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에게만 재산 물려주고 싶은데요

방법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4-04-06 15:51:42

 

 

아이들이 어려요

둘다 초등 고학년이요

변호사도 만나보고 했는데 어려서 어려움이 있네요

골드바로 만들어서 줄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네요

그런데 너무 어리니 당장은 곤란하고

아이가 중3 정도면 괜찮을까요

엄마가 주는거 그대로 나뒀다가 대학들어가서 현금화해서 통장에 넣고 쓰라구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그런데

대학생이라도 너무 큰돈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까 싶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12.171.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3:54 PM (120.50.xxx.59)

    왜요.. 지금당장 애들한테 물려줘야할 사정이라도 있으신거에요?

  • 2. 사정은
    '14.4.6 3:57 PM (119.194.xxx.239)

    모르겠지만 남도 아닌 친척들이 아이들에게 온갖 불쌍한척해서 뺏어가면 어떻해요....엄마없으면 얼마나 그 돈들을 노릴까 걱정인데요.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잖아요

  • 3. ...
    '14.4.6 3:57 PM (61.214.xxx.199)

    아이들 이름으로 주식사주시고 대신 그 돈금액만큼 차용증 쓰는건 어떠세요? 물론 공증도 받구요.
    법적 효력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주식을 함부로는 못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4. ........
    '14.4.6 3:58 PM (112.105.xxx.135) - 삭제된댓글

    세금 생각 안하면
    애들이름으로 집을 사놓거나
    통장에 돈 넣어두거나
    저축형 보험들어 주거나.
    방법은 있지 않나요?

  • 5.
    '14.4.6 3:59 PM (58.232.xxx.244)

    신탁알아보세요
    몇세 이후에 아이들이 관리하게 하거나
    매월 지급되게 할수있고 대리인 지정 가능하다고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요

  • 6. ...
    '14.4.6 4:01 PM (61.214.xxx.199)

    들은 이야기라...근거 없는건지 모르겠는데요.
    멀리 아는 사람이 신탁을 했는데 죽고 나서 그 신탁을 대행하는 회사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회사가 아예없어졌다나...
    그래서 그 돈 들고 먹튀했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남 믿지 말라고 하던데요.
    특히나 유언장 작성해서 변호사에게 일임하면 날조하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 7. ㅇㅇ
    '14.4.6 4:01 PM (112.171.xxx.151)

    아이가 미성년이면 친권자가 대리인으로 재산 관리해요
    마음 먹으면 다빼앗는거 가능해요

  • 8. ...
    '14.4.6 4:01 PM (175.112.xxx.171)

    남편이 알면 안되는 돈인가요?
    그럼 애들앞으로 통장도 못만들테고..

    골드바 사서 은행보관고에 맡기고
    나중에 열쇠만 주는 방법은 어떤가요?

  • 9. ..........
    '14.4.6 4:14 PM (112.105.xxx.135) - 삭제된댓글

    건강관리 잘 하셔서
    애들이 성인이 될때 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그럼 다 해결 되는 문제인데.
    큰 병이라도 걸리신건가요?

  • 10. ㅡㅡ
    '14.4.6 4:31 PM (203.226.xxx.202)

    저도 친정 유산, 제가 구축한 자산..혹여 제가 먼저 죽으면 어찌될지 알기에(남편의 재혼, 어려운 시댁 등) 아이들 좀 키워놓으면 이혼할겁니다. 어느년 좋은일 시킬지 모르니까요
    이혼 후 상속받을 예정이예요.

  • 11. ...
    '14.4.6 6:29 PM (223.62.xxx.37)

    비슷한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나봐요.. 저는 유언장을 공증받아놓고 친권자라도 아이들 몇세 전에 재산의 매매나 소유권 변동을 아예 못하도록 내용을 쓸까 해요... 저는 시댁 과 남편을 못믿고, 내재산으로 뜬금없이 후처가 호강하는 꼴은 억울해서 못볼거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921 생리불순에 좋은 식품? 7 .. 2014/06/13 3,966
388920 차태현 봤어요 5 돌고래맘 2014/06/13 8,148
388919 밑도 끝도 없는 조카 돌잔치 초대장 30 부적응 2014/06/13 12,808
388918 피부가 너무 건성이에요 16 건성피븐 2014/06/13 3,251
388917 지금 이병기가 더 문제라면서요. 5 .. 2014/06/13 1,824
388916 나이드니 거울보는데 내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있어요 ㅠㅠ 4 .. 2014/06/13 2,513
388915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14 해보신분 2014/06/13 3,941
388914 키즈장화 언제 또 입고 될까요? ㅠ 사이즈가 많이 없더라구요. 1 코스트코 2014/06/13 1,305
388913 강아지 키우시는분? 6 사탕별 2014/06/13 1,650
388912 급) 핸드폰개통관련 질문 좀 드려요~ 11 핸드폰 2014/06/13 1,690
388911 문참극 KBS법적대응에 대한 KBS기자가 한말은? 31 。。 2014/06/13 8,357
388910 복부에 심장이 펄떡펄떡 뛰는 증세 5 나무 2014/06/13 3,022
388909 살아있는 조개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조개부인 2014/06/13 8,452
388908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7 브낰 2014/06/13 2,584
388907 중고차구입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중고차 2014/06/13 1,663
388906 어께 결릴때 제가 쓰는건 이거. 4 ........ 2014/06/13 2,547
388905 [전세연장] 집주인 등기부등본.. 채권최고액 1억원 5 멍멍이 2014/06/13 4,080
388904 반포 힐스테이트 vs. 반포리체 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남자외동 2014/06/13 8,855
388903 거품잘나고 두피케어 되는 시원한 느낌의 샴푸 추천해주세요 9 사춘기 딸 2014/06/13 3,959
388902 세월호 참사가 잊혀질까 두려운 교사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14 브낰 2014/06/13 3,062
388901 작은 상가를 지어보려해요 2 ᆢᆞ 2014/06/13 1,536
388900 손석희앵커와 박영선원내대표의 인터뷰~~ 2 JTBC뉴스.. 2014/06/13 2,487
388899 열무김치에 밀가루풀 만들려고하는데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6 2014/06/13 2,889
388898 모텔임대 하시는 분 있나요? 4 익명고고 2014/06/13 6,065
388897 귀여운 거짓말 2 갱스브르 2014/06/1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