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합니다

소심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4-04-07 19:57:19
또 소심해서..ㅠ
IP : 1.243.xxx.2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4.7 7:58 PM (122.153.xxx.12)

    조카한테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받기만 하고 베풀기는 인색한 사람한테는 대접 해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 2. ..
    '14.4.7 8:00 PM (175.215.xxx.46)

    언닌데 내복이라도 하나 사주지 좀 그러네요 저라도 섭섭할것같아요

  • 3. ==
    '14.4.7 8:01 PM (1.233.xxx.227)

    알아볼때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아기일때 뭐 사주는거 당장에는 좋을지 몰라도, 살다보면 차라리 자라면서 더 큰일이 많지 않나요.
    유치원 부터 해서 입학식, 졸업식, 학교 들어가면 더 많아요 ;;;
    저 어릴때도 대학 졸업식까지 이모 고모들이 와주셨거든요.
    그거 참 고마운 거에요...어차피 아이를 위한 선물이라면 아이가 알만한 나이가 됐을때 선물해주는거
    이상한거 아닌거 같아요. 갓난아기일때 해주는거야 어차피 부모만 좋은거죠.

    지금 내복같은 선물 해주고..나중에 큰일있을떄 모른척하면 오히려 더 서운할걸요...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4. ..
    '14.4.7 8:02 PM (115.143.xxx.41)

    언니 너무 염치없어요 ㅡㅡ

  • 5. 소심
    '14.4.7 8:02 PM (39.7.xxx.17)

    == 님~ 애기옷한벌 귀찮아서 안사는데 학교,입학식,졸업식은 챙길까요?

  • 6. ㅁㅁㅁㅁ
    '14.4.7 8:04 PM (122.153.xxx.12)

    아기 옷 한벌 안사주는 사람이 나중에 커서 학교 입학식을 챙길리가 없지요 ㅋㅋ

  • 7. ....
    '14.4.7 8:05 PM (58.225.xxx.25)

    저는 조카들이 아기일 때부터 옷 엄청 사서 날랐어요. 그래도 수시로 이모가 사준 거라고 주입시켜 놓으니 상관없던데요? 아마 님이 조카들 사주셨을땐 싱글이었던 이모니까 물불 안가리고 사주셨던거 같고(그래서 아동관련 업계에서 미혼의 이모/고모 고객을 잡아야 한다는 기사도 있었죠) 원글님네 언니는 결혼한 상태에서 조카한테 뭘 사주려니 이것저것 따지는게 생기시는거 같네요. 원글님이 이미 언니네 자식들에게 그렇게 해주신게 있으시다면 섭섭해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희 언니는 로션 하나, 새 옷 하나(이미 입다 물려받은 옷들도 천지입니다만)라도 아기낳은 축하의 의미로 사주던데요. 님네 언니는 님네 아이가 커서 이제 이모를 기억할 수 있게 된다 한들 자기 아이들 교육비때문에 허리휜다고 또 안사줄 사람같아요. 사실 애들 내복이나 바디수트 한 벌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조카가 자기 기억 못한다고 안사주나요.

  • 8. .....
    '14.4.7 8:06 PM (124.58.xxx.33)

    애가 어려서 이모선물인지 모르니까 어릴땐 선물 안하겠다... 살다살다 이런 궤변은 처음들어 봐요. 이런분이 아이큰다고, 챙길리는 없어보여요. 님도 조카한테, 똑같이 대하세요.

  • 9. 소심
    '14.4.7 8:08 PM (39.7.xxx.17)

    천성인야박님~아 맞아요 큰 조카가 저한테 메달려 이모가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10. ???
    '14.4.7 8:09 PM (58.140.xxx.106)

    아기 때 속옷이라도 한 벌 사주는 거랑
    커가면서 소소하게 생일 입학식 챙기는 거랑
    양자택일 해야 하는 건가요???

  • 11. ..
    '14.4.7 8:12 PM (220.76.xxx.244)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거같아요
    이웃지간에도 아이낳으면 선물하는데..
    친이모가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 12. ....
    '14.4.7 8:14 PM (121.136.xxx.27)

    제가 외동딸이라 여형제 많은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그런 언니 없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래요.
    앞으로 조카들한테 절대 뭐 해 주지 마세요.

  • 13. ..
    '14.4.7 8:14 PM (175.215.xxx.46)

    내복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안만나는 사이면 몰라도 하나도안해주나요

  • 14.
    '14.4.7 8:18 PM (218.236.xxx.246)

    친이모가 어찌 조카 내복 딸랑이 하나 안 사주나요
    사실 내복이 필요해서 누가 선물하나요
    그게 다 관심이고 사랑의 표현이죠

    앞으로 조카들에게 뭐 사주지 마세요
    님 마음만 많이 상합니다
    진짜 사람같지 않은 사람 많네요

  • 15. 핑계도 왕 유치하네..
    '14.4.7 8:19 PM (58.140.xxx.106)

    어린 조카를 상대로
    선물 받은거 기억해 주길 바라고 선물하나요?
    그리 계산적인 발상은 생전 처음 듣네요.
    아기가 예쁜거 입고 맛난거 먹고 좋아하는거 보면
    나도 좋은거지..

  • 16. 근데 참..
    '14.4.7 8:23 PM (58.225.xxx.25)

    그 언니도 웃기네요. 그 집 아이들에게 원글님이 선물해주셨을땐 그 집 아이들 역시 이모의 선물을 기억하지 못할 나인데 그런 가치관이면 거절했어야 맞는거 아니예요? "내 자식들이 지금 니가 선물 준다고 해도 모르니까 나중에 다 크면 해줘" 라면서 거절했어야 맞을텐데 님네 언니 진짜 양심없어요 ㅋ

  • 17. ..
    '14.4.7 8:34 PM (115.178.xxx.253)

    거리를 두세요.

    언니라고 다 친하고 동생 사랑해주는거 아니에요.

  • 18. 궤변이네요
    '14.4.7 8:35 PM (125.177.xxx.190)

    님 언니분 너무 얄미워요.
    조카한테 생색내려고 옷 사주나요?
    동생한테 내 관심과 성의를 보여주는거죠.
    어찌 친동생한테도 그리 야박하대요?
    원글님도 언니나 조카한테 이제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 19. 웃기는 언니네
    '14.4.7 8:35 PM (59.9.xxx.181)

    조카가 이모가 사준걸 아는 시점이 몇살이 되어야하는거죠?
    동생이 알아주는게 더 좋은거지 조카가 옷사줬구나 하면서 이모 좋아하기는 글렀어요.
    언니 인성이 참 ~~`

    이제 그 언니네 조카에게도 하지 마세요.

  • 20. 소심
    '14.4.7 8:48 PM (1.243.xxx.226)

    남편보기 민망해요 출산할때 저보다 어린 시누이가 20만원을 주더라구요.언니는 아무것도 없고..
    남편이 항상 저만 손해보고 산다고 안좋아해요.
    언니만날때 누가 밥값냈냐고 확인하더라구요.사실 밥값 제가 냈는데 언니가 사줬다고 거짓말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이 좀 풀어졌어요..ㅠ

  • 21. 그냥
    '14.4.7 8:56 PM (58.225.xxx.25)

    그 친정언니랑은 연락하지 말고 지내세요. 친정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이나 그런 공식적인 날에만 잘 지내시구요. 가족이라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지 마세요. 어차피 두 분 다 출가하셨으니 딱히 집안에서 꼭꼭 봐야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님 남편의 태도를 보니 처형(=님 언니)이 어지간히도 그동안 인색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나 보네요.

  • 22. one fine day
    '14.4.7 9:03 PM (76.104.xxx.195)

    저라도 기분 상할꺼 같아요
    입학식 이런거 챙기지 마세요
    언니가 뭐라고 하면 나도 이제 자식이 태어나서 그런지 내 자식한테 암것도 안해주는데 굳이 조카한테 뭐 해줘야 하나 싶어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세요

  • 23. ..
    '14.4.7 9:06 PM (116.123.xxx.73)

    그런사람은 똑같이 안해주는게 최선이에요

  • 24. 어휴
    '14.4.7 9:14 PM (61.79.xxx.76)

    언니라 속풀이로 글 썼는대도 마음이 안 좋아서 지웠나 보네요.
    정말 저런 독한 언니가 다 있네요.
    근데 이젠 정말 똑같이 해주세요.
    조카들이 안 됐지만 인정없는 사람에게 왜 호구 돼요?
    그럴 필요 없어요.
    자기는 독하면서 은근히 바라는 편은 아닌가요? 나도 그런 동생있는데 정말 쥐어 박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439 남녀간의 사랑에는.... .... 2014/04/08 1,101
368438 결혼하고픈 45살여자 뭘해야할까요? 25 싱글 2014/04/08 9,055
368437 "웃겨요. 믿을 수 있어요? 내가 장애인이 됐어요.&q.. 삼성전자노동.. 2014/04/08 1,415
368436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2..-밀회(시러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 8 후추후추 2014/04/08 1,856
368435 자연의 맛과 조미료의 맛.. 13 우하하하 2014/04/08 2,112
368434 적금 금리좀 여쭤볼께요 2 하나 2014/04/08 1,470
368433 국정원 트위터 활동, 2011년 서울시장 보선 두달전부터 모의 샬랄라 2014/04/08 394
368432 선풍기 꺼냈어요 8 더워요 2014/04/08 1,210
368431 노스케이프 셀 안하나요? .. 2014/04/08 326
368430 분양권전매 수수료 부동산 수수.. 2014/04/08 970
368429 與 野, 공천폐지약속 뒤집기 위한 수순밟기 6 ㅇㅇ 2014/04/08 472
368428 원피스에 레깅스 안어울릴까요? 6 미싱 2014/04/08 1,867
368427 초6 첫 해외여행. 호주.동남아.중국 중 어디가 나을까요 9 ,, 2014/04/08 2,149
368426 제주 공항 근처, 함덕 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여행임박 2014/04/08 3,425
368425 일본 교토의 저렴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2 싱글이 2014/04/08 1,060
368424 처자라는 단어요.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안쓰죠..??? 4 ... 2014/04/08 661
368423 '조중동-네이버' 결국 손잡았나봐요~ 8 찌라시들 2014/04/08 1,700
368422 매트 한장 믿고 계속 쿵쿵 걷고, 애 뛰는 것 방치하는 윗집 1 ... 2014/04/08 1,188
368421 미원 나쁘지않다하잖아요, 쓰세요? 112 2014/04/08 15,944
368420 아파트 온수비 질문입니다 8 온수비 2014/04/08 2,352
368419 '로봇 청소기' 핵심 개발기술 中으로 유출 5 샬랄라 2014/04/08 695
368418 간통조사중인데 간통으로 또 고소할수 있을까요 5 한번 더 여.. 2014/04/08 1,663
368417 특목 자사고 교사분들은 11 2014/04/08 4,002
368416 1등의 비결 (퍼온글이예요) 3 좋은글 2014/04/08 2,962
368415 정수기 뜨거운물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3 질문 2014/04/08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