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평대 초반 평수 사시는 분들요~

99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4-04-07 16:41:45

조언 좀 해주세용~

아래도 싱크대 짜넣는 거 관련 글 썼는데요..

22평이라 집이 무척 작아요 방 두개고..

들어가자마자 좁은 복도로 시작되는 집구조인데

신발장을 붙박이로 화이트 하이그로시로 짜넣으려고 하거든요 문짝 3개에 가운데 거울 넣구요

거기에 이어서 똑같은 폭으로 똑같은 장을 문 3개로 짜넣고

들어가자마자 옷 벗어서 걸어놓는 용도와 수납용으로 쓸까 하는데

집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신발장과 수납장이 연결되어 있으면 답답한 느낌일까요?

좁은 집이라 공간활용을 최대한 해야하는데

만약 수납장을 안 짜넣으면 뭔가 가구를 놓기도 애매한 폭이거든요

딱 신발장 폭 정도라..

어찌할까요..?

최대한 밖으로 짐 안 보이게 다 수납해서 넣고 싶습니당..

IP : 61.73.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7 4:54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신발장과 수납장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답답한 느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신발장 깊이의 수납장에 옷을 걸수가 없을 텐데요.
    다른용도의 수납장은 가능하겠지만요.

  • 2. 99
    '14.4.7 4:59 PM (61.73.xxx.74)

    넹 그래서 세로 말고 가로로 몇 벌만 걸게요
    들어오자마자 외투 정도만.. 별로 쓸모 없을까용..
    그 공간이 장을 짜넣지 않으면 뭘 놓기도 애매한 폭이라서요ㅠ

  • 3. 반대
    '14.4.7 5:02 PM (121.165.xxx.208)

    신발장옆에 수납장은 찬성인데
    거기에 옷걸지는 마세요
    신발에서 의외로 냄새 많이 나요
    발냄새나 고무냄새 등등요
    옷에 다 뱁니다...
    갠적으로는 신발장옆 수납장에는
    청소기와 청소용품, 공구함, 전선, 전기제품매뉴얼
    우산, 소화기, 쓰레기봉투, 차량용품, 세차용품 등등
    수납해 놓는게 쓰기도 편하고 좋더군요

  • 4. ..
    '14.4.7 5:04 PM (39.118.xxx.106)

    거울을 많이 넣으면 덜 답답해 보여요.
    작은 평수는 수납공간이 중요해요.

  • 5. 반대
    '14.4.7 5:04 PM (121.165.xxx.208)

    외출용 겉옷 거시려면
    차라리 옷걸이나 작은 행거를 문 뒤쪽 같은데 두세요
    옷은 역시 외기에 잠시 거풍을 하고나서 옷장에 거는게 좋은것 같네요

  • 6. 99
    '14.4.7 5:06 PM (61.73.xxx.74)

    반대님~
    신발장과는 위치만 붙어있을 뿐 완전히 분리된 수납장인데도 신발냄새 밸까요..?ㅠㅠ

  • 7. 반대
    '14.4.7 5:13 PM (121.165.xxx.208)

    냄새 배요.. 매캐하게 ㅠ
    제가 24평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현관에 수납장 짜넣고 중문 달고
    신발장 옆에 옷장 넣어 외투 수납해 봤거든요
    제코가 개코여서 그럴수도 있는데 옷에서 냄새 났어요
    그거 싫으시면 옷장안에 디퓨저 같은거 빡세게 넣어놓으셔야 할거 같아요

  • 8. 99
    '14.4.7 5:18 PM (61.73.xxx.74)

    아항 감사합니다~
    그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은 못하고 최대한 수납공간 만들고
    비좁은 집 너저분하게 안 쓰려고 머리 싸매는 중이라
    또 조언해주실 내용은 혹시 없으실까용~

  • 9. 99
    '14.4.7 5:20 PM (61.73.xxx.74)

    아 그리고.. 하나 더 질문 드리자면요~
    도배는 전부 화이트로 하고 거실 한쪽 벽면(TV놓는 곳)만 그레이로 하고 싶은데
    그냥 좁은 집인만큼 다 화이트로 하는 게 나을까요..?

  • 10. 빙그레
    '14.4.7 5:38 PM (122.34.xxx.163)

    작은평수의 집은 넒게 보이는 방법중 하나는
    포인트나 이런것 주지말고 면을 자르지말고 단색으로 하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수납장은 놓데 되도록 집에 가구를 적게 있는것이 쓰기가 오히려 편하고
    넒어 보여요.

    경험자~~

  • 11. 798
    '14.4.7 5:44 PM (125.181.xxx.208)

    방두개 20평 아파트, 주방옆 세탁실(보일러실, 다용도실) 확장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를 확장하고 세탁기를 빌트인으로 주방밑으로 집어넣으면 공간이 생깁니다.

    비용은 의외로 싼거 같더라구요.

  • 12.
    '14.4.7 5:45 PM (221.167.xxx.71)

    포인트 주지말고 화이트로 하세요
    집구조를 보면 좋은데
    화이트장 쓸모있게 짜서
    될수있음 감추시고요

  • 13. 99
    '14.4.7 7:49 PM (61.73.xxx.74)

    네 감사해요 그냥 다 화이트로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42 전양자 저여인도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군요 21 2014/05/10 9,927
378141 안산 촛불 집회 7 Citrus.. 2014/05/10 1,512
378140 잠시 웃으시라구요...tv조선 이거 보셨나요? 43 슬픔보다분노.. 2014/05/10 11,362
378139 김시곤 kbs 국장, 사표 안 냈다..방송문화연구소로 발령 15 거짓과조작 2014/05/10 2,865
378138 정봉주의 전국구 18회 - 남은자의 분노 & 기초연금사기.. 2 lowsim.. 2014/05/10 1,412
378137 밤샘토론 다시보기되네요 3 ... 2014/05/10 1,682
378136 박근혜 지지율의 비밀 18 2014/05/10 10,049
378135 드뎌 NYT 광고 나갑니다(미국 날짜 5/11/2014) 21 NYT 2014/05/10 3,560
378134 노란리본 달면 못지나가요~ 26 미친 2014/05/10 5,181
378133 수신료 일괄부과하는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3 ** 2014/05/10 1,636
378132 대전분들 오늘 대전역에서 만나요 2 ㅇㅇ 2014/05/10 954
378131 실종자 가족 숙소 정부가 뺏어(?)…국악원 사실 아니라면서 사.. 6 .. 2014/05/10 2,068
378130 얼굴에 이거 뭘까요? 2 걱정 2014/05/10 1,355
378129 청와대의 미친짓은 계속되고 있다. 19 이제는바꾸자.. 2014/05/10 4,476
378128 다이빙 벨,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 2014/05/10 1,023
378127 언론장악없다고 뻥쳤는데 길환영이는 해바라기였다 1 .. 2014/05/10 1,143
378126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사건 톱뉴스 보도 말렸다” 2 .. 2014/05/10 1,525
378125 1인시위는 합법이니 줄서서 1인시위해도 잡아가나요? 8 레이디 2014/05/10 1,606
378124 세월호 유가족분중 잠수사 조문 다녀오셨어요! 3 ㅠㅠ 2014/05/10 1,804
378123 2014년 5월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까지, 나는 거리에 있었.. 1 아이들 잊지.. 2014/05/10 1,267
378122 알바는 제목만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8 ... 2014/05/10 850
378121 최신식 구조함 투입 못한 이유는 결국 ‘납품 비리’? 4 /// 2014/05/10 1,297
378120 이제 세월호 사건 본질에 집중할때 8 맘1111 2014/05/10 1,209
378119 유가족들은 모르는 장레비 2800만원 21 세금도둑 2014/05/10 5,301
378118 급 )빠른길 알려주세요 교통 2014/05/10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