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칼린 뮤지컬 미스터쇼

궁금해용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14-04-07 17:19:23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이게 관람평을 보자니 화끈한 무대다, 역시 박칼린~칭찬두 있지만.. 걍 그랬다는 의견도 꽤 있고...
여자들만 입장 가능한 뮤지컬이라길래 대체 어떤 연출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전 엄마랑 같이 갈 생각인데 너무 선정적이진 않을지 걱정도 되구여..;;
차라리 딴 뮤지컬 예매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최근에 재밌게 본 뮤지컬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3.6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4.4.7 5:24 PM (125.152.xxx.47)

    신문에 자세한 내용이 나오긴 하던데
    모녀가 볼 내용은 아니죠.
    약간 코믹하게 연출했는데
    주된 내용은 그냥 하나하나 옷을 벗는거라는 군요.
    마지막에 뒤돌아서 속옷까지 벗으면 조명이 꺼지면, 돌아서! 라는 외침이 가득하다고.

    나이든 사람들은 "뉘집아들들인지, 원...쯔쯔쯔" 이러거나 실소를 하고
    젊은 여자들은 소리지르고 한다구요.
    한 번 신문기사들 검색해보세요.

  • 2. ===
    '14.4.7 5:28 PM (112.223.xxx.172)

    뮤지컬요?

    그냥 스트립쇼입니다,.

  • 3.
    '14.4.7 5:39 PM (124.61.xxx.59)

    이런걸 엄마랑 보실라구요. 기분나쁜 성적 농담이 주제이자 테마인데요.

  • 4. ^^
    '14.4.7 5:53 PM (211.201.xxx.138)

    저도 신문에서 이 공연 소식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네요.

    물론 남자들만 즐겨야 되냐? 여자들도 즐길꺼리를 달라! 고 외칠 수 있겠지만..

    박칼린이 연출하고 괜찮은 극장에서 오르는 무대니깐 무언가 연출자의 의도(저질스럽지 않은)가 있겠지 하겠지만..

    결국 근육질의 상의 탈의한 남자들이 춤추며 하나하나 옷벗는 컨셉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참 저질스러운 공연이라고 생각해요.

    이 공연때매 박칼린 다시봄.

  • 5. ㅇㅇ
    '14.4.7 6:01 PM (218.233.xxx.174)

    어머니와 보실려면 뮤지컬 서편제 어떨까요. 저번주에 보고 와서 계속 귓가에 맴돌아 이번주에 다시 한번 보러갈 예정이예요.

  • 6. 궁금해용
    '14.4.7 6:07 PM (211.109.xxx.214)

    헐..........역시 딴 공연 예매해야겠네요. 사실 전 호기심으로 어떤 뮤지컬인가 했는데..엄마랑 보긴 무리겠어요;; 내용 자체만 보면 완전 스트립쇼 맞네요.........저희 엄마두 공연 굉장히 즐기시는 편이라 함 시도해볼까 했거든요..근데 왜 저런 컨셉으루 만드신걸까요? ㅠㅠ

  • 7. 삐끗
    '14.4.7 6:10 PM (112.217.xxx.10)

    서편제 , 정말 좋아요~

  • 8. 궁금해용
    '14.4.7 6:11 PM (211.109.xxx.214)

    오~~~서편제에 이자람씨 나오시네요!다시 보신다니 공연 좋으셨나봐요 정말~~~추천 감사합니다~집에서두 가깝네요 ㅎㅎ

  • 9. 궁금해용
    '14.4.7 6:13 PM (211.109.xxx.214)

    네 서편제 지금 인터파크 들어왔어용~~~~저 정말 쌩뚱맞게 엄마랑 미스터쇼 보면 어떨까 했네요;;; 공연 보신 분 계신가 궁금해서 글 올려봤는데~추천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63 김광진 "보훈처, 5·18 기념식에 직원 644.. 1 /// 2014/05/19 691
380662 고 박수현군 아버지 "악어의 눈물"로 잘라말해.. 22 1111 2014/05/19 11,654
380661 [영화 변호인] 실제 노무현의 변론을 맡았던 박원순 변호인선임신.. 3 우리는 2014/05/19 1,986
380660 현대중공업 한달 반동안 8명 사망 ㄷ ㄷ ㄷ 1 ... 2014/05/19 1,390
380659 연행 학생들 간 경찰서 전화번호 올려요. 나거티브 2014/05/19 1,098
38065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5/19 795
380657 그네하야) 엄마가 이천만원 주신다는데... 5 2014/05/19 2,401
380656 해경 잘못이다하니 그런거예요 2 길게 쓰세요.. 2014/05/19 688
380655 보훈처, 5·18 기념식에 직원 644명 동원 1 미쳐가네 2014/05/19 973
380654 아래 문재인 지지율 패스 3 패스 2014/05/19 716
380653 당인리 발전소 화재 3 ... 흠 2014/05/19 1,310
380652 "박근혜 뒤늦은 눈물, 연출이 심했다" 10 샬랄라 2014/05/19 5,079
380651 JTBC에나오시는 박사님 누군가요? 지금 2014/05/19 824
380650 kbs 현 상황.jpg 5 저녁숲 2014/05/19 2,287
380649 서울시장 후보자 '박원순 후원회' 자원봉사 안내입니다. 2 희망2 2014/05/19 1,371
380648 문재인, "박 대통령 담화 아주 아쉽고 실망스러워&qu.. 저녁숲 2014/05/19 1,218
380647 어제 생생한 검거 동영상 - 꼭 확인해주세요: 여학생들 시민들 .. 3 ... 2014/05/19 805
380646 층간소음유발자가 이사올거 같아 걱정입니다 9 ㄷㄷ 2014/05/19 2,657
380645 KBS 길환영 사장, 공식해명 "사퇴하지 않겠다… 16 ㅇㅇ 2014/05/19 2,755
380644 이 와중에 냄비세트 문의 합니다. 치킨 2014/05/19 717
380643 박근혜 “해경 해체” 한마디에…내일 해경 채용 시험 ‘무기한 연.. 32 세우실 2014/05/19 9,595
380642 지난달 채용합격한 해경신입직원들, 임용 안될수도… 8 나라꼴이 2014/05/19 2,993
380641 (동참해주세요) 촛불을 지킵시다. JTBC 보도국에 전화해요~ 4 청명하늘 2014/05/19 981
380640 지금 뉴스보는데 이번 투표용지요. 7 ... 2014/05/19 1,205
380639 김한길 "대국민담화, '국가개조' 대대적 변화 내용 빠.. 2 탱자 2014/05/19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