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아이와 뭘 해야만 할것같아요 ㅜㅜ

주말강박증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4-04-06 12:10:25
다들 뭐하세요

주말.. 어젠 주위 박물관에 아이가 가고싶대서 다녀왔어요
아이는 외동 8살이구요
아이아빠와 오늘은 세 가족 집에만 있는데 왠지 어딜 가야할것같고 아이가 심심해하는것같고.. 나가긴 또 귀칞고...

아..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왜이리 아이에게 뭘 안해주는것같고 그래요
혼자라서 그런가요
형제가있음 안그럴꺼같은데
.
집에만 있으니 뭘 해줘야항것같은 강박증.. 제 체력은 안따라주고..
그렇다고 아이가 나가자고하지도 않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IP : 182.222.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그대여
    '14.4.6 12:12 PM (121.148.xxx.57)

    좋은 엄마라 그런거 같아요^^

  • 2. 후~
    '14.4.6 1:05 PM (110.9.xxx.164)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저도 원글님처럼 외동아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건지....
    이 번주는 아이가 미열이 계속 있다 없다 해서 병원 의사선생님이 피곤하지 않게
    집에서 푹~~ 쉬게 하라고 해준 덕분(?)에 미안한 마음 없이 집에 있긴 해요. ㅋㅋ
    그래도 점점 날 좋아지는데 주말에 공원에라도 나가지 않으면 괜시리 마음이 불편해요.
    저는 방금 다다음주에 글램핑 예약해 두고 뭔가 뿌듯해 하고 있네요~

  • 3. 원글
    '14.4.6 1:14 PM (182.222.xxx.169)

    흑.. 마자요.. 왜그런지 불편 해요.. ㅜㅜ
    저희 남편은 집에 쉬는게 주말이라며 ㅡㅡ 원래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가 나가자안하면 더 안나가요

  • 4. 11
    '14.4.6 1:54 PM (121.162.xxx.100)

    집안일놀이 같이 해보세요 재료 다듬고 씻고 자르고 양념 갖다달라고 하고 여자애들은 엄청좋아해요 친구한테 편지도 써보게 하고 동화도 스스로 지어 보고 화장실에 도화지 큰거 몇장 붙이고 그려보게 하고 공룡만들어 놀이도 하고 찾아보면 집에서도 놀아줄수 있는 거 많아요

  • 5. 잘 나가다니는
    '14.4.6 4:05 PM (121.161.xxx.115)

    막내가 집안분위기가 주말은 시체놀이 ~가되니
    점점변합디다 뒹굴뒹굴로;;아들같음 아빠가 야구그러브가지고 캐치볼이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56 언니에게 동생 살해 누명 씌운 계모 "너도 죽인다&qu.. 3 사는게지옥인.. 2014/04/07 1,387
368355 슈퍼맨에서 이휘재씨부인이요.. 16 폴로 2014/04/07 9,854
368354 팬티 이가격은 많이 비싼거죠? 2 +_+ 2014/04/07 964
368353 33평 아파트 거실에 32인치 tv는 너무 작은가요?? 23 두딸맘 2014/04/07 8,743
368352 [단독]“독도도 다케시마도 한국땅” 美국립지리국 韓영유권 통일 6 ........ 2014/04/07 754
368351 울집 강아지가 딸내미 칼슘약 먹었는데 괜찮겠죠/ 2 강아지 2014/04/07 658
368350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3 2014/04/07 1,521
368349 신문 한 면짜리 기사는 분량이 어느 정도 될까요? 2 ... 2014/04/07 975
368348 제사준비를 못한다는 새언니.. 70 음.. 2014/04/07 17,463
368347 지금 한가해서 슈퍼맨 보고있는데요 아이들크는거 진짜 빠르네.. ... 2014/04/07 1,036
368346 전화통화 최대 몇시간 해보셨어요? 3 통화 2014/04/07 969
368345 파채무침이랑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6 삼겹이 2014/04/07 1,178
368344 다이슨 청소기 돈값하나요? ^^;;; 11 포보니 2014/04/07 12,655
368343 구마라집-동으로 간 푸른 눈의 승려 1 신실크로드 2014/04/07 676
368342 kbs 신입사원채용시'사상검증'논란 2 빨갱이들 2014/04/07 504
368341 가끔 사람들이 싫어질때 있지 않나요? 1 ♡♡ 2014/04/07 2,595
368340 저희 친정엄마.. 욕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8 배고파 2014/04/07 3,418
368339 결혼하신분께 묻고 싶어요 11 dd 2014/04/07 2,932
368338 밍크뮤 본사 행사... 5 ... 2014/04/07 1,492
368337 ‘부동산 毒’ 퍼지는 대한민국…고령층 부동산 보유 비중 높아 충.. 4 ..... 2014/04/07 1,836
368336 지난번 서해안 참 좋았던 섬인가 해안가 알려주신 글 찾아요 기억이 안나.. 2014/04/07 357
368335 靑, 안철수 면담요청에 ”준비된 답변 없다”며 묵묵부답 10 세우실 2014/04/07 827
368334 김치찌개에 양파 안 넣어도 되죠? 7 ... 2014/04/07 2,191
368333 뇌수막염 검사 괜찮나요? 2 ㅇㅇㅇ 2014/04/07 1,999
368332 북한이 무인기에 찍힌사진 확인하는 법 ㄷㄷㄷ 12 정말 2014/04/07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