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발음이 잘안나오고 힘을 너무 줘서 얘기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3살아들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4-04-07 09:58:38

늦었지만

집에서 언어치료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기는 하는데

방문선생님이 경력이 없어서인지

아무튼 거의 도움은 안되네요.

 

아이가 너무 말이 빠르고 부정확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첫 말이 안나와서 몸에 긴장을 잔뜩하고 발까지 구르는등 힘들게 첫 발음을 내뱄으며 말 전체가 힘들게 나오네요.

 

무조건 길게 천천히 얘기하라는건 도움이 전혀 안되고

 

그렇다고 믿고 잘 들어주라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긴장하지 않고 힘주지 않아도 말이 나오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59.12.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4.7 10:13 AM (218.147.xxx.159)

    이전에 틱증상이 나타난적이 있었나요?
    제 아이가 말을 더듬는 증상으로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초등때 틱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지는걸 반복했던 아이인데, 말더듬는것도 틱증상의 하나로 보더군요.

  • 2. 원글
    '14.4.7 10:17 AM (59.12.xxx.36)

    심리치료는 아무 정신과나 다 괜찮은지요?

    틱 증상은 없었어요.

    아이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어요.
    말만 편안하게하고 잘 알아만 들을 수 있다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355 개인적인 느낌. 첫 헤드라인 보고 22 2014/04/16 5,814
371354 행운은 그냥 오지않아요 밑밥을 던져놔야와요 2 폴고갱 2014/04/16 2,506
371353 손석희 사과 5 그래도 역시.. 2014/04/16 4,479
371352 TV를 계속 못 봤는데..구조된 꼬마 아이 부모님도 같이 배에 .. 13 .... 2014/04/16 6,005
371351 93년 당시 서해 훼리호 사건 아시나요? 10 엘살라도 2014/04/16 5,978
371350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4 해석 2014/04/16 1,000
371349 내일 교육청에 전화합시다 수학여행 2 이런 2014/04/16 1,877
371348 노란옷 입고 종이 한장 들고 구조인원 368명이라고 하는 병신들.. 4 개새끼들 2014/04/16 2,690
371347 학부모들...엄마들 울음 소리 들으니 6 2014/04/16 4,485
371346 사건 정리 된거 퍼왔어요 14 사건정리 2014/04/16 7,501
371345 그냥 수학여행, 수련회를 없애면 안되나요/ 36 혀늬 2014/04/16 4,632
371344 맨정신으로 살기 힘드네요... 4 정말 2014/04/16 1,993
371343 답답한 여자들 진짜많네 39 2014/04/16 14,488
371342 이미 낳은 아이들 지켜주지도 못한 나라가 애는 왜 낳으라고 하나.. 7 aa 2014/04/16 1,406
371341 발견된 사망자가 많을 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36 @@ 2014/04/16 20,162
371340 그래도 개인적글 올리는 분들 계시네요 23 ... 2014/04/16 3,285
371339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거...정말 힘드네요 11 ,,, 2014/04/16 1,998
371338 북한의 소행이라 그러지? 21 이것도 2014/04/16 3,287
371337 이제 어두워졌으니.. 1 gem 2014/04/16 1,161
371336 사건 정황 확정되고 난후에 까도 깔 시간은 많습니다. 6 루나틱 2014/04/16 1,636
371335 기도합니다. 24 기도 2014/04/16 1,813
371334 구조된 6살 여아 연고자 못찾아 애태워 8 oolbo 2014/04/16 4,061
371333 이 와중에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내놓는 새누리 3 헤르릉 2014/04/16 1,253
371332 6.25때 이승만 피난가며 했던 말 "서울을 사수하겠다.. 9 2014/04/16 3,006
371331 생존자가 전하는 당시의 참상 ㅠㅠㅠ 3 참맛 2014/04/16 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