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티비에 왜 이렇게 김연아가 많이 나오는지
일 때문에 일본 자주 가거든요(방사능ㅠㅠ)
피겨 시즌 일 때 일본 가서 티비 틀면 어느 방송이건 아사다 마오, 김연아 무한 반복인데 그건 뭐 그럴 수도 있는데
저번 주 도쿄 세계선수권 끝으로 피겨 시즌도 끝났고 김연아도 은퇴했는데 여전히 일본 방송에 많이 나오네요
심지어 오늘 9시 황금시간대에 김연아 다큐도 함ㅋㅋ아니 왜 한국에서도 이제 안 하는 김연아 다큐를 타국에서ㅋㅋ대충 예고편 보니까 뭐 김연아의 노력과 가족들의 성원 어쩌고 하는 것 같은데 무슨 날조를 또 할려고ㅋㅋ
그거 예고편만 보고 입국했는데 못 봐서 아쉽네요.....암튼 이번에 꽤 오랫동안 일본에 있었는데 인상 깊은 건 은퇴한 김연아에 대한 일본의 무한 사랑과 스토킹&날조
일본에 있는 동안 티비에서는 맨날 아사다 센슈, 토리뿌루 악셀, 킴유나 귀에
박히도록 들은 것 같아요
일본은 피겨를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되게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1. 일본이
'14.4.6 10:45 AM (1.236.xxx.49)뭔가 불안하긴 한가 보네요. 요즘 일본이 하는짓 보면 국내의 불안한 정세나 여론을 다른곳으로 돌리려는 의도들이 다분히 보입니다.
2. ..
'14.4.6 10:48 AM (61.254.xxx.53)걔네들이 그토록 갖고 싶어 했어도 가질 수 없는 존재니까요.
얼음폭풍 프로젝트니 뭐니 하면서 수십년 동안 수백조 쏟아부었는데도
걔네들이 바라던 압도적 기량+예술성으로
피겨 레전드와 올드팬들까지 감동시킨 선수는
결국 제대로 된 피겨 연습장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걸,
인정할 수는 없는데 자꾸 관심은 가고 그래서 더 집착하게 되고...그런 거겠죠.3. ㅇㅇㅇ
'14.4.6 11:04 AM (211.201.xxx.244)아래 설문조사에 나오듯이 김연아가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스타 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39896&s_no=13...
카라나 배용준이나 소시보다도요. 아사다 라이벌이라서 뒤로 엄청 욕하고 음해하죠.4. ㅁㅁ
'14.4.6 11:13 AM (125.152.xxx.232)그냥 일본은 무사문화가 있어서인지
팽팽한 라이벌구도, 라이벌끼리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절치부심 갈고닦은 나만의 필살기 (트리플악셀!!)로 라이벌을 화려하게 굴복시킨다 뭐 이딴 스토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일부러라도 그런 스토리로 엮기를 좋아하는듯.
라이벌인 김연아를 많이 띄우고 연구해야 제대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듯.5. 랑데뷰
'14.4.6 11:14 AM (183.106.xxx.161)일본미디어의 남다른 연아사랑은 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계속..될것임...
객관적으로봐도,
연아선수가 그들의 공주가 가지지못한것을 많이 가지고있으니....
그러나,
연아선수는 우리나라의 보물이다...알간?6. ㅁㅁ
'14.4.6 11:15 AM (125.152.xxx.232)아, 저는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이구요.
라이벌이라고 구도짜서 끌고가려는 쪽은 일본과 일부 한국언론이죠.7. ....
'14.4.6 12:11 PM (180.228.xxx.9)왜냐면요..
일본것들이 으뭉하기 때문에 그래요.
독도가 즈그 나라 땅이 아니라는 것은 일본 전국민이 다 알면서도 어떻게든지 먹어 보겠다고
그 ㅈㄹ을 떨듯이 아사다 마오가 최고라고 거짓말을 하면서도 맘 속으로는 김연아가 최고라는 것을
일본것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아사다 마오와 비교하는 척 하면서 흘깃 흘깃 김연아 경기 감상하기
위해서 맨날 틀어요.8. 오늘 그냥
'14.4.6 6:41 PM (1.252.xxx.50)원글과 상관없는 내용인데요.
김연아가 일본선수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해요.
엄청났을 듯해요.9. 럭키№V
'14.4.6 7:34 PM (119.82.xxx.218)점셋 님 말씀마따나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망상을 잘 하는 듯해요. 그러니 거짓말도 백 번 하면 진실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속담까지 있겠죠.
만약 김연아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지금의 김연아같은 선수는 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걔들 문화는 아기자기하기만 하고 깊이는 없어 보여서 그런 감성으로 적어도 예술적인 면에서 만큼은 그닥 감동을 주지 못할 것 같아요.10. ㅇㅇㅇ
'14.4.6 9:59 PM (59.15.xxx.140)일본 하는 짓거리 보면
연아 일본인 이라도 우겨대는 날 오는 수도 있는 수준임 ㅋ
그냥 무시해야죠11. 행복한 집
'14.4.7 7:06 AM (125.184.xxx.28)할짓없이 개껌씹듯이 연아만 주구장창 씹어 돌리는 한심한 것들이죠.
위안부 문제와 독도문제
지나간 과거사나 좀 개껌씹듯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좀 씹어 잡쒀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신 빠진것들 하고서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903 | 서초구쪽 가족끼리 외식할 수 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 rndrms.. | 2014/04/05 | 480 |
367902 | 내게 삶이란 나를 위해 쇼팽을 연주하는 것 3 | 샬랄라 | 2014/04/05 | 1,204 |
367901 | 남자애는 뭐 먹었는지 모른다는 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11 | -_- | 2014/04/05 | 1,981 |
367900 | 아이가 집중할때 틱이 생기는데요.. 4 | 음 | 2014/04/05 | 2,095 |
367899 | 테이블 메트 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4 | alskd | 2014/04/05 | 806 |
367898 | 다리에 털 많은 아이 교복치마 어떻게 하나요? 15 | ㅁㅁ | 2014/04/05 | 5,288 |
367897 | 발바닥아플때 - 계단/스텝 이용해서 다리스트레칭 4 | 푸들푸들해 | 2014/04/05 | 1,404 |
367896 | 고딩 수학여행 2 | .. | 2014/04/05 | 742 |
367895 | 목동이나 오목교 잘 아시는분 계세요? 7 | 루루 | 2014/04/05 | 1,774 |
367894 | 궁금해서..왜 손연재를 싫어하나요~? 33 | 궁금 | 2014/04/05 | 9,947 |
367893 | 유승준,신화,젝키 노래 즐겨듣는데 저도 나이가 든건가요? 3 | 90년노래 | 2014/04/05 | 767 |
367892 | "죽은 딸에 몹쓸짓이라니".. 경주 리조트 참.. 2 | 샬랄라 | 2014/04/05 | 3,170 |
367891 | 고1아이들 몇시에 자고 일어나나요? 5 | 고민 | 2014/04/05 | 1,369 |
367890 | 밀양송전탑을 돕는 방법 3 | 녹색 | 2014/04/05 | 445 |
367889 | 가게이름 고민 15 | 뽀글이 | 2014/04/05 | 1,452 |
367888 | 서울시내나 근교 벚꽃 구경 갈만한 곳.. 5 | 벚꽃 | 2014/04/05 | 1,199 |
367887 | bl소설 읽는분안계시나요? 7 | .. | 2014/04/05 | 3,535 |
367886 | 혼자여행 4 | 싱글 후리후.. | 2014/04/05 | 1,479 |
367885 | 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5 | 로즈마리 | 2014/04/05 | 2,110 |
367884 | 외국에 사는 딸집에 4 | ㅡㅡ;; | 2014/04/05 | 1,834 |
367883 |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 가을호수 | 2014/04/05 | 1,833 |
367882 |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 샬랄라 | 2014/04/05 | 1,007 |
367881 |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 홈런 | 2014/04/05 | 6,925 |
367880 | 왤케 맛있죠? 6 | 커피 | 2014/04/05 | 1,983 |
367879 |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 손님 | 2014/04/05 | 1,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