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억제제로 살 빼보신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14-04-07 13:57:58

지인은

식욕억제제로 살을 빼긴 빼더군요,,;

약을 두번 먹을거 한번으로 줄여가면서

좀 살이 올랐다싶으면 다시 약을 먹고 하여 꽤나 많이 뺀 살을 유지 하더라구요

요요가 심하다고 많이들 말리긴 하는데,

 지속적으로 관리해서라도 효과 보신 분들 계신가요?..

IP : 112.217.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연
    '14.4.7 2:07 PM (116.36.xxx.132)

    살은 빠져요
    그런데 바로 식이 줄이나까
    감기 몸살 입병등에 시달리더군요
    약 끊으면 바로 오르구요
    비만이 약먹는 위험보다 높은 경우야
    먹어야겠지만 1-2키로 유지하려고
    먹는거
    건강에 안좋을것 같네요

  • 2. .............
    '14.4.7 2:20 PM (222.120.xxx.153)

    남편이 그런과?라서 주위분들에게 처방많이 해주었거든요..
    결론..살뺀분 한분도 못봤습니다.ㅠ.ㅠ
    본인 의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잠시?는 살 빠질순 있어도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평생 약을 먹을것도 아니구

  • 3. ...
    '14.4.7 2:25 PM (175.112.xxx.171)

    먹거리 엑스파일 한번 보세요
    식욕억제제의 성분을 아신다면 깨닫겠죠
    몸 다 망가져요

    근데 말려도 소용없더만요
    심한 부작용을 겪어도 먹겠다는 사람 보니까~

  • 4. 저요
    '14.4.7 2:34 PM (223.62.xxx.19)

    대학생때 2달간 복용했어요
    8kg 뺐구요

    휴우증은 어지럽고 위가 메스껍고 기분조절장애
    (조울증) 같은 증상이 왔어요

    살은 잘 빠져요 입맛도 없구요

  • 5. ...
    '14.4.7 2:48 PM (125.128.xxx.116)

    전 성공했어요. 약 먹을 때 살 잘 빠져요. 완전히 끊지 마시고 저녁때 쯤에 한 번 먹고 저녁 굶거나 조금 먹거나 해서 서서히 끊으면서 젤 중요한 건 위를 줄이는 거예요. 약 끊고도 양 줄여야해요. 그동안 뺀 거 생각하면서...이 때는 마인드 콘트롤 해 가면서 제 자신을 닥달해 가면서 양 유지해야 해요. 아니면 직빵으로 요요옵니다.

  • 6. ,,,
    '14.4.7 3:06 PM (175.112.xxx.171)

    클리닉에서 처방받아 먹는것들 다 자기몸에 맞게 조제되는거라서 살도 빠지고 그러다보니 신나서 더하게되구요

    =====================================================

    방송 못보셨나요?
    환자 얼굴은 보지도 않고 몇키로 빼고 싶냐 물어보고
    처방전 줍니다,
    의사마다 그 양도 천차만별~
    처방전 한장에 최소 8천~25,000원
    그러니 내과든 산부인과든 어느과든 클리닉 부설해서 남발하죠
    모두 비급여라 제재도 없고..

    결국 몇킬로 빠지려다 돈 쓰고, 몸 버립니다

  • 7. ...
    '14.4.7 3:50 PM (116.123.xxx.73)

    요요심해서 다 돌아와요

  • 8. ..
    '14.4.7 4:00 PM (223.62.xxx.117)

    살은 빠지기빠는데 제일큰 부작용이 우울증이랑 밤에 잠안오는거
    주변이 이약먹다.우울증으로 일관두고 자살시도한사람까지있어요

  • 9. ...
    '14.4.7 4:05 PM (180.227.xxx.92)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어떤 여성이 식욕억제제 1년간 처방 받아 먹었는데 살은 빠졌지만,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남편이 약 장기간 처방해준 의사 원망하고 많이 속상해했던 안타까웠던 내용이었어요
    식욕억제제도 장기간 몸체크 안하고 먹으면 부작용이 심각하구나
    약 조심해 먹어야 겠다 생각 했네요

  • 10. 나쁘진 않은 듯..
    '14.4.7 4:13 PM (218.234.xxx.37)

    결론만 말하면 저 요요 온 사람인데요, 요요는 제 탓이라고 생각해요.

    식욕억제제 먹을 때 안먹으니까 살이 빠져요 (음식 냄새가 좋은 게 아니라 속 메슥메슥해서 먹을 수가 없음)
    그 상태에서 뺐으면 운동을 하거나 해서 유지해야 할텐데 다시 먹었음...

  • 11. ...
    '14.4.7 4:19 PM (175.112.xxx.171)

    중요한건 식욕억제제가 감기약 수면제 항우울제가 주성분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약들의 부작용을 이용해서 식욕감퇴를 불러 일으킨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진정한 의미의 식욕억제제가 아니란거죠

    물론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효과는 보겠죠
    일시적으로 먹는다고 금방 부작용이 생기는게 아니니..

    난 그정도 먹어도 내 몸에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건 본인 맘이죠

    근데 마약처럼 그것도 중독됩니다.
    그 중요한 사실을 처방 받는 사람중 몇 프로가 그 약의 성분과 부작용을 알까요??

  • 12. ...
    '14.4.7 7:00 PM (175.195.xxx.179)

    수면제요? 아닐텐데요? 오히려 잠이 안 옵니다

  • 13. ^^
    '14.4.7 8:47 PM (119.71.xxx.204)

    적절하게 먹고 체중조절하면 살찐것 보다 낫지 않을까요?
    살찌면 건강도 안좋으니...
    전 약으로 12키로 뺐고 일년 넘게 유지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35 40대 중반 이후 미모요? 17 40 2014/04/08 6,135
368334 마이너스통장은 어느 은행에서.. 2 와플 2014/04/08 1,079
368333 일 마치면 늘상 눕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9 자고 싶어 2014/04/08 1,754
368332 간통을 고소하려고하니까....재판이혼중입니다 9 도와주세요!.. 2014/04/08 2,665
368331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일을 29 궁금이 2014/04/08 6,814
368330 엄정화 볼매예요 5 루비 2014/04/08 2,482
368329 2014년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8 472
368328 오늘도 여전히 화병으로 가슴치며 일어났네요 9 오늘도 여전.. 2014/04/08 4,309
368327 초2 아이가 이틀동안 바닥에서 수업을 받았다네요 27 심난 2014/04/08 4,415
368326 남편외모 엄태웅 정도 생각하면 눈높은건가요? 55 ... 2014/04/08 6,037
368325 급질)미역국 끓일 때요 6 대기중 2014/04/08 1,499
368324 링크)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사업 - 그후 1년 17 더불어 2014/04/08 1,547
368323 언니가 그래서 그랬구나 5 그렇구나 2014/04/08 3,372
368322 대출 2억에 1억 갚았지만... 4 2014/04/08 3,352
368321 그리웠던 작가 갱스브르 2014/04/08 697
368320 출산 후 언제쯤 몸이 9 c 2014/04/08 1,398
368319 채동욱 진상조사 법무부 감찰관, 금감원 감사 내정 '낙하산' 논.. 1 샬랄라 2014/04/08 549
368318 상대방 폰에 제 카톡 안뜨게 할수는 없나요? 1 ㅏㅏ 2014/04/08 15,527
368317 저같은 엄마도 아이 좋은대학 보낼수 있을지ㅠㅠ 14 실의에빠진 .. 2014/04/08 3,828
368316 중1친구잘못사귀는아이요. 7 조언.. 2014/04/08 1,450
368315 급)식칼에 손베어었는데... 1 2014/04/08 1,300
368314 어리광 울 고양이. 7 타이타니꾸 2014/04/08 1,355
368313 케이팝스타 3. 지난주 방송을 이제야 봤는데요... 7 짠해라..... 2014/04/08 2,238
368312 궁금해요 미대입시 4 .... 2014/04/08 1,322
368311 제발도와주세요 침대프레임 아직 못고르고 있어요 ㅠㅠ ㅇㅇ 2014/04/08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