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만 있고,
사시는데 노후엔 걱정 없는데.(저보다 낫죠)
요즘.모임이나 주변인들의 반응인지.
매달 어디가든 조금씩은 다 용돈 주더라.말하는데.
아이들 초등 둘에 전업인데.
힘드네요.시댁엔 도움을 받는 입장인데..힘든거 다 알면서도 정신적 압박감을 갈때마다 주니 요즘 마음이 지옥입니다.
한번 찾아가서 저녁 사고 갔다왔다도 돈이 드는데.신랑은 일 팍팍하고 저도 신랑에게 생활비랄게 없이 살아요.
아이들 둘도 학원비가 아까워 제가 집에서 다 공부시키고......
시댁이 좀 산다 싶어 그런건지.
참 면 안서게..친정엄마가 저러니 억장이 무너지네요.신랑보기도 부끄럽고.
한번씩 전화라도 친정엄마랑 하며 상큼하게 전화해도 무언에 그 압박감과.늘 니가 좀 잘 살면 얼마나 좋겠니.
내지 누구 시댁에선 뭘 해줬다더라.
거지 근성인건지.내가 능력없어 그런거지 나가서 돈 안벌어오고 이렇게 자식만 키우며 사는것도 감사하라고 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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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명절과 생일.소소하게지만 할도리는 다 합니다.
진짜 생활이 어려워서 그러는거면 마음이라도 아플텐데.
누구집누구집은 으로 부터 시작해서 내가 딸을 잘못키웠다.친한딸들은 간호사 선생님인데.돈 벌어 1억을 줬다더라.월급 봉투를 다 준다더라...
그 엄마 친구가 엄마 절친이네요.;;제가 그랬네요 엄마 주변인들은 진심으로 만나는 관계는 없고 다 독이라고.
신랑이 잘 버는 것도 아닌것도 알고 아이들 둘 돈 많이 들어가는것도 알고.제가 딱히 생활비랄것도 없는것도 알면서.
왜 저를 그리 압박할까요?
그래서 내가 속병나면 걱정이라도 하는건지.
이전에도 친정언니랑 엄마가 만나 제 욕을 그리하고 제 귀에 다시 들어왔는데.넘 억울해서 제가 수면제 먹고 겨우 자고 하다 한번 날잡아 폭팔했더니 잠시 잠잠하다.
다시 또....
여기엔 친정언니(늘 내가 자신밑이고 자신 잘났다고 큼 엄마생각도 마찬가지)의 이간질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언닌 형부가 직업이 좋고 시댁이 형편이 어려운케이스)
친정언니는 애가 없으니 전화를 자주 엄마랑 하며 공통적 안주인 제 욕과 제 신랑욕을 주로 씹는듯하고...
이간질의 요는 전 상황이 어려우니 신랑이랑 힘든일이 많아서도 서로 위하며 살아요.(아이도 아팠었고 살면서 고비가 넘 많아서서 서로 애잔하고,,.신랑편들면 그것도 싫어함)
언닌 맨날 형부욕에 못산다 이혼한다 몇번..엄마도 아빠생전 거의 사이 안좋았고.같이 형부욕,아빠욕 씹다.이제 제욕이랑 신랑욕.
어렸을때 부터 관계설정에도 제가 늘 젤 밑이였지만.성인이 되어서도 친정언니나 엄마가 철도 없이 같이 저러는게 참 한심하고 속터지고.
가족이 아니라 남보다 못한듯합니다.
제가 정한건 일정한 거리를 두자는거고
내가 그러는것이 더 맘에 안드는지...
친정언니는 엄마손에 딱 들어와서 엄마손아귀에 있는데 난 내 가족에게 더 울타니가 있다 생각해서 그런건지.
세결여에 이지아 친정부모...
그 어떤것보다 딸의 마음에 중요도를 두고 다 버리고 이혼하고 싶음 존중하는그것..그 부모가 넘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