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청소 좋았던 점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4-04-06 18:30:00
입주청소 맡겨보신 분 경험담 좀 여쭐게요..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고온살균이나 피톤치드 등 전문기계나 약품을 가지고 하는 것 빼고는 보통 집청소와 아주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신랑이랑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4명이 하루에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어떠셨나요?

38평이고, 신규입주라 곰팡이나 찌든때 같은 건 없다고 보구요.
좀 걸리는 게 있다면 새집증후군인데, 미분양 아파트를 산 거라 빈집으로 4개월 가량 있던거예요..

아파트 이사는 이젠, 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사다리차 등등.
그런데 입주청소 또한 필수인건가요?

청소 맡기셨던 분들, 만족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IP : 27.100.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6:53 PM (175.112.xxx.171)

    신규면 굳이 업체 필요없이 가족끼리 하셔도 되겠네요
    그럼 더 뿌듯하고 애착있죠

    하루 날 잡아서 산뜻하게 하시고 맛난거 사드세요^^

    입주 미리 축하해요~~

  • 2. ....
    '14.4.6 7:03 PM (61.84.xxx.189)

    저희 입주청고 50만원 주고 했는데요.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한 2분 정도 고용해서 하루 청소했으면 비용도 절감되고 더 꼼꼼하게 했을 것 같아요.
    입주청소가 가격만 못하더라구요. 별 특별한 것 없어요.
    신규 입주면 곰팡이 같은 것도 없고 할 것 더 없겠네요.

  • 3. 제 생각도...
    '14.4.6 7:28 PM (210.205.xxx.161)

    도우미 2-3분이 더 나은듯.
    입주청소라고해도 뭔 특별기계로 잘 털어주네..완벽하네마네하지만
    일일이 손가는 청소보다는 못한듯.

    저는 저희 자매가 했어요,의외로 깨끗해요.
    미세먼지나 석회가루니 하지만서도..청소하는 분도 그기서 그기일듯.

  • 4. 마나님
    '14.4.6 7:30 PM (116.126.xxx.48)

    입주청소 첨으로 시켰는데 돈 아까웠어요
    대구에서 경기도로 오는 바람에 집이 너무 더러워서 했는데
    신랑도 근무라 못 봐서 대충하고 24만원 줬네요
    하나도 청소했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이사를 7번 다녔는데 , 항시 우리 손으로 했는데
    다신 그 돈주고 안해요
    그냥 식구끼리 하세요
    티비처럼 , 살균, 멸균 하지 않아요
    대충하고 돈 만 받아가요

  • 5. 궁금해요
    '14.4.6 7:47 PM (27.100.xxx.143)

    답글 감사합니다!!
    미분양이지만 대출이 너무 많아 청소비 20-30만원도 아끼고 싶어요.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저희 힘 닿는 대로 깨끗이 청소하고 짜장면이라도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경험담 고맙습니다!!

  • 6. 경험
    '14.4.6 7:55 PM (220.72.xxx.248)

    작년에 아파트 구입해서 리모델링하고 들어갔어요,입주청소 할까말까 했는데 결론은 안했습니다. 그게 집주인이 옆에서 내내 지키고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그냥 한다더라고요,그렇다고 지키고 있을 여건은 안돼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전날밤에 쓸고 닦고 했어요.도배장판하고 싱크대, 신발장, 전기 다 새로했기 때문에 더럽거나 한거는 없었고요 그냥 쓸고 닦고를 몇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178 저희애도 목화솜 요에 쉬야했어요.. 2 쉬야 2014/07/11 1,934
397177 ”한국 인구경쟁력, 2010년 OECD 17위→2030년 21위.. 세우실 2014/07/11 1,524
397176 미 핵 항공 모함 부산입항..시민단체 '일본과 군사훈련이라니' 2 전쟁훈련 2014/07/11 997
397175 냉장고서 3일된 치즈케익 먹어도 될까요? 2 치즈케익 2014/07/11 2,054
397174 오징어 양념해서 냉장실 넣은거 9일됐는데 3 꼬슈몽뜨 2014/07/11 1,298
397173 혹시 기숙사고등학교에 아이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기숙사고등학.. 2014/07/11 2,123
397172 어쩜 이렇게 백전 백패.. 1 아.... 2014/07/11 1,279
397171 목도 얼굴과 같은 기초바르시나요? 3 .. 2014/07/11 1,816
397170 40대 아줌마들..강남역에서 놀면 좀 그럴까요? 10 어디로갈까나.. 2014/07/11 4,627
397169 팩트TV 입니다. 82cook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25 룰루aa 2014/07/11 3,223
397168 배고프다, 부페 좋아한다 하구선 안 먹는 심리는 뭔가요? 갸웃... 10 어떤 심리?.. 2014/07/11 2,523
397167 파마약이 독하긴 독한가봐요 4 시작 2014/07/11 2,435
397166 고추씨가 까만건 2 어케 2014/07/11 8,797
397165 이경제.통곡물선식.. 15 ^^ 2014/07/11 3,855
397164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권은희 전략공천은 진심으로 잘 된 일” .. 4 아틀라스 2014/07/11 1,843
397163 세돌안된 아이에게 피자 시켜주는 올케 35 피자 2014/07/11 11,864
397162 피자에 대한 추억. (혹시 레드핀피자 기억하시는 분?) 5 추억 2014/07/11 2,025
397161 바이엘과 소나티네..보통 같이 하는지요? 3 피아노 2014/07/11 2,480
397160 안녕하세요. RTV입니다. 11 RTV 2014/07/11 2,362
397159 20.30대가 결혼을 하기 위한 조건 1 QOL 2014/07/11 1,999
397158 얼척없는 소리 들으시면 그냥 지나치시나요? 8 조작국가 2014/07/11 1,846
397157 신발색이 맘에안들어 다른색으로 도색(?)해보신분계신가요 5 혹시 2014/07/11 1,967
39715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1pm]경제통-가정의 기업경제화 lowsim.. 2014/07/11 964
397155 청주중학교 잘 아시는분 11 서울토박이 2014/07/11 1,780
397154 평등한가요? 1 어떤 여자 2014/07/11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