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로 가슴아픈 밤입니다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4-04-06 21:53:10


저는 어릴때부터 외로운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참 친구들과의 관게가 그냥 그래요

전 잘하는것 같은데
친구들은 다가왔다 멀어졌다 반복하니
이젠 지쳐요

정말 내 곁에 게속 있을 친구들이 있긴 한건가......
고민도 되구요...

여러모로 섭섭함이 지워지지 않고
난 이렇게 외로운 팔자인가 서글퍼 집니다...
IP : 110.70.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10:00 PM (218.39.xxx.196)

    저도 그런 생각해요. 제가 못해서 멀어지는건 아네요.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는데도 그냥 제가 같이 있기 재미없나봐요. 그냥 외로운 팔자려니 해요. 저보다 자기 실속 잘 챙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요. 뭐 어때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뭐

  • 2. ..
    '14.4.6 10:08 PM (39.117.xxx.99)

    저두 평생 친구는 안 생기려나 봅니다
    그냥 운명이려니하고 받아들이고 혼자 노는 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사실 내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잘내고 욕심많고 심술 굳은 사람도
    친구 잘만 있던데
    나의 용도는 아쉬울때 필요한 사람정도구요
    그 아쉬울때 도와줘도 좋은 소리 못들어가면 도와주다가
    이젠 그냥 그부분은 손 놔 버렸습니다

  • 3. ᆞᆞ
    '14.4.6 10:38 PM (222.235.xxx.143)

    인간관계로 너무 가슴 아파하지마세요
    인복은 타고 나는 건가봐요 ㅠㅠ

  • 4. 저도 댓글 보고
    '14.4.6 10:49 PM (115.143.xxx.50)

    위로받고 가네요..

  • 5. 저도요
    '14.4.6 11:01 PM (174.116.xxx.54)

    인복은 없나봐요. 친구들이 누군지 지난 일년간 잊고 살았네요... 먼저 연락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연락해도 바쁘고...
    사실 저도 만나는게 귀찮긴 하지만요..
    혼자서 남편과 강아지랑 노는게 젤 맘편해요

  • 6. 나만 그런게
    '14.4.6 11:29 PM (221.147.xxx.88)

    아니네요.

    누구나 그럴거예요.

    저희 시어머님
    연락이 안 됩니다. 사교 생활에 넘 바쁘셔서..
    근데 주기적으로 우울증이라고 전화 옵니다 ^^

  • 7. **
    '14.4.7 12:04 AM (115.139.xxx.58)

    친구 많이 둘려면 잘챙겨주고 연락도 잘하고 부지런해야되는데 그게 쉬운가요 적성에도 안맞을수도 있고,,
    그리고 의외로 친구 많은 사람 드물어요 다 모임에서 이래저래 만나는것뿐이죠

  • 8. GD
    '14.4.7 12:28 AM (221.147.xxx.88)

    '삐딱하게'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784 伊 베를루스코니, 사회봉사로 실형 대신할 듯 1 샬랄라 2014/04/11 480
369783 스쿼트 열심히 했더니‥ 남편 하는말이‥ 21 헐ㆍ 2014/04/11 19,407
369782 제일평화시장에 이태리 스카프 파는집이요 9 뽀잉뽀잉 2014/04/11 4,116
369781 초등4학년 '경기도의 생활' 교과서 집에 가지고 계신분!!! .. 2014/04/11 1,051
369780 봉사활동 하면서 이런소리 듣는게 기분 나쁘네요. 4 녹색어머니 2014/04/11 2,070
369779 부산 안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궁금궁금 2014/04/11 2,180
369778 성남에 돌마리라는 비빔국수 집 아시는 분~ 3 , 2014/04/11 1,304
369777 저 한관종 시술했어요. 7 ........ 2014/04/11 6,379
369776 방배동 급발진 의심사고 4명 사상 "세차 끝내고 휴게소.. 1 또 현대차네.. 2014/04/11 1,774
369775 아까 핸드폰 벨소리 찾아달라고... 제가 찾은것 같은데요 4 혹시 2014/04/11 928
369774 구로근처서 광명가는데 택시요금? 2 ㅂㅂ 2014/04/11 504
369773 인터넷 주문하는데 쿠키를 삭제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어떻게 해.. 1 dk 2014/04/11 727
369772 반모임 첨 해본 초1엄마예요~ 30 --- 2014/04/11 7,936
369771 집고추장인데 맛이 시어요~ 2 궁금 2014/04/11 2,579
369770 남편 핸펀으로 전혀 엉뚱한 곳에서 문자가 수시로 오는데요.. 3 ..... 2014/04/11 1,086
369769 속당김엔 로션일까요? 1 .. 2014/04/11 1,263
369768 도대체 사과 하는게 그렇게 힘드냐 6 ... 2014/04/11 1,349
369767 효과보신 피로 회복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0 음식 2014/04/11 4,455
369766 예쁜 커튼 하신 분들 추천해주세요~ 7 눈부셔 2014/04/11 2,133
369765 나에대해 오해하면 일일이 풀고가야할까요? 1 고민 2014/04/11 1,049
369764 무인기 논란 ...훈련용 대공 표적기? 쓰리데이즈 2 ... 2014/04/11 935
369763 밀회보고 피아노 동영상 추천 부탁 1 ... 2014/04/11 668
369762 4호선 성신여대역입구에서 40대 맞선장소 추천좀 해주세요~~^^.. 4 로라 2014/04/11 1,924
369761 뮤지컬 점프 재미있나요? (급질문) 뮤지컬 2014/04/11 536
369760 서울대 총학생회장 “조선일보의 편집술에 감탄 2 샬랄라 2014/04/11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