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청소 좋았던 점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4-04-06 18:30:00
입주청소 맡겨보신 분 경험담 좀 여쭐게요..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고온살균이나 피톤치드 등 전문기계나 약품을 가지고 하는 것 빼고는 보통 집청소와 아주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신랑이랑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4명이 하루에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어떠셨나요?

38평이고, 신규입주라 곰팡이나 찌든때 같은 건 없다고 보구요.
좀 걸리는 게 있다면 새집증후군인데, 미분양 아파트를 산 거라 빈집으로 4개월 가량 있던거예요..

아파트 이사는 이젠, 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사다리차 등등.
그런데 입주청소 또한 필수인건가요?

청소 맡기셨던 분들, 만족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IP : 27.100.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6:53 PM (175.112.xxx.171)

    신규면 굳이 업체 필요없이 가족끼리 하셔도 되겠네요
    그럼 더 뿌듯하고 애착있죠

    하루 날 잡아서 산뜻하게 하시고 맛난거 사드세요^^

    입주 미리 축하해요~~

  • 2. ....
    '14.4.6 7:03 PM (61.84.xxx.189)

    저희 입주청고 50만원 주고 했는데요.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한 2분 정도 고용해서 하루 청소했으면 비용도 절감되고 더 꼼꼼하게 했을 것 같아요.
    입주청소가 가격만 못하더라구요. 별 특별한 것 없어요.
    신규 입주면 곰팡이 같은 것도 없고 할 것 더 없겠네요.

  • 3. 제 생각도...
    '14.4.6 7:28 PM (210.205.xxx.161)

    도우미 2-3분이 더 나은듯.
    입주청소라고해도 뭔 특별기계로 잘 털어주네..완벽하네마네하지만
    일일이 손가는 청소보다는 못한듯.

    저는 저희 자매가 했어요,의외로 깨끗해요.
    미세먼지나 석회가루니 하지만서도..청소하는 분도 그기서 그기일듯.

  • 4. 마나님
    '14.4.6 7:30 PM (116.126.xxx.48)

    입주청소 첨으로 시켰는데 돈 아까웠어요
    대구에서 경기도로 오는 바람에 집이 너무 더러워서 했는데
    신랑도 근무라 못 봐서 대충하고 24만원 줬네요
    하나도 청소했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이사를 7번 다녔는데 , 항시 우리 손으로 했는데
    다신 그 돈주고 안해요
    그냥 식구끼리 하세요
    티비처럼 , 살균, 멸균 하지 않아요
    대충하고 돈 만 받아가요

  • 5. 궁금해요
    '14.4.6 7:47 PM (27.100.xxx.143)

    답글 감사합니다!!
    미분양이지만 대출이 너무 많아 청소비 20-30만원도 아끼고 싶어요.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저희 힘 닿는 대로 깨끗이 청소하고 짜장면이라도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경험담 고맙습니다!!

  • 6. 경험
    '14.4.6 7:55 PM (220.72.xxx.248)

    작년에 아파트 구입해서 리모델링하고 들어갔어요,입주청소 할까말까 했는데 결론은 안했습니다. 그게 집주인이 옆에서 내내 지키고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그냥 한다더라고요,그렇다고 지키고 있을 여건은 안돼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전날밤에 쓸고 닦고 했어요.도배장판하고 싱크대, 신발장, 전기 다 새로했기 때문에 더럽거나 한거는 없었고요 그냥 쓸고 닦고를 몇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53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다 염치없지 않아요. 23 ...,!!.. 2014/04/12 6,588
369052 향수 얘기가 나와서 요ᆢ사는건 어디서사야한가요ㅋ 4 향기 2014/04/12 1,527
369051 육개장을 끓였는데 맛이 써요 7 icecre.. 2014/04/12 1,797
369050 동남아에서 가장 바다 예쁜 곳은 어딘가요? 10 ㅎㅎ 2014/04/12 4,026
369049 가족끼리는 예의를 더 차려야할까요, 아니면 덜 차려도될까요 11 이런일은 2014/04/12 1,995
369048 근대가요 갱스브르 2014/04/12 474
369047 "무상버스 경기도에 '대박'...이게 대통령 말한 창의.. 샬랄라 2014/04/12 1,400
369046 아들 카카오톡 추천 친구에 왜 제 지인들 1 이름이?? 2014/04/12 1,307
369045 박시한 청조끼를 덜컥샀는데요..코디법 조언주세요ㅠ 1 패션이란 2014/04/12 1,088
369044 잘 기억되는 얼굴은 어떤스타일인가요? 8 궁금 2014/04/12 1,877
369043 CNN, 무인항공기 장난감 가게 원격조정 비행기와 유사 2 light7.. 2014/04/12 1,186
369042 혈뇨가 꽤 많이 나와요. 이건뭐죠? 2 2014/04/12 2,708
369041 거주자보다 건설사 배려한 ‘층간소음’ 기준 완화 샬랄라 2014/04/12 492
369040 급)영어잘하시는분 6 하늘 2014/04/12 1,304
369039 참 많이 배우네요,잔혹하게 구타해서 죽여도 살인의 고의만 없으면.. 4 ..... 2014/04/12 916
369038 스위트콘 몸에 많이 안 좋나요? 2 땅땅 2014/04/12 2,075
369037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이요~ 13 .... 2014/04/12 2,901
369036 박사공부란게 15 2014/04/12 4,242
369035 폐기 대상 계란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용 빵 반죽 만들어 4 샬랄라 2014/04/12 1,535
369034 날씨 흐린데 결혼식 복장 3 ... 2014/04/12 889
369033 시동생이 정신질환자 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주세요 11 고민 2014/04/12 5,756
369032 싱가폴 여행 가보신분께 여쭙니다 12 25주년 2014/04/12 4,398
369031 급질)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식당가.. 먹을만 할까요? 3 2014/04/12 2,152
369030 요즘 사귀면 다들 25 2014/04/12 13,411
369029 한국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일본의 집단자위권의 위험성 2 아베 2014/04/12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