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마지막 앵글이
클림트 유디트 떠오르네요
사실이라면 ㅋ 아티스트와 뮤즈-아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ㅎ
조선족? 중국 교포? 아주머니도 완전 멋졌고
저도 김희애 오버 연기 좀 부담스러웠던 일인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딱 김희애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은데다가 김희애의 특성이자 단점이랄까 하는 면들을
이 캐릭터로 다 뒤덮네요
진짜..음악같은, 연주같은 드라마에요
정도전과 함께 일상이 뿌듯한 요즘입니다 ㅎ
예고편 마지막 앵글이
클림트 유디트 떠오르네요
사실이라면 ㅋ 아티스트와 뮤즈-아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ㅎ
조선족? 중국 교포? 아주머니도 완전 멋졌고
저도 김희애 오버 연기 좀 부담스러웠던 일인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딱 김희애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은데다가 김희애의 특성이자 단점이랄까 하는 면들을
이 캐릭터로 다 뒤덮네요
진짜..음악같은, 연주같은 드라마에요
정도전과 함께 일상이 뿌듯한 요즘입니다 ㅎ
저도 재밌게 봅니다 ㅋ 내일이 기다려 지네요.
저 티비도 없이 폰으로 본방 재방 다 보는 1인.
드라마 몇년만에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월, 화 기다리는 재미에 사네요..
주연 둘다 너무 멋지고 연기 잘해요..
김희애 원래 괜찮은 느낌이었고
이름만 듣다 처음 연기하는거 보는데
진짜 연기 잘 하네요..
선재역 너무 잘 어울려요..
유아인 김희애 카톡으로 신경전하는 거 웃겼어요. ㅋㅋ 유아인 장헉증서 받으러 갔다가 김희애 서영우한테 욕 듣는거 보고 맘 아파서 어쩔줄 몰라하는 거. ㅜㅜ
섹시하네요 ..
아우 ~~~~~~~~~~~~~~~~~~~~~~우리선재 오떡해....ㅠㅠㅠㅠ
유아인 해맑으면서 뭔가 섹시하고...ㅎ~어찌보면 능글능글 양아치삘이면서 어눌한 것이...매력포텐 터져요.
보다보니 김희애랑 케미도 좋은듯하고.
오늘 김희애 넘 예쁘고 연기도 넘넘 좋았어요ㅠㅠ
이거니 저거니 해도 오늘 회 주인공은 조선족 아주마이임둥~ 얼마나 멋지던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삶이란 게 대개 김희애 비슷하게 스스로를 모욕하는, 수치스런 측면이 있기 마련인데 조선족 아주머니가 그런 삶에 싸대기 한대 제대로 날려주시더만요.
우리선재 여친 다미한테 하는 말투랑 실땅님한테 하는 말투 완죤 다르죠 ..... ~~~~~~
아잉~~~~~너무 쎅쉬해...어떡해ㅠㅠ
작가가 참 대단합니다.
댓글이 더 궁금한 사람.
근데 댓글이 너무 느끼해서
이젠 댓글도 안 볼래요.
몇번 안봤는데 김희애 나중에 왠지 독박쓰고 감방가거나 내쳐질거 같아요...불안불안해 보이든데......
김희애가 다 버리고 훌훌떠날거 같던데
청년이 미쳤거나 돈에놀아나는거 아닌이상 아줌마를 사랑한다는게 가당키나해요? 농촌총각도 아줌마쳐다도보지않는데.. 댓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김희애의 그 오버스런 연기 스타일을 극 중 그녀의 캐릭으로 잡아 잘 쓴것 같아요.
밀회 싫어하시는분 패스해달라고 친절히도 적어 놨구만 굳이 읽고 또 저렇게 댓글다는 심보는 뭘까요????
수육집 아줌마가 나왔다는 모택동이 루신을 기념하려고 세운 대학이 어딘가요???
만인민평등 대박.. ㅋㅋㅋ
옌안 대학인거 같아요. 모택동이 이름 지었고 거기 예술대학 이름에 루쉰이 들어가요
오늘 주인공은 조선족 아주마임둥~~~!!
몸이 맛이 없다고했나??? 암튼 찰지대요. 어찌보면 조선족이 한국에 돈벌러와서 부자한국남자 잡아 첩으로라도 살면 얼씨구나 하는게 현실일텐데.
한올 한올 잘 엮은 수작이에요. 이 드라마. 모든 관계가 다 권력이네요. 너 오늘 나한테 혼나는거야 하면서 입맞춤으로 유아인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김희애나, 온갖 패악을 떨어도 나한테 꼼짝 못한다는걸 알고 자꾸 확인하는 재벌딸이나, 김희애를 서로의 감시도구로 사용하면서 끝임없이 복종을 재확인하는 심혜진과 김용건이나, 하다못해 유아인한테 당직 떠넘기면서 불만있냐고 깐죽거리는 공무원까지...모두 감시와 통제와 내가 휘두를수있는 권력에 대한 씨줄과 날줄을 엮어놓은걸로 보여요.
김희애 뭔가 얼굴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오늘 디게 예뻐 보이더라구요.
유심히 봤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눈썹이 좀 굵고 진하게 그린 것 같기도 하고.
일자눈썹으로 그리면 어려보인다는 거 예전에 잡지에서 읽은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에 폭 꺼져서 늘 피곤해 보이는 눈매도 오늘은 괜찮았어요.
헤어스타일이랑 의상도 매치가 잘돼서 어리고 우아해 보였음.
(묶은 머리는 예쁜데 솔직히 의상은 늘 별로임. 신경은 마니 쓴 서 같은데 딱히 옷을 아주 잘 입는다는 느낌이 없음)
참 이건 다른 얘긴데, 요즘 박미선 보다 보면 자꾸 김희애 얼굴이 겹쳐 보여요.
눈 아래 얼굴 윤곽이 비슷한 건지 어딘가 닮은 거 같아요.
박미선도 미인 소리 듣는대면서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또 그걸로 복종하게하고
왜 믿을사람이 김희애 만 인지~;
가능 한 일일까요 심복을 공유한다는거~
미모며 연기 캐릭터 다 역대 최강이네요..
조선족아줌마 만날떄 최고 멋장이....정말이에요.40대에 올백머기 그렇게 묶에 이쁜여자 누구?그건 김성령도 안되요
저는 어제 드라마 구성 갈등요소 이떄까지최고네요
흡입역 완전 매직블럭
명품걸치면부자들 상대하는거
부자들 심부름해주는거에
마지막 차안에서 우는장면 중국아주마이한테 물벼락 맞고 그장면
심혜진이 회장 반지알고 김희애에 사주하는 장면
모두 명장면이네요
김희애 긴장감 느껴지는 연기 너무 좋네요...정말 여배우들중 최고네요..
이떄까지 너무~~ 시러했는데...
너무 불쌍하더군요. 정말 저정도 지위에서도 저런 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저렇게 처절해야 하나.
김희애는 완전 세 명의 뾰족한 사람들 틈에서 가시밭길이네요. 이리채이고 저리채이고 존중해주는척 해주면서 이용만 하다가 쓸모없으면 무참히 버리는 그런 존재네요.
정말로 이 사회도 그럴까요? 어제 좀 심란하던데..
밀회 얘기들 해도 전 하나도 안봤었거든요.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tv 틀었는데
6회인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봤는데...에구..
난 전혀 감흥이 없더라구요.
유아인 같은 젊은 청년이 뭣때문에 늙은 여자한테 맘이 갈까요?
엄마같은 사람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글쎄요.
젊은 청년이라면 그렇게 나이 넉은 여자가 유혹하면 토 쏠릴듯.
김희애가 유아인 유혹하는게 정말 넘넘 못된 ㄴ 이라는 생각 밖에.
저는 전혀 그 드라마에 감정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김희애 연기도 너무 오바스럽고.
옷도 이상하고.
그냥 싫으면 그런댓글 남지기 말고 이런글은 지나치세요!
왜 굳이 싫은 사람이 굳이 또 보면서 악플을 남기나요,
악플도 정말 공해예요~
글고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이해를 못하니 역겨울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