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의 선물 이젠 안보시나요?
뒷심부족 ... 조승우가 아깝네요. 휴~
1. 재미없어요
'14.4.7 11:04 PM (112.150.xxx.51)아휴...오늘진짜 보기 힘들었어요. 의리상 봤는뎅ㅜ
밀회볼껄...후회중이예요.2. 에휴
'14.4.7 11:12 PM (118.38.xxx.35)1회가 아까웠음.
어떡하면 작품을 이렇게 망칠수가 있는지...
정말 심하게 화가 났네요.3. ...
'14.4.7 11:12 PM (221.162.xxx.44)그 드라마를 우연찮게 중2아들이랑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저번주부터 보기싫고 밀회보고싶은데..아들이 보니 같이봐야해서 괴롭네요..옆에서 핸드폰들고 82들락날락 했어요.
아들이 저녁에 드라마를 처음 보는거라 그만보라고 하지도 못하겠어요.ㅠㅠ 어우 재미읎어4. ㅇㅇㅇ
'14.4.7 11:13 PM (61.254.xxx.206)재밌게만 봤는데..
5. ㅎㅎ
'14.4.7 11:14 PM (121.164.xxx.32)진작에 접었어요 4회까지만 봤네요
6. ㅠㅠ
'14.4.7 11:14 PM (203.226.xxx.196)신의 선물 내용 이상해진지 좀 됐는데
오늘은 최악이네요.
전 또 그걸 보고 있네요 휴 ㅠㅠㅠ7. .....
'14.4.7 11:14 PM (58.225.xxx.25)저도 3~4회쯤 접었어요.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8. 내가
'14.4.7 11:17 PM (1.246.xxx.63)써도 그보단 잘쓰겠다는 괜시리 오기가 생기네요~
화나요~
어쩜 저렇게 말아먹었는지~9. 그래서
'14.4.7 11:22 PM (121.161.xxx.115)난 오늘은 밀회 봤지용~!^^
10. 나름재밌어요
'14.4.7 11:25 P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딴거볼만한것도없구.. 내용도 나쁘지않고 괜찮아요.
11. ......
'14.4.7 11:44 PM (59.0.xxx.217)저는 다 안 봐요...ㅋ
12. 신의선물짱
'14.4.8 12:02 AM (182.218.xxx.14)저는 끝까지 본방사수...잼있는데 내가이상한건가..다른게 볼게없는것도 이유네요..
13. 재미있는데요?
'14.4.8 12:03 AM (175.204.xxx.135)복잡하게 생각치 말구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샛별이를 살리느냐 운명은 역시 못바꾸느냐.
즐기면서 보면 재밌어요~~
점점흥미진진해지던데... 디테일에 기대하지 말구
조승우의 매력에 빠지고 이쁜 이보영만 봐도
즐거움14. ...
'14.4.8 12:10 AM (125.183.xxx.42)조승우 이보영 보는 재미가 있네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로맨틱코미디류보다 낫던데요^^15. ....
'14.4.8 12:11 AM (123.213.xxx.209) - 삭제된댓글언제 또 조승우가 tv출연해 줄지 몰라서라도 꼭 봅니다.
조승우 연기 보는 맛에 요즘 즐겁네요.16. ㅋㅋㅋ
'14.4.8 12:13 AM (211.36.xxx.185)주 건너뛰고 오늘 보는데...
하도 엉성해서 김수현 꿈인가? 싶어 놀라며 깨기를 기다렸다는...근데 혀어..언실...;;;;;
욕을 하다하다 이제는 오기로 보니 중간중간 웃기도 하고 운명은 바꿀수 없다보다 하며 몰입중....ㅋ
오늘은 여자 후배 악쓰는 거 보며....어후 발성이 왜 저래? 연기는 발로하나? 아이돌 출신 아녀? 어쩌구저쩌구 씹었다는...ㅋ17. 완전 재미있어요~~~
'14.4.8 12:38 AM (115.143.xxx.179)신의선물 보는맛으로 월요일을 기다립니다~~~
18. 난
'14.4.8 1:06 AM (58.224.xxx.23)재미 있던데.........
다들 별로였나요?19. 별로였나봐요
'14.4.8 1:45 AM (114.205.xxx.114)드라마 귀신 우리 남편도 오늘은 보다가 끄더라구요.
20. 조승우 최고
'14.4.8 5:02 AM (118.8.xxx.116)보물같은 존재. 천의 얼굴. 애교쟁이 매력철철~ 넘 좋아요~
왠지 드라마복은 없는 거 같아요.
오래오래 활동했음 좋겠어요. 뮤지컬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가끔 하정우 느낌 날 때가 있었는데 담백함으로 치면 백배 나아요. 어깨에 힘도 안들어가 있고 ^^21. 킁
'14.4.8 7:31 AM (211.36.xxx.66)전 넘 재밌었는데 왜그러실까
조승우는 정말 최고!!! 표정이며 대사며 살아서 펄펄 날아요
이보영 정신병원행이며 이런저런 설정은 답답짜증났지만 안봐야겠단 생각은 안들어요
샛별엄마는 모성은 강하나 머리가 좀더 좋으면 좋겠단 생각이 이젠 좀 들고 말입니다22. ...
'14.4.8 7:47 AM (1.247.xxx.188)신의선믈 재밌다는 얘기는 없고 조승우 좋다는 얘기만 잔뜩있네요.
23. ...
'14.4.8 8:34 AM (118.38.xxx.35)작가가 이보영의 컨셉을 잘못 잡은듯 합니다.
자식일에 물불 안가리는 용감한 모성을 그리는 거였는데
거기에 앞뒤 지혜없이 멍청하게 모든 사람에게 민폐만 끼치는 무식한 용감함으로 표현했으니 말입니다.
정신병원에서 샛별이 옷 벗기려 할때도...
혼이 빠지는 마음은 알겠으나 작가는 시청자들에게 지혜로
자식을 구하는 모성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겁니다.
아무리 정해진 운명으로 샛별이가 처음과 같이 된다하더라도 말입니다. 드라마속 이보영 직업이 저렇게 행동할만한 직업인가요?24. 이보영 속상할듯
'14.4.8 2:52 PM (222.119.xxx.214)저는 어제부터 그냥 보던 기황후 다시 봐요..
이보영 신의 선물 주인공으로 안착 시킬려고 설득하는데 두달가까이 걸렸다는 소문이 있어요.
sbs에서 너목들 kbs내딸 서영이 시청률도 좋지만 작품자체도 좋았고 신의선물까지 그 여세를 이어갈뻔
했는데 민폐녀라는 욕만 주구장창 먹고 드라마내용은 꽈배기 처럼 꼬아 버리고
이 드라마는 조승우만 돋보이지 이보영은 건질게 없는 드라마입니다.
6회정도까지는 드라마 참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25. ......
'14.4.8 3:23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이보영이 아이가 아직 없어서 그런가 절절한 느낌을 잘 표현을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며 아이를 지켜야하는 엄마라는 배역이 많은건 아니잖아요.
어찌보면 기회일 수 있는데, 조승우는 그 배역을 잘 살리는 반면,
이보영은 열심히 하는 것 같긴 한데 잘 하는 것 같진 않아요.
너무 천방지축으로 정신없이 다니는 것 같아요.26. -_-
'14.4.8 3:27 PM (112.220.xxx.100)어제 동생이랑 보면서
나오는 사람마다 저사람 범인 아니냐고 ㅋㅋㅋㅋ
다 범인으로 보이고
사람많은데 같이 있지 둘이서 어디 갈땐
철없는 모녀 둘이 또 어디가냐고 열내고ㅋㅋㅋㅋ
드라마 끝나자마자 둘이서 한말
이게뭐야~~~~ ㅋㅋㅋㅋㅋ27. ...
'14.4.8 5:04 PM (14.36.xxx.81)조승우와 최란작가에 대한 의리로 보고 있어.
어제는 좀 그랬지만 재밌게 보고 있는데ㅜㅜ28. ...
'14.4.8 5:05 PM (14.36.xxx.81)처음에는 역사왜곡 기황후와 종편 밀회 안보려고 본건데
전 이런거 좋아해요.
재벌 불륜 실장님 이런 드라마 안좋아해서요29. ㅠㅠ
'14.4.8 5:09 PM (125.178.xxx.22)조승우가 기동찬 같아요 나도 모르게 조승우 껄렁한 양아치가 내면에 있는걸 몰랐던거 같은 착각이 ~~
30. 시나리오 문제
'14.4.8 5:31 PM (126.214.xxx.13)시나리오가 엉성해요.
이런 류의 추리극은 엄청 머리써서 치밀하게 써서
퍼즐처럼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개연성 없이 중구난방 범인들만이 난무하고...
애초부터 타임워프 환타지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게 돼버린듯.
유령 비슷하게 흉내내려다 실패한 작품 같아요.
정치 권력 비리랑 연결시킬려면 매회 제대로 비리 인물들의 상황들을 잘 그려내던가,
아님 철저하게 환타지풍의 추리극으로 치밀하게 범인찾기를 하던가 했음 좋겠는데
꼭지들이 다 따로 노는 분위기.
뭐.. 나중에 다 합쳐서 짠~ 이럴려고 그러는 거겠지만 요새 보면 이보영은 샛별이 별로 24시간 데리고 있지도 않고 그러네요. 모성애 드라마도 아님.
울나라 드라마는 시나리오가 진짜 허술해요.
제발 미리 완성도있게 잘 써놓고 드라마화했으면 좋겠어요. 24시 흉내낸것도 보이고. 미드에서 여기저기 따온 것같은 설정이 하도 많아서 결과가 뻔히 예측되는 장면도 많던데31. ...
'14.4.8 7:17 PM (14.37.xxx.234)란아... 어쩌냐.
나도 본다만 시나리오가 대략난감이다.
네가 이걸 썼다는건 놀랍다만.
대학때 네 모습을 생각하면 말이다.32. 원글
'14.4.8 7:38 PM (218.152.xxx.246)밉다기 보단 안타까운 드라마입니다.
전체적인 구조나 모티비는 신선했는데(어떤분 말씀으론 요부분도 살짝의심이 있지만요.. )
뒤로갈수록 엉성하단 느낌입니다.
예전에33. 이어서..
'14.4.8 7:39 PM (218.152.xxx.246)사인 재밌ㄱ니보다 막판에 엉망되고 간접광고만 가득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34. 넋놓고 보는 1인
'14.4.8 7:59 PM (114.206.xxx.47)전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보다가 안 걸릴 갓같지만 그래도 매회 입벌리고 보내요. 그러다가 예전에 내가 잘못한 일들 반성하고 남의 마음 아프게 한 일들 반성합니다. 나비효과 무서워요.... 우연과 우연이 모야 필연이 된다라는 게 어떤건지 알 것같네요
35. 드라마가 어려워요
'14.4.8 8:51 PM (219.250.xxx.77)황금무지개라는 드라마를 가끔 보았는데 어쩌다 한번을 봐도 내용이 대충 이해되서 그게 장점으로 생각되었어요. 신의선물은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도저히 줄거리를 알수가 없겠더군요. 등장인물도 많고 스토리의 반전도 많고 게다가 너무 사람을 긴장시켜요. 전 애들이 보면 뭐라고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