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만큼 인기 많으셨나요..???

.... 조회수 : 5,922
작성일 : 2014-04-07 21:25:41

신성일은 워낙에.. 60-70년대에 날렸다는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많이 들어서.. 정말 인기 많았구나.. 싶은데

최민수씨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씨 만큼 활동 당시에 인기가 많으셨나요..???

지금 방금 방송에서 최무룡씨에 대해서 다뤄주던데..  그거 보면서..

인기가 그렇게 많으셨나..?? 궁금하더라구요..

최민수씨랑 인터뷰할려고 제작진이... 연락했는데 거절 당한것도 나오고..

저는 최무룡 하면..  최민수씨 불우했던 어린시절때문에 ... 이미지가 완전 안좋은 엣날 배우인데..

그렇게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나 싶더라구요..

예전에 엄앵란씨도 최무룡씨 매력있는 남자였다고 하더니.. 자기 남편 신성일에 비교하면서

신사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김세레나씨도 남자로써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서.  자기도 젊은시절에 남자로써도

좋은감정 있었다고..  방송에 나오네요..

 

IP : 175.113.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았죠
    '14.4.7 9:28 PM (14.52.xxx.59)

    김지미의 남편이었는데요 ㅎ
    신성일이 정통 미남이라면
    최무룡은 좀 반항적인 이미지도 있었고 감독도 여러편 했었어요

  • 2. ....
    '14.4.7 9:33 PM (121.184.xxx.153)

    최무룡씨 엄청 인기 있었고 지적이고도 남성적인 이미지였지요.
    말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랬지
    한국에서 퀼리티 있는 배우였어요.

  • 3. 단점은
    '14.4.7 9:48 PM (175.210.xxx.79)

    사람이 너무 착해빠져서 거절을 못하고 항상 손해만봤다.... ..김지미씨에 의하면~

    오래 전에 본 방송인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 장면.....ㅎㅎ

    최무룡씨가 경기도 지방의 당신 고향을 찾아가셔서 동네 어르신께 인사를 여쭈니 못 알아보는거에요...?
    부잣집 아들로 중앙대법대 졸업하고 탑스타였는데 말이죠

    그 분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띄우며,,,'혹시...최무룡 아시냐' 고 했더니,,,
    아~그 법대 다니며 공주 자~알 하다가 딴따라 된 놈?.....그려~지비가 그 사람이여~? 하면서 티껍게
    아래위로 훓던,,,ㅋㅋㅋ

  • 4. 여자도 거절을 못해서
    '14.4.7 9:52 PM (59.86.xxx.205)

    재능 많은 아들의 삶을 그리 힘들게 했나 봅니다.

  • 5. 해피
    '14.4.7 10:02 PM (118.37.xxx.30) - 삭제된댓글

    탑스타였죠^^사실 인상은 최무룡씨가 최민수씨보다 더 좋아요.
    우리 어렸을때 영화에서 특히 전쟁영화에서 많이 봤어요.
    신성일씨는 멜로물에서 느끼하게 나왔었구요.
    남자배우는 여자배우에 비해서 다양한 스타일이 없었던것 같아요.

  • 6. ....
    '14.4.7 10:07 PM (218.51.xxx.150)

    멜로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문제작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반항적인 이미지는 신성일씨가 더 강했고..

  • 7. 신성일이
    '14.4.7 10:22 PM (14.52.xxx.59)

    맨발의 청춘 반항아라면
    최무룡은 오발탄의 반항아죠
    최무룡이 더 두뇌가 있는 쪽.신성일은 그린듯한 꽃미남과
    사생활이 무너지면서 잘 못 늙었지만 정치판에도 있었고 뭐 나름 한시대 풍미한 사람이죠

  • 8. 단점은
    '14.4.7 10:39 PM (175.210.xxx.79)

    오타네요 ^^;

    공주 자~알 하다가 -------->공부 자~알 하다가

  • 9. ...
    '14.4.8 7:26 PM (203.226.xxx.176)

    최민수는 아버지에 못미치죠.
    강효실 피가 섞여서 인물이 희석..
    최무룡씨 노래도 잘하고 인간성 좋고 인텔리.
    김지미가 유일하게 사랑했다고 고백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920 안산 다녀왔어요 4 비전맘 2014/04/26 1,488
373919 이 분노를 어찌 풀지 고민이십니까?| 161 몽심몽난 2014/04/26 13,536
373918 갑 중의 갑-한국선급 2 해수부도 못.. 2014/04/26 3,429
373917 글좀 찾아주세요... 새누리가 자꾸 종북을 내세우는 이유.. ddd 2014/04/26 427
373916 ‘수색 독점’ 언딘, 민간 잠수부들에게 “일당 줄 테니 일하자”.. 7 /// 2014/04/26 2,972
373915 진중권 트위터 - 박근혜 과거 발언 20 몽심몽난 2014/04/26 6,438
373914 오늘도 손석희 뉴스는 진도 현지에서 하네요 7 ... 2014/04/26 1,963
373913 대한민국 해경 클라스 몽심몽난 2014/04/26 541
373912 "세월호 국민성금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 했나... 4 거참 2014/04/26 1,014
373911 내일분향소 가실분들 혹시라도 2014/04/26 471
373910 북한 한 중학생 "'토끼전'의 거북이야 뭘하니, 언니 .. 6 ... 2014/04/26 1,510
373909 압력밥솥 두가지 밥하는법? 10 열음맘 2014/04/26 4,129
373908 불안증이 생겼어요 4 ㄴㄴ 2014/04/26 1,291
373907 난386세대 11 지금51살 2014/04/26 1,671
373906 아고라청원-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72 .. 2014/04/26 4,163
373905 세월호 참사 총정리 ...이거 꼭 보세요 9 박근혜찍은 .. 2014/04/26 2,780
373904 고담시티에서. 24 대구시민 2014/04/26 3,537
373903 연합뉴스에 전화했어요 68 분개 2014/04/26 11,337
373902 저 옆 베스트글요 4 베스트글 2014/04/26 813
373901 한분이라도 2014/04/26 443
373900 안재욱의 친구란 노래 원래 슬픈노래였나요? 6 슬픔 2014/04/26 2,148
373899 집을 나왔다 속편 -담배- 해와달 2014/04/26 1,011
373898 김어준 kfc바쁘신분 요약분 읽어보세요. 12 ㅊㅊ 2014/04/26 3,283
373897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해수부 매뉴얼공개 1 대변인거짓말.. 2014/04/26 877
373896 혹시 다이빙벨 투입이 못 되고 있는 이유가 영역 다툼 때문 아닐.. 6 .... 2014/04/26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