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김에 시어머니 전화 문자씹었는데...뭐라고 변명해얄지..
1. ...
'14.4.7 12:18 PM (115.126.xxx.100)아팠다고 하세요
2. 아니...
'14.4.7 12:18 PM (112.223.xxx.172)시어머니가 사람 참 힘들게 하시는 타입이시네요... 에휴.
그냥 대충 뭉개는게 낫지 않나요. ㅜㅜ 시간 가도록3. 수습은
'14.4.7 12:23 PM (218.38.xxx.93)무슨..
그냥 뭉개는게 낫죠..사과는 안하니만 못한건 아시죠?
다음에 밥먹자거나 하면 못이기는 척 합류하세요..4. 저도
'14.4.7 12:33 PM (219.251.xxx.135)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해요.
변명하면 원글님만 우스워져요.
물어보시면.. 못 봤다, 몰랐다.. 고만 하세요.
피곤해서 잤다고 하셔도 좋고, 그냥 몰랐다고만 하셔도 좋고요.
변명하고 사과하지 마세요 ^ ^5. 22
'14.4.7 1:13 PM (175.112.xxx.171)시댁이 상전인가요?
왜 글케 바짝 쫄아있나요
걍 피곤해서 잤다고 하세요
무심하게 답하세요
어렵게 말고...
그래야 담에도 연락안된다고
문자 전화 막 안해요6. 22
'14.4.7 1:14 PM (175.112.xxx.171)나중에라도 혹 물으면 그때 답하란겁니다
아시죠?
물론 그때도 언제 얘기하는지 모른척 시치미 떼다가
글케~7. ㅇ
'14.4.7 1:19 PM (115.139.xxx.183)애 둘에 일하면서 남편 도움도 못받아가며 케어하러니
피곤해서 뻗었다 그러세요
마트 캐셔라도 해야지 못하면 사람 취급도 못 받는지라 이악물고 버티지만 제가 체력이 딸려 너무 힘들다하고요8. ...
'14.4.7 1:59 PM (221.152.xxx.85)사과는 금물
맹한 척 휴대폰 밧데리 나가 못 봤다고하고
몸이 안 좋아 잤다하세요
안 좋은 표정 지어도 그러려니 하세요9. 만약
'14.4.7 2:45 PM (222.107.xxx.181)전화와 문자는 너무 늦게 확인해서
연락 못드렸다,
남편통해 밥먹자 했던거 왜 싫다했냐고 물으면
일다니느라 바빠서 집안일이 많이 밀려있었다,
이 정도만 하세요
변명할 필요 없어요
미안하단 말도 필요없구요
앞으로도 시댁은 내가 바쁘고 힘들면
못갈 수도 있는 곳이다, 생각하세요10. 못됐다.
'14.4.7 3:14 PM (118.222.xxx.80)나중에 꼭 너님같은
네가지없는 며느리보세요.
친정부모가 뭘 가르친건지 ㅉㅉㅉ
댓글보니 네가지집합소.11. 시원한
'14.4.7 5:38 PM (61.106.xxx.81)앞으로도 시댁은 내가 바쁘고 힘들면
못갈 수도 있는 곳이다, 생각하세요. 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326 | 구호가.... 구호가...... 19 | 구호 | 2014/09/18 | 6,822 |
419325 | 6살 둘째 녀석의 진지한 반응.. 6 | 기분업 | 2014/09/18 | 1,850 |
419324 | 대리기사가 카페에 쓴 글 19 | ㅇㅇㅇㅇ | 2014/09/18 | 3,728 |
419323 | 디지털 피아노 추천부탁드려요..~~ 5 | .. | 2014/09/18 | 1,318 |
419322 | 실비보험 갱신되는데 다들 넣으세요? 9 | 돈 부담되네.. | 2014/09/18 | 3,097 |
419321 | 예금금리 높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 ** | 2014/09/18 | 1,453 |
419320 | 새누리,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본격화 4 | 본색나왔다 | 2014/09/18 | 808 |
419319 | 이마트 헝가리 구스다운 8 | 혹시 | 2014/09/18 | 3,246 |
419318 | 중요한 결정시에 꾸는꿈이 잘맞아요 1 | 123 | 2014/09/18 | 1,216 |
419317 | 젓갈 추천 해주세요. 1 | 차이라떼 | 2014/09/18 | 959 |
419316 | 82 장터에 내놓을게 매실액뿐인데 7 | 사실 분? | 2014/09/18 | 1,654 |
419315 | 햇꽃게로 간장게장 해도 될까요 1 | 요리 | 2014/09/18 | 974 |
419314 | 한양대 토론동아리 ‘한토막’ 외고 관심 급증!! 1 | 쥰쥰1 | 2014/09/18 | 1,738 |
419313 | 국수 먹을때 소리내는건 일본 풍습 7 | ㅇㅇ | 2014/09/18 | 2,192 |
419312 | 다 아는 비밀이지만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41 | .... | 2014/09/18 | 13,125 |
419311 | 서초4동, 서초롯데캐슬, 신논현역 근처 대중탕/ 사우나 있을까요.. 3 | 서초4동 사.. | 2014/09/18 | 4,012 |
419310 | 전해질 부족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2 | 효도합시다 | 2014/09/18 | 3,298 |
419309 | 애들이랑 스키타시는 분들~ 4 | 마이감자 | 2014/09/18 | 1,093 |
419308 | 포장이사 어디를 부를까요... ㅜㅜ 2 | .... | 2014/09/18 | 1,262 |
419307 | 오늘같은 날 선풍기 트는 집 있나요? 5 | 가을 | 2014/09/18 | 1,243 |
419306 | 수지침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 ... | 2014/09/18 | 982 |
419305 | 내일 퇴근후 집들이 5가족 해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7 | 집들이 | 2014/09/18 | 1,399 |
419304 | 거짓말 ? 유가족 vs 경찰 "계속 연락했다".. 6 | ... | 2014/09/18 | 1,328 |
419303 | 화가난다!!!! 6 | \/ | 2014/09/18 | 1,458 |
419302 | 새누리당이 발의한 '손주 교육비 1억 비과세' 누굴위한법? 4 | 해외유학비 | 2014/09/18 | 1,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