저럭 넘어간다지만 중딩애들은 무섭자나요.왕따문제가...이래저래 걱정이되네요~
4. ..
'14.4.8 7:21 AM
(14.52.xxx.211)
아이 사회성에는 운동과 종교활동이 좋은거 같아요. 중학생이면 좀 늦은감도 있지만 주일학교 다니는것도 좋구요. 좋아하는 운동 없나요? 그룹 수업 받을수 있는 운동 시키세요.
5. ...
'14.4.8 8:35 AM
(116.123.xxx.73)
작년에 우리딸이 그랬어요
그래서 쉬는 시간마다 친한 친구가 있는 다른반에 가서 놀았어요
이젠 엄마가 어찌 해줄수 없어요 그냥 집에서 다독여주세요
6. 벼락
'14.4.8 9:15 AM
(14.52.xxx.193)
제 딸아이가 작년에 그랬어요.눈치가 없을때는 관찰잘하고 말조심하고 .항상 당부해요.남의말 잘들으라구요.그리고 제아이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미술치료받았어요.많은 도움받았구요.아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지만 지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어요.현재중2구요.학기초에 그룹 잘 만들라고 너가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하라구요.지금은 그룹에 들어가있구요.학교가 넘 잼나데요.원글님 잘될거예요.홧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2213 |
내일도 박주영이 나오나봐요 이거 먼지 23 |
.. |
2014/06/26 |
4,614 |
392212 |
불고기감셀러드할때 다양한소스좀 부탁혀유 4 |
김흥임 |
2014/06/26 |
1,877 |
392211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악기못만지는 아들이 군악대로 배정되게 6 |
뻔뻔하다 |
2014/06/26 |
2,388 |
392210 |
부모가 말리는 결혼 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
결혼 |
2014/06/26 |
6,225 |
392209 |
대문글 A와 B의 실제 케이스) 예를 들면 이런 상황들입니다^^.. 20 |
실제 예문 |
2014/06/26 |
3,774 |
392208 |
어젯밤 손사장님 봤어요 ^^;; 24 |
두근 |
2014/06/26 |
10,293 |
392207 |
비과세 하려면 |
궁금이 |
2014/06/26 |
1,120 |
392206 |
보통 여아들 몇살때까지 장난감 가지고노나요? 3 |
.. |
2014/06/26 |
2,168 |
392205 |
영어를 모르는 60대의 중국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2 |
상하이 자유.. |
2014/06/26 |
2,401 |
392204 |
유치원쌤이나 어린이집쌤이 되고싶은데요. 8 |
러블리 |
2014/06/26 |
2,171 |
392203 |
세월호 서명받으면 우편이나 빨리 쉽게 보낼수 있는 주소 없나요 |
쌍둥맘 |
2014/06/26 |
1,343 |
392202 |
분노조절장애 치료병원추천 |
.. |
2014/06/26 |
2,131 |
392201 |
오랜 친구의 말이 참 그렇네요 16 |
나만 |
2014/06/26 |
4,783 |
392200 |
김수현이 하는 광고들 전부 알고 싶어요 7 |
궁금 |
2014/06/26 |
2,333 |
392199 |
이밤에 메시..진짜 잘하네요 8 |
와 |
2014/06/26 |
2,717 |
392198 |
진실된 인간관계라는게 있나요? 25 |
무상 |
2014/06/26 |
7,579 |
392197 |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14 |
국어는 어려.. |
2014/06/26 |
2,349 |
392196 |
문창극 사퇴 이후 KBS 겨냥 시작한 보수세력의 노림수는 |
샬랄라 |
2014/06/26 |
1,601 |
392195 |
봉하쌀 정말맛있나요? 13 |
봉하 |
2014/06/26 |
3,651 |
392194 |
방금 카스 탈퇴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26 |
질린다 |
2014/06/26 |
13,258 |
392193 |
저 오늘 굉장히 챙피한 일이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 1 |
콩 |
2014/06/26 |
2,507 |
392192 |
수정 메이크업 질문드립니다 2 |
쪼요 |
2014/06/26 |
1,506 |
392191 |
아기 키우시는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4 |
00 |
2014/06/26 |
1,578 |
392190 |
화장하고 지울 때 깨끗이 씻는법 좀 공유해주세요ㅠ (모낭충?관련.. 14 |
.. |
2014/06/26 |
6,312 |
392189 |
맛있는 재래 된장 찾았어요 16 |
@@ |
2014/06/26 |
5,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