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로 가슴아픈 밤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외로운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참 친구들과의 관게가 그냥 그래요
전 잘하는것 같은데
친구들은 다가왔다 멀어졌다 반복하니
이젠 지쳐요
정말 내 곁에 게속 있을 친구들이 있긴 한건가......
고민도 되구요...
여러모로 섭섭함이 지워지지 않고
난 이렇게 외로운 팔자인가 서글퍼 집니다...
1. ..
'14.4.6 10:00 PM (218.39.xxx.196)저도 그런 생각해요. 제가 못해서 멀어지는건 아네요.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는데도 그냥 제가 같이 있기 재미없나봐요. 그냥 외로운 팔자려니 해요. 저보다 자기 실속 잘 챙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요. 뭐 어때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뭐
2. ..
'14.4.6 10:08 PM (39.117.xxx.99)저두 평생 친구는 안 생기려나 봅니다
그냥 운명이려니하고 받아들이고 혼자 노는 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사실 내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잘내고 욕심많고 심술 굳은 사람도
친구 잘만 있던데
나의 용도는 아쉬울때 필요한 사람정도구요
그 아쉬울때 도와줘도 좋은 소리 못들어가면 도와주다가
이젠 그냥 그부분은 손 놔 버렸습니다3. ᆞᆞ
'14.4.6 10:38 PM (222.235.xxx.143)인간관계로 너무 가슴 아파하지마세요
인복은 타고 나는 건가봐요 ㅠㅠ4. 저도 댓글 보고
'14.4.6 10:49 PM (115.143.xxx.50)위로받고 가네요..
5. 저도요
'14.4.6 11:01 PM (174.116.xxx.54)인복은 없나봐요. 친구들이 누군지 지난 일년간 잊고 살았네요... 먼저 연락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연락해도 바쁘고...
사실 저도 만나는게 귀찮긴 하지만요..
혼자서 남편과 강아지랑 노는게 젤 맘편해요6. 나만 그런게
'14.4.6 11:29 PM (221.147.xxx.88)아니네요.
누구나 그럴거예요.
저희 시어머님
연락이 안 됩니다. 사교 생활에 넘 바쁘셔서..
근데 주기적으로 우울증이라고 전화 옵니다 ^^7. **
'14.4.7 12:04 AM (115.139.xxx.58)친구 많이 둘려면 잘챙겨주고 연락도 잘하고 부지런해야되는데 그게 쉬운가요 적성에도 안맞을수도 있고,,
그리고 의외로 친구 많은 사람 드물어요 다 모임에서 이래저래 만나는것뿐이죠8. GD
'14.4.7 12:28 AM (221.147.xxx.88)'삐딱하게' 들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8555 | 맥주 한캔에 감자칩 먹고 자면 담날 넘 찌뿌둥한게 정상인가요 3 | 맥주 | 2014/09/16 | 1,506 |
418554 | 숭실대 다니는 딸이 반수를 한다네요 33 | ... | 2014/09/16 | 9,740 |
418553 | 역시 엄마들 대단하군요~!! 우리도 합시다. 7 | 닥시러 | 2014/09/16 | 2,065 |
418552 | 초등5학년 성격이 변하네요 3 | 성격 | 2014/09/16 | 2,007 |
418551 | 시내에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추천해주세요. 5 | 시내 | 2014/09/16 | 961 |
418550 | 고양,파주지역 | ㅇㅇㅇ | 2014/09/16 | 1,074 |
418549 | 신경인성방광이라는 병 아시는분 계신가요??? | 찬바람불면은.. | 2014/09/16 | 839 |
418548 | 스텐 냄비에서 커피가 푸른색을 띕니다 2 | ... | 2014/09/16 | 1,082 |
418547 | 과일 야채 농약 뭘로 세척하세요? 3 | 잔류농약 | 2014/09/16 | 1,999 |
418546 | 서울vs부산 고민입니다. 18 | 점점 | 2014/09/16 | 3,380 |
418545 | Our fingers were found broken. 1 | 포기NO | 2014/09/16 | 859 |
418544 | 요새 자영업 심각하죠? 2 | 중산층이없다.. | 2014/09/16 | 2,437 |
418543 | 악필 교정해보신 분? 3 | .. | 2014/09/16 | 1,596 |
418542 | 00 84 | 노트 | 2014/09/16 | 16,581 |
418541 |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친구분들과 식사를 하도록 해 드리고 싶은데.. 2 | 라미라미 | 2014/09/16 | 829 |
418540 | 서태지 재평가. 19 | .... | 2014/09/16 | 4,979 |
418539 | 갑상선암수술후 방사능치료를 어디서 하나요??? 9 | qwer | 2014/09/16 | 2,011 |
418538 | 클래식 음악 제목 좀 알려주셔요.. 1 | .. | 2014/09/16 | 1,434 |
418537 | 친노당 창당해요 9 | 이제는 | 2014/09/16 | 1,472 |
418536 | 아이때 들었던 보험들 아이 커서 갈아타셨다면... 9 | 도대체 어떤.. | 2014/09/16 | 1,525 |
418535 | 연하와 결혼한 친구들이 너무 질투나고 너무 부러워 미치겠어요. 46 | 부럽 | 2014/09/16 | 42,330 |
418534 | 우리나라 사람들은 갑질하려 환장한 사람들 같아요 5 | ... | 2014/09/16 | 1,813 |
418533 | 박영선 애잔하다.. 11 | 이휴라 | 2014/09/16 | 3,053 |
418532 | 전세 연장 시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집주인 입장) 5 | 그린T | 2014/09/16 | 1,578 |
418531 | 유지장치 하는 중인데 앞니가 벌어졌어요 | ..교정 | 2014/09/16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