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뭐가 짜증이 났는지 (아직까지도 이유를 알 수 없음... 지금 보니 배가 고팠나 봄)
신경질을 내고 울 것 같더니
먹을 것 먹고 기분 풀어졌는지... 뛰어 다니며 노래를 부르네요.......
정말 알 수 없어요......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내 여친 ㅠㅠ
여친이 뭐가 짜증이 났는지 (아직까지도 이유를 알 수 없음... 지금 보니 배가 고팠나 봄)
신경질을 내고 울 것 같더니
먹을 것 먹고 기분 풀어졌는지... 뛰어 다니며 노래를 부르네요.......
정말 알 수 없어요......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내 여친 ㅠㅠ
고팠나 보죠...ㅋ
저 같네요 ㅋㅋ
본능에 충실한 ㅠㅠㅠ
먹고 자고 노는 게 최고 ㅋ
여친이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감정기복이 심해서...
뭘 생각하는지 알 수도 없고 힘들 때가 많네요...
여자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죠
굶으면 신경 날카로워지고 미칠 것 같은 사람들
있어요. 제 지인 중에도 남자든 여자든 밥시간 조금만 늦어도 인격이 변하는 사람들 있어요. 엄청 무서워요
여친이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뭐 딴 이유가 있었겠죠 ^^ 대화하세요 잘 사귀려면
생리전 증후군?
여친 생리주기를 알면 좋죠..
여자는 생리전에 짜증이 많이 나고, 단게 땡겨요~
생리전 증후군에 한표. 생리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예민해지고 몸살 기운까지 느끼는 여자들 많아요. 단것도 많이 땡기죠. 달달하고 맛있는 것 챙겨주고 그러려니 하세요. 호르몬의 문제라 누굴 탓할 수도 없어요.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짜증내고 난린데 달달한 간식거리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생글생글해요..
당분이 떨어지면 또 짜증내기 때문에 간간히 보충해줘야되요...
보통은 남자들이 저러지 않나요
아들 키울때 아들이 짜증내면 먹을 걸 주라던데..
돼지 숯불갈비집가서 배불리 먹여보세요. 기분 좋아질걸요. 여유로와지고요.
걍...그렇다구요. 여자들은 고기에 메말라 있어요. 단것 먹는다고 기분 풀어지거나 좋아지거나 안그럴거에요.오히려 더 날카로와질거에요.
신경질 부린다...찌부둥 거린다...그러면 고깃집...제일싼 돼지숯불갈비 2인분만 먹여보세요. 그 즉시 이후부터 좀 성격 누그러질겁니다.
단백질의 부재...심각하죠.
저희 부부도 싸우고 냉기흐를때 꼭 맛집가거나 맛난거 해먹어요. 엊그제도 따다다다 쏘아대고 허기져서 쌔하게 떨어져걸으며 맛집갔다 줄서있는데 다른사람들 날라다주는 음식보니 기대감에 부풀어서 그만 남편 손덥석잡고 자갸 거리는 절 발견 -_-;;
단순 본능에 아주 충실한 사람은 조심하세요.
변덕도 지 기분이고 인간이 왜 인간입니까?
인간이 동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과 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점은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세련된 방법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만큼 긴 시간 교육받았죠.
그럼에도 그게 안되는 건 그냥 동물취급 당해도 할 수 없는거라 생각함.
어느 정도는 감정 컨트롤 하고 살아야지 마누라도 아니고 결혼 전인데도 그 모양이면
이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어요.
무슨 여자가 다 그래요
돼디처럼 먹는 남자도 많은데
그런 사람 보고 원래 남자는 원래 그렇게 돼지처럼 막 쳐넣나요? 그게 맞겠어요?
임 여친이 그런걸 모든 여자가 그렇다 일반화 시킬게 아니죠.
먹는걸 두고 왜 남녀를 나누는지?
양으로 보면 오히려 남자가 더 양적으론 더 많을텐데
밝히는거야 뭐 남녀 구분 없을테고,
저도 그래요 배가 너무 고프면 짜증이 나요
당이 떨어지고 단백질이 부족하면 더 그래요
울 남편도 제게 뭘먹이면 목소리 톤부터 달라진데요
방금전까지도 화내더니 왜이리 기분이 좋아졌냐며
이상한 눈 빛으로 절 바라보더이다
여친도 맛난거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걸거예요
이유없이 짜증나는건 중2병 하고 생리전증후군이래요 ㅠ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나 당분 섭취하면 좋아질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혈당 떨어지면 기운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다 짜증부리지는 않지요.
그날..ㅎㅎ아닌가요?
돼지같은 식탐을 가진 남성분들이 더 많습니다만...맛있는것만 사주면 기분풀리는 분들..ㅋ 여자분들은 반면에 먹을껄로 좋게 좋게 넘어가는 분들은 거의 없던데요..
배고픔면 짜증 날수 있다 (ㅇ)
짜증나면 배고픈거다(x)
제 남편이 쓴 줄 알았네요;
연애할 때 남편이 저배고프면 짜증낸다고 뭣부터 먹고 그랬어요.
아가씨라 다이어트해서(딱히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날씬했죠)
체력이 약해서 그래요.
성격도 남친 앞에서 유아적으로 변해서.
(남편한테 엄청 미안해요;)
암튼, 그럴 땐 오렌지쥬스를 먹이세요. 순간 당이 올라 에너지가 생깁니다.
혹은 초콜릿이나 시리얼바 같은 걸 가방에 챙겨뒀다 먹이세요.
식사 때라면 고기를 먹이시고,
궁극적으로는 근력운동(유산소, 요가 x)을 시키시고,
연상이시라면 여친에게 어른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생리전에 당떨어지면 예민해지는 듯. 저도 옛날에 남친이 생리전에 맛없는 식당 데려가면 입이 퉁퉁 나와있고 그랬어요. 원래 입이 달아서 뭐든 잘먹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