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아이와 뭘 해야만 할것같아요 ㅜㅜ

주말강박증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4-04-06 12:10:25
다들 뭐하세요

주말.. 어젠 주위 박물관에 아이가 가고싶대서 다녀왔어요
아이는 외동 8살이구요
아이아빠와 오늘은 세 가족 집에만 있는데 왠지 어딜 가야할것같고 아이가 심심해하는것같고.. 나가긴 또 귀칞고...

아..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왜이리 아이에게 뭘 안해주는것같고 그래요
혼자라서 그런가요
형제가있음 안그럴꺼같은데
.
집에만 있으니 뭘 해줘야항것같은 강박증.. 제 체력은 안따라주고..
그렇다고 아이가 나가자고하지도 않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IP : 182.222.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그대여
    '14.4.6 12:12 PM (121.148.xxx.57)

    좋은 엄마라 그런거 같아요^^

  • 2. 후~
    '14.4.6 1:05 PM (110.9.xxx.164)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저도 원글님처럼 외동아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건지....
    이 번주는 아이가 미열이 계속 있다 없다 해서 병원 의사선생님이 피곤하지 않게
    집에서 푹~~ 쉬게 하라고 해준 덕분(?)에 미안한 마음 없이 집에 있긴 해요. ㅋㅋ
    그래도 점점 날 좋아지는데 주말에 공원에라도 나가지 않으면 괜시리 마음이 불편해요.
    저는 방금 다다음주에 글램핑 예약해 두고 뭔가 뿌듯해 하고 있네요~

  • 3. 원글
    '14.4.6 1:14 PM (182.222.xxx.169)

    흑.. 마자요.. 왜그런지 불편 해요.. ㅜㅜ
    저희 남편은 집에 쉬는게 주말이라며 ㅡㅡ 원래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가 나가자안하면 더 안나가요

  • 4. 11
    '14.4.6 1:54 PM (121.162.xxx.100)

    집안일놀이 같이 해보세요 재료 다듬고 씻고 자르고 양념 갖다달라고 하고 여자애들은 엄청좋아해요 친구한테 편지도 써보게 하고 동화도 스스로 지어 보고 화장실에 도화지 큰거 몇장 붙이고 그려보게 하고 공룡만들어 놀이도 하고 찾아보면 집에서도 놀아줄수 있는 거 많아요

  • 5. 잘 나가다니는
    '14.4.6 4:05 PM (121.161.xxx.115)

    막내가 집안분위기가 주말은 시체놀이 ~가되니
    점점변합디다 뒹굴뒹굴로;;아들같음 아빠가 야구그러브가지고 캐치볼이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462 직장내 인간관계.. 2 트리아나 2014/05/19 1,121
380461 더이상 속지 않습니다.. 2 。。 2014/05/19 849
380460 오늘 해경 잔칫날. 두번째 생일 6 00 2014/05/19 2,113
380459 세월호 질문 2014/05/19 513
38045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19] 박근혜 '범국민개혁기구' 제안... 1 lowsim.. 2014/05/19 1,030
380457 안구정화를 좀... 1 ... 2014/05/19 549
380456 시러 시러 다--시러 3 돌게 2014/05/19 730
380455 그럼에도 저 눈물에 노인들이 넘어간다는거 2 , 2014/05/19 747
380454 가증스러운 악어의 눈물에 속이 메스꺼워져 옵니다. 7 흠... 2014/05/19 1,103
380453 朴 대통령 ”고심 끝에 해경 해체 결론” 21 세우실 2014/05/19 3,524
380452 으르렁 대는 강아지 조언좀 부탁해요 4 해태 2014/05/19 1,963
380451 박근혜.네가 사과한다면 집회탄압 그만해라 1 눈물쇼그만해.. 2014/05/19 1,019
380450 고양이를 키우려고 합니다. 가장 튼튼한 종은 뭘까요? 5 냥이 2014/05/19 2,970
380449 눈물쇼.. 2 하야전문 2014/05/19 943
380448 비정상의 정상화에 저의 모든 명운을 걸겠습니다. ... 2014/05/19 659
380447 지금 울어야 할 타이밍 19 그래그래 2014/05/19 3,755
380446 바꾸기 좋아하네 2 푸핫 2014/05/19 690
380445 담화 보는데요 7 ... 2014/05/19 1,778
380444 [충격] 여학생 땅에 끌려 질질질....경찰의 폭력연행 ........ 2014/05/19 2,359
380443 한국정부 미씨USA종북씌우기(펌) 미시USA상.. 2014/05/19 523
380442 朴대통령 오전 9시 세월호 담화…오후 UAE향발 6 세우실 2014/05/19 1,407
380441 저희언니 셋이 박ㄱㅎ 찍었대요 2 글안올라가네.. 2014/05/19 2,085
38044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9am] 미시USA 회원이 울먹인 이.. 2 lowsim.. 2014/05/19 1,032
380439 틱이 있는 아이 학업과 관계있나요? 8 .. 2014/05/19 2,300
380438 보도 데스크없는 KBS뉴스.jpg 최소한 이렇.. 2014/05/19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