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친구잘못사귀는아이요.

조언..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4-04-08 01:57:43
여자아이인데. 친한친구를 아직 못사귀었대요. 같은반 여자아이들 벌써 대그룹.소그룹 나뉘어다니고 있던데. 우리애는아직혼자.그냥두리뭉실 다니다보니 어떤무리에 끼지를 못하고 혼자인가봐요.셋이서 아슬아슬 다니는거 같더니 .... 원래 또래보다 좀어려서 분위기파악 잘못하고 , 융통성제로,자존감 낮고, 싫은소리 하면 애들이 자기 싫어해서 왕따시킬까봐 제대로 감정표현도 못해서 애들이 놀려먹기도 쉬운타입인거 같은데.저러다 진짜왕따되면 어쩌나 걱정이되네요. 뭐ㅈ·
IP : 14.4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
    '14.4.8 2:00 AM (14.48.xxx.26)

    짤렸네요.ㅠ 좋은 말씀있으면 부탁드려요.운동이나 심리센타 보내야하나요? 잠이안오네요

  • 2. ..
    '14.4.8 2:39 AM (39.119.xxx.36)

    아이가 따 당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거잖아요. 그러니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질수가 없죠. 감정표현은 연습시켜보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패턴입력.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가 말문을 닫고 엄마에게 고민털어놓지도 않아요.
    조금만 지나면 엄마말 안들어요. 조금이라도 말 들으려고 할때 관계유지에 노력하시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세요. 아이 본인이 스스로 얼마나 힘들까요.
    운동 좋지요. 근데 그또래 여자아이들 운동 잘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운동이건 취미생활이건 아이가 즐거워하고 해소할거리가 있으면 도움될것 같아요.

  • 3. 조언
    '14.4.8 2:50 AM (14.48.xxx.26)

    네.윗님.맞아요~ 제가 아무래도 이런일이 예상이되서 학기초에 그리그리 일렀건만 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좀 화가나기도하구요~ 잘 못길른 내탓같기도 하고.....초딩때야 그럭저럭 넘어간다지만 중딩애들은 무섭자나요.왕따문제가...이래저래 걱정이되네요~

  • 4. ..
    '14.4.8 7:21 AM (14.52.xxx.211)

    아이 사회성에는 운동과 종교활동이 좋은거 같아요. 중학생이면 좀 늦은감도 있지만 주일학교 다니는것도 좋구요. 좋아하는 운동 없나요? 그룹 수업 받을수 있는 운동 시키세요.

  • 5. ...
    '14.4.8 8:35 AM (116.123.xxx.73)

    작년에 우리딸이 그랬어요
    그래서 쉬는 시간마다 친한 친구가 있는 다른반에 가서 놀았어요
    이젠 엄마가 어찌 해줄수 없어요 그냥 집에서 다독여주세요

  • 6. 벼락
    '14.4.8 9:15 AM (14.52.xxx.193)

    제 딸아이가 작년에 그랬어요.눈치가 없을때는 관찰잘하고 말조심하고 .항상 당부해요.남의말 잘들으라구요.그리고 제아이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미술치료받았어요.많은 도움받았구요.아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지만 지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어요.현재중2구요.학기초에 그룹 잘 만들라고 너가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하라구요.지금은 그룹에 들어가있구요.학교가 넘 잼나데요.원글님 잘될거예요.홧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684 나이 27살, 바리스타 자격증... 4 a 2014/05/30 2,492
383683 캐나다 자녀유학 잘 아시는 분~~~ 1 일상 글 죄.. 2014/05/30 833
383682 대한민국 신의 직장 1 ... 2014/05/30 1,630
383681 인터넷으로 선글라스 샀는데 새상품아닌걸 보냈네요. .. 2014/05/30 644
383680 변가의 병신짓. 원순씨가 스시를? 6 우리는 2014/05/30 1,212
383679 영화 무간도는 현실이다 갱스브르 2014/05/30 645
383678 김밥에 넣는 오이요 12 Ro 2014/05/30 2,866
383677 서울대 교수 막말 "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에 불과&qu.. 13 샬랄라 2014/05/30 2,557
383676 예전에 독일에서 먹었던 소고기 요리인데... 7 음식 이름을.. 2014/05/30 1,951
383675 잠수사 "깨진 창문으로 탈출 직전 시신발견..먹먹&qu.. 1 수인선 2014/05/30 2,273
383674 벌써 투표완료 하고,,, 투표 2014/05/30 556
383673 장아찌용 마늘 8 2014/05/30 1,662
383672 국가에 대한 으으리~ gg 2014/05/30 621
383671 "세월호 승객들 구하지 않은 것, 보험금 때문이었나&q.. 의문 2014/05/30 818
383670 이런거였어?JTBC-친환경 압수수색 정몽준 측에서 시킨 것 19 ..` 2014/05/30 3,237
383669 이거 어쩌나요.. 선거.. 1 충격 2014/05/30 992
383668 경북 대구일베 회원 검거 3 2014/05/30 1,185
383667 지난주에 이사했는데요 투표를 예전주소에가서 3 ... 2014/05/30 569
383666 잊지 말아야 할 것들 하나씩만! 1 잊지말자. 2014/05/30 403
383665 정몽즙이 또 하나의 사고를 쳤군요. 13 우리는 2014/05/30 8,230
383664 김장훈, 6.4 지방선거 투표 독려 "꼭 하세요.. 1 마니또 2014/05/30 793
383663 신용재, 세월호 참사로 세상 떠난 故 이다운 군의 '마지막 꿈'.. 1 ㅇㅇ 2014/05/30 1,194
383662 여성단체, “성폭력피해자에게 무고죄 적용 결사반대” 2 ㅇㅇㅇㅇㅇ 2014/05/30 1,069
383661 82에 명문장가 등장 12 오전반 2014/05/30 2,576
383660 남자 구두선물.... 5 여름이 벌써.. 2014/05/30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