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남자취향 있으실까요? (베이글남;;;;;)

돈벌자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4-04-07 11:55:03

저는 소년미소를 가진 남자를 좋아해요. 예를 들면 천정명처럼.

나이를 떠나서 개구진 미소를 가진 남자를 보면 마음이 스스륵 풀리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몸까지 소년 같은건. 사절합니다 ㅜㅜ

남자들이 열광하는 베이글녀 처럼 얼굴은 애처럼.. 몸은 성숙한 ;;;

요즘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훈씨한테 하트가 마구 발사되네요.

발레리노라서 몸은 두말할것도 없거니와. 인터뷰 영상 중간중간 웃을때 모습이 완전 소년이에요.

(물론 짙은 쌍커풀에 각진 얼굴이 어찌 소년이더냐며 태클거는 지인도 많음.)

제가 이런 얘기 할때마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면서 ㅉㅉ 거리는 지인들이 많아요.

허어. 저런 몸에 저런 얼굴에 후드티 하나 입고 베시시 웃으면서 서있을 모습을 상상하면..

그냥 하루에도 열두번은 행복합니다요.

IP : 58.14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어떰
    '14.4.7 12:08 PM (211.36.xxx.146)

    취향은 존중받아마땅합니다

  • 2. ...
    '14.4.7 12:14 PM (175.112.xxx.171)

    결혼하면 동안 남편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각오하셔야 됨 ㅎㅎ

  • 3. 생물학적으로도 이치에 맞아
    '14.4.7 1:16 PM (114.205.xxx.124)

    전 몸이 좋으면 얼굴은 노안이든 동안이든 상관없어서..ㅎ
    그런데 너무 아저씨 얼굴은 정말 싫더군요.
    성욕이 안생긴다고 해야되나.
    할아버지 얼굴은..ㅡㅡ;
    원글님 같은 분은 비위가 좀 약한 타입이실듯..
    어쨌든 비위가 굉장히 강한 타입의 여자들이 있어요.

  • 4. 천진한
    '14.4.7 1:56 PM (221.152.xxx.85)

    미소의 남자에게 수준 떨어지는 장난(중학생이나 초딩 수준의 장난)을 받아보셔야하는데 ^^
    한번에 소년에대한 환상을 접으실텐데 ㅎㅎ

  • 5. 쫌 그래요
    '14.4.7 5:37 PM (122.37.xxx.51)

    천정명 이승환
    얼굴은 청소년인데
    몸매가 헐크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95 간경변 앓고도 오래사시는 분 보셨나요? 8 슬픔 2014/10/22 2,725
429394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마음에 드는데 사은품이 안 왔어요. 4 ... 2014/10/22 1,957
429393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 희망준 女약사 7 감동 2014/10/22 2,928
429392 40대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8 붕붕카 2014/10/22 2,605
429391 효효~지금 드디어 갈색병 구입했네요! 5 .. 2014/10/22 2,313
429390 학원강사 계약서 4 햇살 2014/10/22 1,901
429389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 고치기 위해 스피치학원 가면 도움 되나요.. 11 중저음 2014/10/22 3,355
429388 남편이 남직원과 둘이 노래방에 다녀왔다네요 2 . . ... 2014/10/22 2,032
429387 인스타그램 인스타 2014/10/22 1,037
429386 얼린오징어 어떻게 해동하나요? 2 ... 2014/10/22 2,477
429385 엄만 동생만 좋아하나봐.. 7 아이쿠 2014/10/22 1,266
429384 딸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내용펑) 14 ,,, 2014/10/22 3,984
429383 여자의 인생은 30대에 완성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12 질문 2014/10/22 4,250
429382 답변 절실해요. 전세만기 관련이요. 꼭좀 부탁드려요. 4 ... 2014/10/22 1,262
429381 옛날 8~90년대 공익광고들 정말 무서웠었죠. 1 .. 2014/10/22 1,481
429380 생선을 굽고보니 1 맛없다 2014/10/22 949
429379 관절이 돌아가며 아파요.... 4 SJSJS 2014/10/22 2,370
429378 진미가 곽사장 만나는것 맞나요? 6 유나의거리 2014/10/22 1,746
429377 갈비찜 되살릴 방법 없을까요? 3 ㅠㅠ 2014/10/22 2,400
429376 부츠컷 청바지가 몇벌 있는데 1자로 수선해서 입을까요? 6 수선 2014/10/22 2,951
429375 냐하하~~나 혼자 맥주 마셔요... 7 벌써 1시네.. 2014/10/22 1,118
429374 저는 개삼촌을 보면 13 ㅎㅎ 2014/10/22 2,902
429373 웃을때 입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예요. 2 코스모스 2014/10/22 3,106
429372 남편의 검진 조금만 더 늦었으면 1-2년 안에 죽을수도.. 9 2014/10/22 4,359
429371 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한테 마음이 가요. 5 ..... 2014/10/2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