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잠깐 눕고 싶을 때 이용하려고 어제 롯데마트에서 매트를 사왔어요.
아무 생각없이(친환경 뭐 그런거를 따질 생각조차 않았다는 거에요..)
조립이 가능한 매로 구입했어요. 물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여지도 없이 골라 사왔는데요
가격도 10매(1개당 30cm 정방형)에 만이천원인가?로 쌌어요. 두묶음을 사왔죠.
어제 조립해서 깔아 놓고
오늘 낮에 잠깐 누웠었는데.. 이상하게 목이 칼칼해져 오더라구요.
역시 전혀 아무 생각 못하고 몸이 왜 이러지..? 하는 생각만 하며. 잠시 누웠다 일어났어요.
계속 목은 칼칼한 증상 남았구요..ㅠ
좀 전에 또 잠깐 누울라고 해 보니, 이번엔 확 그 증상이 심해지네요..ㅠ
이거 매트에 안좋은 물질 있는거 맞는거죠?ㅠㅠㅠ
저는 이게 아이들도 보통 쓰는 물건이라.. 설마 안좋은 물질이 있을 거라는 건 생각도 못하고
친환경 이런걸 고를 생각도 안했던거거든요.
저거 어떡해야 하나요?
저거 더 쓰면 안되겠죠? 아까워요..ㅠ
그리고 매트때문에 제가 이렇게 목이 맵고 칼칼한 거 맞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 쓰는 놀이용 매트가 그럴리가 없을거 같아.. 이거 뭐가 우연의 일치인건가? 다른 요인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 생각해 봐도.. 매트 바께는 의심가는게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