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에 까는 쿠션 매트 독성물질 있나요?

매트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4-04-06 21:34:59

 

사무실에서 잠깐 눕고 싶을 때 이용하려고 어제 롯데마트에서 매트를 사왔어요.

아무 생각없이(친환경 뭐 그런거를 따질 생각조차 않았다는 거에요..)

조립이 가능한 매로 구입했어요. 물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여지도 없이 골라 사왔는데요

가격도 10매(1개당 30cm 정방형)에 만이천원인가?로 쌌어요. 두묶음을 사왔죠.

 

어제 조립해서 깔아 놓고

오늘 낮에 잠깐 누웠었는데.. 이상하게 목이 칼칼해져 오더라구요.

역시 전혀 아무 생각 못하고 몸이 왜 이러지..? 하는 생각만 하며. 잠시 누웠다 일어났어요.

계속 목은 칼칼한 증상 남았구요..ㅠ

 

좀 전에 또 잠깐 누울라고 해 보니, 이번엔 확 그 증상이 심해지네요..ㅠ

이거 매트에 안좋은 물질 있는거 맞는거죠?ㅠㅠㅠ

 

저는 이게 아이들도 보통 쓰는 물건이라.. 설마 안좋은 물질이 있을 거라는 건 생각도 못하고

친환경 이런걸 고를 생각도 안했던거거든요.

 

저거 어떡해야 하나요?

저거 더 쓰면 안되겠죠? 아까워요..ㅠ

그리고 매트때문에 제가 이렇게 목이 맵고 칼칼한 거 맞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 쓰는 놀이용 매트가 그럴리가 없을거 같아.. 이거 뭐가 우연의 일치인건가? 다른 요인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 생각해 봐도.. 매트 바께는 의심가는게 없네요..ㅠ)

 

 

 

IP : 210.112.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9:39 PM (61.73.xxx.191)

    얼마전에 sbs 스페셜에서 독성 물질인가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고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매트 당연히 있습니다.

    장판처럼 생긴 놀이매트보다 조립해서 쓰는것이 냄새가 더 나는 것 같더라고요.

  • 2. 매트
    '14.4.6 9:44 PM (210.112.xxx.137)

    아 방송에서 나온적 있어요?
    저는 아무 정보없이, 지금 제 몸이 너무 반응을 해서 여기 글부터 먼저 올려 본거거든요.
    저 매트때문에 제 목이 이리 아픈게 맞군요..ㅠㅠ 목이 너무 맵고 칼칼하고 아프네요..
    조립하지 않는건 부피가 너무 커, 가지고 올 엄두가 안나 퍼즐식으로 조립하는 걸 사왔거든요.
    아 너무 후회되네요..
    저거 버려야겠죠?ㅠ

  • 3. ㅇㅇ
    '14.4.6 10:57 PM (173.89.xxx.87)

    그런 플라스틱류는 당연히 독성문질 있죠. 사무실에서 눕고 싶으면 요가 매트 중에서 천으로 된 것 있어요. 작은 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쓰고 나서 돌돌 말면 부피가 작아서 캐비넷 한쪽 구석에 쏙 들어갈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36 라일락 향이 나는 향초 어떤가요? 5 향초 어떨까.. 2014/04/10 1,470
369535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런 분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4/04/10 2,717
369534 밀양 사건은 아우, 2014/04/10 631
369533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319
369532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838
369531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6,060
369530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948
369529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500
369528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180
369527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928
369526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553
369525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723
369524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469
369523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759
369522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108
369521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394
369520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447
369519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2,104
369518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520
369517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279
369516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251
369515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917
369514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876
369513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216
369512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