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해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데다가
그런 프로의 진행을 맡는 것을 보니 혹시 미대를 나왔나 봤더니 그건 아닌데
어떻게 미술 오디션 프로의 진행을 맡게 되었을까요?
말하는 거 보니 꽤 잘 하더라고요.
예술 프로에 갑자기 정려원이 엠씨를 본다고 해서 좀 뜬근 없다고 생각했는데
평론가 반이정과 같이 기자 간담회도 한 걸 보니 평소 미술에 대한 식견이 있었나 보네요.
예술에 관심이 많고 그림 그리는 작업실도 있더라구요. 그림을 그린대요 .
예전에 책수입금을 예술하는 어려운 사람들을위해
기부했다는 기사도 봤어요.
평소 연기도 예술의 한부분?라고 생각해왔어요
정려원ㆍ김수정 진지하고 멋졌어요
저도 그림하고 있지만‥이번회보면서 상위3명 작품에
참 공감 갔어요‥심사위원들도 공감하는 부분일듯 해요
저도 관심있게 보는데 떨어진 사람들은 모두 이유가 있고 상위권은 내가 봐도 역시..하는 보편적 공감대가 있어요
현대 미술이 일상 생활에 쉽고 편하게 들어왔으면 해요
제가 아는 작가가 혼수로 미술품을 사자는 운동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맞는말이라 생각해요
신인작가 작품 사서 그작가가 성장하는걸 보는 재미도 솔솔할것 같아요
옷입는 감각을 봐도 남다르잖아요..
전에 어디선가 의자 디자인한거보구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