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만큼 인기 많으셨나요..???

.... 조회수 : 5,929
작성일 : 2014-04-07 21:25:41

신성일은 워낙에.. 60-70년대에 날렸다는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많이 들어서.. 정말 인기 많았구나.. 싶은데

최민수씨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씨 만큼 활동 당시에 인기가 많으셨나요..???

지금 방금 방송에서 최무룡씨에 대해서 다뤄주던데..  그거 보면서..

인기가 그렇게 많으셨나..?? 궁금하더라구요..

최민수씨랑 인터뷰할려고 제작진이... 연락했는데 거절 당한것도 나오고..

저는 최무룡 하면..  최민수씨 불우했던 어린시절때문에 ... 이미지가 완전 안좋은 엣날 배우인데..

그렇게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나 싶더라구요..

예전에 엄앵란씨도 최무룡씨 매력있는 남자였다고 하더니.. 자기 남편 신성일에 비교하면서

신사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김세레나씨도 남자로써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서.  자기도 젊은시절에 남자로써도

좋은감정 있었다고..  방송에 나오네요..

 

IP : 175.113.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았죠
    '14.4.7 9:28 PM (14.52.xxx.59)

    김지미의 남편이었는데요 ㅎ
    신성일이 정통 미남이라면
    최무룡은 좀 반항적인 이미지도 있었고 감독도 여러편 했었어요

  • 2. ....
    '14.4.7 9:33 PM (121.184.xxx.153)

    최무룡씨 엄청 인기 있었고 지적이고도 남성적인 이미지였지요.
    말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랬지
    한국에서 퀼리티 있는 배우였어요.

  • 3. 단점은
    '14.4.7 9:48 PM (175.210.xxx.79)

    사람이 너무 착해빠져서 거절을 못하고 항상 손해만봤다.... ..김지미씨에 의하면~

    오래 전에 본 방송인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 장면.....ㅎㅎ

    최무룡씨가 경기도 지방의 당신 고향을 찾아가셔서 동네 어르신께 인사를 여쭈니 못 알아보는거에요...?
    부잣집 아들로 중앙대법대 졸업하고 탑스타였는데 말이죠

    그 분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띄우며,,,'혹시...최무룡 아시냐' 고 했더니,,,
    아~그 법대 다니며 공주 자~알 하다가 딴따라 된 놈?.....그려~지비가 그 사람이여~? 하면서 티껍게
    아래위로 훓던,,,ㅋㅋㅋ

  • 4. 여자도 거절을 못해서
    '14.4.7 9:52 PM (59.86.xxx.205)

    재능 많은 아들의 삶을 그리 힘들게 했나 봅니다.

  • 5. 해피
    '14.4.7 10:02 PM (118.37.xxx.30) - 삭제된댓글

    탑스타였죠^^사실 인상은 최무룡씨가 최민수씨보다 더 좋아요.
    우리 어렸을때 영화에서 특히 전쟁영화에서 많이 봤어요.
    신성일씨는 멜로물에서 느끼하게 나왔었구요.
    남자배우는 여자배우에 비해서 다양한 스타일이 없었던것 같아요.

  • 6. ....
    '14.4.7 10:07 PM (218.51.xxx.150)

    멜로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문제작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반항적인 이미지는 신성일씨가 더 강했고..

  • 7. 신성일이
    '14.4.7 10:22 PM (14.52.xxx.59)

    맨발의 청춘 반항아라면
    최무룡은 오발탄의 반항아죠
    최무룡이 더 두뇌가 있는 쪽.신성일은 그린듯한 꽃미남과
    사생활이 무너지면서 잘 못 늙었지만 정치판에도 있었고 뭐 나름 한시대 풍미한 사람이죠

  • 8. 단점은
    '14.4.7 10:39 PM (175.210.xxx.79)

    오타네요 ^^;

    공주 자~알 하다가 -------->공부 자~알 하다가

  • 9. ...
    '14.4.8 7:26 PM (203.226.xxx.176)

    최민수는 아버지에 못미치죠.
    강효실 피가 섞여서 인물이 희석..
    최무룡씨 노래도 잘하고 인간성 좋고 인텔리.
    김지미가 유일하게 사랑했다고 고백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00 씨방세도 분발해!!!!!!!!!!!!!!! ..ㅂ 2014/05/20 680
380999 아까 택시 탔다가 10 답답허다 2014/05/20 3,381
380998 '박 대통령 해경 해체 발표, 수색에 영향 미치나' 우려 현실화.. 3 흠.... 2014/05/20 1,079
380997 이와중에 죄송해요~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땜에 손이 떨리네요 29 이와중에 2014/05/20 5,464
380996 창조는 개뿔, 파괴의 여왕이구먼. 1 참맛 2014/05/20 572
380995 대통령의 눈물? 6 정말... 2014/05/20 1,030
380994 여러분!! (홈플러스 티셔츠문구) 4 2014/05/20 4,333
380993 [무능혜처벌]고염호석님 상황, 21일(수)집회, 삼성AS 표적연.. 거니 살아있.. 2014/05/20 949
380992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894
380991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501
380990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451
380989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249
380988 가만히 있으라 시위 학생들 풀려나고 있대요. 8 나거티브 2014/05/20 1,271
380987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의 대국민호소문] 전문 2 구원 2014/05/20 944
380986 장애계 공약에 박원순·정태흥 'OK', 정몽준 ‘추후에’ 2 201404.. 2014/05/20 1,170
380985 서울대교수들 "국민 보호 못하는 정부, 존재 이유 없다.. 6 정부의 존재.. 2014/05/20 1,848
380984 선거인 명부 열람하셨나요? 2 30분 남음.. 2014/05/20 725
380983 부정선거방지를 위한 작은 실천 - 사전투표반대 1 부정선거방지.. 2014/05/20 1,207
380982 경찰, 시신 뺏어간것도 모자라 유골함 돌려달라는 생모마저 폭력진.. 9 펌글 2014/05/20 1,771
380981 지금 대전 상황이라네요 28 이제일어나 2014/05/20 13,667
380980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9 이해불가 2014/05/20 2,193
380979 남은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2 제안합니다 2014/05/20 682
380978 궁금해서 끌어올립니다) 세월호, 구조대에 의문의 남자 11 의문 2014/05/20 4,950
38097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pm] 정치통-스윕일까, 2승일까 1 lowsim.. 2014/05/20 391
380976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1만5천명 색출작업..무더기 중징계? 15 흠.... 2014/05/20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