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가는데 가전제품때문에 문의 좀 드릴게요.
일단 갖고 가는거
*김치냉장고 12.7kwh라는데 이건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무식 죄송 (삼성 뚜껑식 202리터짜리예요)
*노트북 90w 2대
*카세트 25w
*가습기 (스팀가습 150w/ 차가운가습45w) 대부분 차가운 가습으로 썼어요.
*10년된 쿠쿠밥솥 (이건 연식은 10년 됐는데 거의 압력솥 써서 별로 안썼는데 1250w네요) 그냥 친정에 드리고 가는게
낫겠죠? 트랜스도 용량 큰거 필요할거고 그 가격이 5만원 정도 들던데..
*주방용 도깨비방망이 600w (자주 안쓰는데 괜히 주고 가서 또 사긴 뭐하기도...)
* 드라이어 1200w (매일 쓰는건데 소비전력이 너무 높네요. 가서 사는게 낫겠죠? 트랜스 살 돈으로)
* 다리미 1460w (이것도 소비전력이 너무 높아서 드라이어랑 비슷한 생각)
*거실용 전기 온열매트 420w
* LG 070 전화기랑 공유기는 프리볼트인가요? 돼지코만 꽂으면 바로 쓸 수 있는지? 아님 이것도 트랜스 써야하는지?
몇와트인지 프리볼트인지 아무데도 안나와있어요.
혹시 미국에서 직접 쓰시는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가전이 있으면 트랜스 몇개나 사가야할까요?
김치냉장고나 티비같은건 계속 하나 따로 써야겠지요?
나머지 계절용품 (온열매트, 가습기)은 가을 겨울 정도만 쓸거구요.
매일 쓰는건 노트북, lg 집전화, 공유기 정도네요.
드라이어는 매일 쓰긴하지만 그냥 가서 사는게 낫겠죠? 밥솥, 다리미두요. (이 두가지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2번쓰면 많이 쓰는거네요.)
몇개 정도 어느 용량으로 사가는게 유용한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