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결혼할때 당시에는 어땠나요? 요즘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하던데..
1. ㅇㅁ
'14.4.6 5:06 PM (211.237.xxx.35)96년생 딸이 있는데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늘 남자애들이 많긴 하더군요.
지금은 고딩인데 뭐 학교특성과 이과라는 특성때문인지 몰라도
반 35명중 여자애는 8명 뿐이래요. 남녀공학학교인데도요. ;;2. 엘살라도
'14.4.6 5:09 PM (112.155.xxx.101)ㅇㅁ/진짜인가요?
3. 흐음
'14.4.6 5:23 PM (218.155.xxx.190)요즘 주변에 신생아들 보면 70%는 남아같아요
최근 한 5년정도까지요...
딸이 귀한듯....
다른분들은 어떠세요?4. ..
'14.4.6 5:34 PM (113.216.xxx.36)단순히 남녀 성비로는 결혼 적령기의 남자가 더 많은데요
막상 양쪽를 매치 시켜주려니
속물적으로 말해서 조건 좋은 남자보다
조건좋은 여자가 더 많아요.
아직은 여자들이 좀 눈을 위로 보고 배우자를 찾잖아요.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전세라도 해올만한
학벌좋고 인물도 빠지지않고
직장 탄탄하고 시집에 경제적 원조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총각이 드물더란 말이죠.
거기에 견주어 기울지않을만큼 배우고, 직장 다니고,
친정도 잘 사는 아가씨는 많은데요5. 그건
'14.4.6 6:06 PM (49.50.xxx.179)113216님 그건 남자가 집을 해와서 여자가 친정에서 누리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살기 바라니까 그런거죠 강남에서 나고 자란츠자중에 자기가 사는 집만큼 혼수고 집해가라그럼 그렇게 할 능력있는 집안 여자는 적어요 남자또한 마찬가지고요 남자쪽에서 아무래도 집을 해야 하니 몇억이라는 부담을 혼자지지 말고 여자도 같이 전세 해가는 조건이면 비슷하지 않겠어요?
6. 여초
'14.4.6 7:18 PM (114.206.xxx.43)예로부터 지금까지 괜찮은 남자는 항상 부족하고
너무나 괜찮은 여잔 넘쳐나는듯...
저 80학번 예전 대학때 버스타고 시청앞을 항상 지나다녔는데
그때 레이디 경향??? 이었던가 대형 현수막광고가 시청에 걸려있는데
진짜 엄청 큰 크기로 여자가 형편없이 남아돈다....뭐 이런 문구 걸려있던 기억 나요
실제로 1958년 - 1964년까지 여자아이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았다하고
주위에 봐도 지금도 딸이 훨씬 흔하고
직장엔
너무나 모든게 괞찮은 30대 후반 - 사십대초반 처녀들이 한가득이네요
대체 신랑감은 다 어데 있을까요7. 그리고 ㅇㅁ 님네는
'14.4.6 7:23 PM (114.206.xxx.43)이과라 그래요
문과반엔 거꾸로 남자 8명인 반도 있고
전문계고는 남자 2,3명안 과도 있고 그렇죠. 이과보다 문과, 전문계, 예술고 이렇게 합치면 여초가 대세8. ...
'14.4.6 8:13 PM (112.155.xxx.92)영어에 미쳐 돌아가는 나라 풍토 덕분에 국제결혼 더 많이질테니 별 걱정 안하셔도 되요. 한국남자+서양여자 커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