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젖병소독어찌하나요?

chqh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4-04-07 20:46:19

조리원에서 있다가 나와서

지금 산후조리사 분을 2주 불렀습니다.

 

조리원에서는 젖병을 세제로 닦은 후에 끓는 물에 일이분 소독하고 소독기 넣으라고 했는데

산후조리사 분이 그럴필요없다고 그냥 세제로 닦고 유팡 소독기 넣으시네요.

제가 그래도 끓이겠다고 하려는데 먼저 아기 낳은 동생이 안끓이고 소독기해도 된다고 거들어서 우선 그렇게 했는데

왠지 찝찝합니다. 소독집게도 안쓰시고 손으로 그냥 하고 해서...

 

조리원에서는 아기 만질때 마다 손소독제 하라고 적어도 100일전까지는 그렇게 하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이 이모님은 설거지하시다 물뭍은 손으로 그냥 아기 안고 하세요.

 

제가 볼때는 소독제 드리면 하시는거 봐서는 젖병소독도 끓여달라고 하면 하실거 같은데

안그래도 되나요?

조리원에서 처럼 해야 하는건지...100일 전에는 장염걸림 큰일이라고 해서 더 걱정이네여.

제가 크게 유난떠는 성격은 아닌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끓는 물에 소독하는게 나을까요?

 

 

IP : 175.193.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끓는 물 소독
    '14.4.7 8:58 PM (58.140.xxx.44)

    친정엄마가 월수금 오셔서 이틀에 한번 하고
    저는 그냥 세제로 닦아서 소독기에 돌리는데요

    저는 끓는 물 소독이 더 찝찝하더라구요
    환경호르몬 땜에 ppsu를 쓰긴하지만 젖병 말고 링은 ppsu가 아니고 실리콘도 그렇고..
    끓이고 나면 플라스틱 냄새가 확 나요.
    그래서 튀기듯이 잠깐 넣었다가 빼라고 엄마에게 부탁했는데..

    세균이냐 환경호르몬이냐 저 혼자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했는데 저는 차라리 세균을 택했...ㅜㅜ
    아기 잘자라고 있고 울 아기는 7개월에요.
    초보 엄마는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네용..

    그리고 젖병 닦으실때 젖꼭지 빼서 닦으시죠?
    안그러면 거기에 물이 덜 마르더라구요.
    화이팅

  • 2. **
    '14.4.7 9:02 PM (14.37.xxx.84)

    원글님 알고 계신대로 끓는 물에 소독해야 해요.
    소독집게 꼭 쓰고요.
    아직 한 달도 안되었잖아요.
    도우미분이 편하게 일하려고 하시나봐요.

  • 3. ..
    '14.4.8 9:16 AM (1.224.xxx.197)

    세라믹젖병이 끓는물소독에 안심되고 좋더라구요

  • 4. 백일까지는
    '14.4.8 11:10 AM (216.81.xxx.83)

    보통 백일까지는 열탕소독 하던데요..너무 오래 끓이시지 말고 물 끓을때 넣었다 빼셔서 유팡에 넣으시구요.
    손소독제는..집안일하다가 매번 하긴 쉽지 않더라고요..그래도 아기 곁에 두고 자주 하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915 돌아가신 분이 꿈에. 4 ㅇ ㅇ 2014/08/05 6,249
404914 남편도 군에서 저렇게 맞았어? 물었더니 20 ㅇ ㅇ 2014/08/05 6,572
404913 견과류 곰팡이를 모르고 많이 먹었어요..조언 부탁드려요 8 아플라톡신 2014/08/05 5,486
404912 간단한 질문 좀 올려봅니다. 강땡 2014/08/05 1,215
404911 메소드 화장실청소 스프레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실망 2014/08/05 2,383
404910 대통령 좀 건들지마라. 안그래도 피곤한 사람이다. 14 이것들아 2014/08/05 2,274
404909 야린감자 어떻게 먹죠? 2 감자 2014/08/05 879
404908 옥천이나 금산쪽에 괜찮은 계곡있나요? 휴가.. 2014/08/05 1,153
404907 예술의 전당 안에 가볍게 먹을 곳 있나요? 4 어중간 2014/08/05 1,740
404906 유나의 거리 노래방 장면모음 1 유나의 노래.. 2014/08/05 1,754
404905 생후 이틀된 아기 젖을 한시간 먹고도 더달라고 하는데 32 울음소리 2014/08/05 4,715
404904 혼자인 여동생이 애처로워요. 78 언니 2014/08/05 17,051
404903 길냥이 밥을 주고 싶어요 2 업둥맘 2014/08/05 1,338
404902 여름철 도시락 메뉴와 보관 tip좀 나누어주세요. 3 음식 2014/08/05 2,688
404901 핏줄이 무섭네요 17 ... 2014/08/05 5,283
404900 얼굴이 예쁜것과 동안은 다른거에요 6 혼돈마시길 2014/08/05 3,524
404899 힘없는 아빠 쓰러져 죽거든 사랑하는 유민이 곁에 묻어주세요 30 절규 2014/08/05 3,854
404898 중1여학생 지리산천왕봉 등반 가능할까요? 10 지리산등반 2014/08/05 1,484
404897 보석을 장만하고 찾지않고 그대로 금은방에 되팔경우 2 반지 2014/08/05 1,558
404896 lg인터넷속도,인터넷결합상품 의견여쭙습니다. 1 코멘립 2014/08/05 1,364
404895 유언장을 직접 작성했거나 관련법 아시는분.. 4 유언장 궁금.. 2014/08/05 1,700
404894 영주, 안동 휴가계획 좀 봐주세요~~ 16 더워 2014/08/05 3,477
404893 여름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 베스트 5~! 26 어푸어푸 2014/08/05 3,401
404892 내년 연말정산 .직장인 대거 추가납부우려... .... 2014/08/05 1,388
404891 벤츠 c300 을 사고싶대요 2 2014/08/05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