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건영빌라(20평대) 어떨까요

... 조회수 : 11,046
작성일 : 2014-04-07 09:28:15
빌라에 살아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대출끼고 매매 생각하고 있어요.
20평대 계단식을 찾다보니 일산에서는 보통 2억3천5백은 줘야하네요.
호수공원근처나 주엽역 부근은 2억5천이상. .
건영빌라는 22평이데도 3베이구조에 가격도 2억 살짝 미만이더라구요.
대신 올수리 하게 되면 화장실도 두개라서 수리비가 늘게 될 것 같긴해요. 샷시도 돈 더 들 것 같고..

제가 궁금한건..
빌라면 아파트보다 벽이 얇다던지 그래서 층간소음이나 외풍이 심하진 않을지..
빌라면 관리비가 적을 것 같은데 검색해봤더니 관리비가 높다는 글도 좀 있네요.
빌라가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높을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구요.
건영빌라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4.36.xxx.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7 9:32 AM (116.123.xxx.73)

    관리비가 아파트보다 높진 않죠
    빌라단점은 동간거리가 가까워서 다 보여요 걸어다녀야하고 ㅡ 무거운거 들고 올라가려면 힘들죠

  • 2. ........
    '14.4.7 9:32 AM (118.219.xxx.44)

    거의 20년이 넘는건데 안사는게 낫지않을까요 오래된집은 계속 수리할일만 생겨요 수리해도

  • 3. 그 빌라는
    '14.4.7 9:34 AM (112.173.xxx.72)

    예전에 저두 사려고 했던건데 말이 빌라지 당시에 아파트처럼 튼튼하게 지어졌을거에요.
    벽도 뚜껍고 특별히 층간소음도 아파트보다 더하지도 않구요.
    요즘 빌라나 아파트들이 층간소음이 심하지 건영빌라 지어진 시대에 집들은 오히려 지금보다 괜찮아요.
    관리비는 저도 모르겠어요.
    어디든 집이 오래되고 관리 소장이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더라구요.

  • 4. ...
    '14.4.7 9:57 AM (14.36.xxx.81)

    예산 부족으로 인해 20년근처의 아파트밖에 못 골라요ㅠㅠ
    그것도 대출을 껴야해서 2억 넘어가면 너무 부담이 되네요.
    어차피 낡은 집이라 올수리는 꼭 해야해서요..
    그렇다고 올수리 필요없는 10년 이내 아파트는 가격이 너무 ㅠㅠ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이 ㅎ아파트 16년정도 됐는데요.
    샷시 사이로 황소바람이 들어오고 층간소음이 심한 편이에요.
    빌라는 살아본 적이 없는데 건축법상? 벽 두께가 얇거나 날림공사로 지어진게 아닐까 해서요.
    샷시는 새로 해야겠지만 외풍이 너무 무서워요

  • 5. ..
    '14.4.7 9:58 AM (14.36.xxx.81)

    관리비 얘기는.. 40평대이긴 하지만 100만원 관리비란 글이 있더라구요.
    친정이 40평대 아파트인데 30만원대 정도 나오던데 빌라가 왜 그렇게 많이 나오나 해서요..

  • 6. 건영빌라
    '14.4.7 9:59 AM (99.226.xxx.236)

    ...저라면 사지 않을것 같아요.

  • 7. ...
    '14.4.7 10:01 AM (61.254.xxx.53)

    수중에 있는 금액 맞춰서 사는 게 아니라
    대출까지 받아서 오래된 빌라 사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 8. 관리비
    '14.4.7 10:03 AM (112.173.xxx.72)

    설마 월 100은 아니겠죠?
    그렇게나 안나올걸요..
    지금 사시는 주민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저는 집 살때 인터넷 이야기는 참고만 하고 제가 직접 가서 주민들 몇분에게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랬어요.
    어차피 일조권 확인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두차레는 가야하는데 그때 교통편이나 관리비 난방이 이런거
    다 물어보니 도움 되고 편하더라구요.

  • 9. ..
    '14.4.7 10:06 AM (211.36.xxx.216)

    제가 건영 사는건 아니고 아는이가 많이 살아서 22평부터 58평? 복층까지 두루두루 다녀봤는데 그리 오래됐어도 결로나 그런걸로 고생하는 집 못봤구 일산 터 닦을때 일로 자주 왔다갔다하신분 말로는 기초가 아주 튼튼하다네요.
    지하에 주차장있으니까 단지는 조경과 놀이터 정도라 조용하고 쾌적하던데요.
    4층짜리라 답답하지 않고
    동간 사생활은 서로 좀 조심해야죠.
    단지 환금성이 떨어지고 차익 노리기 힘들다는건데
    그냥 애들 키우고 살려는 거라면 괜찮아요.

  • 10. ...
    '14.4.7 10:15 AM (175.223.xxx.16)

    내부를 둘러본 적은 없고 그냥 슬쩍 한번 가봤는데요.
    빌라가 처음이라 뭔가 우왕좌왕하는 기분이네요.
    건영빌라에는 관리실이 없나요 그럼?
    분리수거나 음식물 쓰레기 이런건 부동산에 물어보면 정확할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0년되었더라도 아파트에 가고싶지만 3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다보니ㅠㅠ

  • 11. 입주민들에게 물어봐
    '14.4.7 10:30 AM (112.173.xxx.72)

    부동산도 아는 경우가 있지만 주민들이 제일 잘 알죠.
    자세히..
    집 40년은 간다 보고 마음 편하게 수리해서 들어가 사세요.
    무리하게 욕심 내서 집값 떨어질까 불안하게 사는것 보다 그게 훨 나아요.
    오래되면 다시 전체 배관 바꾸고 리모델링 하고 다 할테고
    허물어도 고층에 비해 지분 비율이 높지 않나요?

  • 12. 빌라반대
    '14.4.7 10:41 AM (222.106.xxx.110)

    전에 빌라를 한채 갖고 있었는데, 십년 넘어가니 세입자가 어디 고쳐달라 어디 터졌다....전화와서 고쳐주기 바빴구요. 팔때도 산 금액보다 더 낮아져 있어서 정말 힘겹게 팔았던 경험이 있네요.

  • 13. 1234
    '14.4.7 10:43 AM (14.38.xxx.162)

    건영 22평은 화장실 하나인데.. 31평은 2개고요. 제가 오래 살아서 잘 알죠. 지금은 같은 일산 아파트 16층인데요 층간소음 똑같아요. 구조도 좋고 조경도 좋고 관리비 특별히 더 비싸지 않아요. 세대별로 지하공간 있긴한데 습기땜에 그다지활용하진 않았어요. 세대수가 적다보니 여름이면 온동네 아이들 다 나와서 놀아서 좀 시끄럽지만 그만큼 재미난 동네였어요.

  • 14. 괜찮던데
    '14.4.7 10:49 AM (211.178.xxx.199)

    빌라라고는 해도 대단지라 그냥 엘레베이터 없는 아파트라 생각하면 되던데요.
    친구가 처음 이사 가서 북쪽이라 춥다, 아무리 난방해도 춥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 보일러가 고장이었더라고요.
    보일러 갈고는 따뜻하게 잘 사네요.

  • 15. ㄱㄱ
    '14.4.7 11:26 AM (211.36.xxx.10)

    건영빌라 거실이좁아서 그렇지 단열도 잘되고집이 단단한느낌있어요 층간소음도 심하지읺고
    저층이라 해도 잘들고 땅과가까이사는 느낌?
    그냥 일반빌라아닌
    저층아파트로보셔야함

  • 16. ...
    '14.4.7 11:57 AM (175.223.xxx.16)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못 거는데..
    빌라단지에 들어가서 입주민께 한번 여쭤보기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 ..
    '14.4.7 4:15 PM (210.217.xxx.81)

    시댁이거기 사세요 9단지 30평대..

    샤시나 문틀 이런게 조금 올드한 느낌이지만
    단열좋구 지하주차장있으니 크게 아파트랑 다르다는 느낌은 없구요

    조용하고 놀이터 가깝고 나쁘지않아요......

  • 18.
    '14.4.7 4:51 PM (211.58.xxx.49)

    1994년 제가 건영다녔어요. 그현장에... 그당시만 해도 건영이 잘나가던 회사였구요. 말이 빌라지 고급빌라를 생각하고 지은 집이에요. 나름....
    아파트와 개인주택의 장점만 모아서 고급스런 빌라를 지어보자 하는 취지로... 5천세대가 넘을걸요.

  • 19. 지나가다.
    '14.4.10 8:02 PM (115.139.xxx.186)

    23평 계단식 평수대비 잘 나왔고 백석고 정문앞 백송마을 5단지 매매가 이억천미만이에요.
    함 알아보세요. 단지내 초등학교도 있고 길건너면 바고 백석고에요. 지하철은 마두랑 백석 딱 중간 걸어서 15분쯤이구요.

  • 20. 코코코코
    '17.5.14 9:01 PM (210.179.xxx.45)

    맞아요고급빌라 딱. 정원 좋고 밖에서 다니다 단지 안 딱 들어오면 너무 안정되고 좋아요 세대수 없어서 사람들 북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이제 아파트 가보면 진짜 닭장 같아 보여요.
    층간소음은있어요 윗분들이 잘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03 역시 지나씨... 쿠쿠몽 2014/05/22 1,556
381502 강아지사료 홀리스틱하고 로얄캐닌 중에서요 8 더운거 싫다.. 2014/05/22 2,425
381501 나경원, 정몽준 손 잡고 “어두워진 서울시 구해야” 24 전설 2014/05/22 3,259
381500 국민 혈세로 밥 먹고 공문서 위조하는 새누리당... 언론은 '쉬.. 6 ... 2014/05/22 961
381499 최근 생긴 이상 증세가 있나요? 32 ... 2014/05/22 3,572
381498 아아악~ 안산 시장은 이대로 버리는건가 11 안산 시민 2014/05/22 2,655
381497 팽목항 찾은 관광객 일부 ‘눈살’…자원봉사자 천막찾아 '식사되나.. 10 참맛 2014/05/22 2,969
381496 jtbc 썰전 보다가 꺼버렸네요. 42 아 정말 욕.. 2014/05/22 12,246
381495 박원순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7 +_+ 2014/05/22 3,608
381494 분당에서 미시령 통해 속초가는 고속버스 있나요? 2 분당주민 2014/05/22 1,481
381493 이 지독한 콤플렉스와 피해의식은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5 ^^ 2014/05/22 2,671
381492 불법강제연행 피해자 집단소송. 가만히 있을 거 같냐? 3 집단소송합시.. 2014/05/22 1,445
381491 세월호 1등 항해사가 첩보요원? 8 ... 2014/05/22 4,079
381490 네이버파밍 감염되어 모든 가족 스마트폰도 감염의심 7 황당 2014/05/22 2,902
381489 서울교육감 홍보. 조희연VS고승덕 저서목록. 증권교육감? 6 증권대학 2014/05/22 1,106
381488 (혐주의) 오늘 노량진역 20대남 감전사고 비슷한 영상 3 전기안전상사.. 2014/05/22 5,039
381487 제입으로 거짓공약 실토한 김무성 1 lemont.. 2014/05/22 1,397
381486 야 이 빨갱이들아 !!! 14 건너 마을 .. 2014/05/22 3,377
381485 흠님(1.177...) 보세요...부산시장 후보 오거돈님 관련 .. 따뜻하기 2014/05/22 824
381484 지인 아가가 8달채우고 나왔어요,,근데.. 8 .. 2014/05/22 3,299
381483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도 '모험'과 '신비'가 가득!! 8 강남조심 2014/05/22 2,699
381482 "추모곡 만들어왔다" 무명가수 진도체육관서 쫒.. 6 Sati 2014/05/22 3,404
381481 삼성노트북(아티브9) 구매했는데 바탕화면을 어찌 여나요?(컴맹).. 2 .. 2014/05/22 1,332
381480 닥스훈트 가정견 분양 받고싶은데요. 4 .... 2014/05/22 1,472
381479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야 할까요? 4 .... 2014/05/2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