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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약청에서 MSG 무해하다 평생 먹어도 된다고 또 발표했나보네요

루나틱 조회수 : 6,076
작성일 : 2014-04-06 08:49:13
예상 반응1
먹어도 된다고 했지 먹으라고 글쓴이도 식약청도 하지도 않았는데 식약청 그리고 글쓴이 너나 퍼먹어
예상 반응2
내가 MSG만드는 회사라면 로비하라면 차라리 MSG가 엄청 유해한걸로 판매 중지를 원할 것임에도 불구하고(그래야 그 비싼 천연 조미료만 팔리죠 자기가 만드신다구요? 못하는집이 더 많고 조미료는 필수재죠) 식약청 로비 블라 블라
예상 반응3
그래서요? 흠.. 그냥 그렇다구요
예상 반응4
너 알바지? 흠..... 아 글쎄 내가 회사라면 MSG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서 뭐뭐 해요~ 뭐뭐 해요~ 이런 비싼 조미료만 팔리도록 염원할텐데.... 
예상 반응5
몰라 몰라 나는 알러지 있어.. 그렇다면 태어나지를 못하셨을텐데;; 그냥 유해성이 있다로 가시는거 추천... 짜장면먹으면 졸리시다면.... MSG말고 다른거 의심해보세요...짜장면 레시피에 MSG 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마치 선풍기 틀고 죽었다고 선풍기 욕하는걸로 들립니다... 팬데스라고 세계적 놀림감 있습니다.. 흠.. 사실 모든 사람들은 공기중에서 죽었기때문에 공기가 가장 치명적입니다.. 일산화 이수소라고 들어보셨는지... 
IP : 58.140.xxx.2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6 8:53 AM (58.140.xxx.222)

    211.36.xxx.36// 그건 그냥 그렇다구요 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 2. 뭐래는거야
    '14.4.6 8:55 AM (39.120.xxx.193)

    나 알러지있어요. 두드러기올라와요.
    태어나지 못했을꺼라니 뭔 헛소리예요

  • 3. 저도
    '14.4.6 8:55 AM (119.149.xxx.77)

    뭘 얘기 하고 싶으신건지 2222222222

  • 4. 루나틱
    '14.4.6 9:00 AM (58.140.xxx.222)

    39.120.xxx.193// 왜냐면 글루탐산은 인체에도 있고 모유에도 있고 감자에도 있으니까요 아.. 이렇게 말하면 어차피 화학이랑 같냐 나올 텐데 같다고 말하면 그럴리가 없다... 사실 화학이 그 화학이 아닌데 말이죠 정제과정이 그렇다는것이죠

    119.149.xxx.77// 그냥 그렇다구요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22222

  • 5. ..
    '14.4.6 9:00 AM (176.92.xxx.55)

    글 좀 조리 있게 쓰세요. 원글님 글 보면 매번 주제를 막론하고 무슨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보다 더 어려워요. 의식의 흐름대로 마구 적는건 글이 아닙니다.

  • 6. 루나틱
    '14.4.6 9:01 AM (58.140.xxx.222)

    176.92.xxx.55// 글쎄요 결론이 없긴하죠 결론 내면 싸울래요? 인데요? 그래서 결론을 그냥 그렇다구요라고 낸겁니다 두괄 미괄 다 아니라서 잘 모르 실 수 있겠습니다만..

  • 7. 루나틱
    '14.4.6 9:03 AM (58.140.xxx.222)

    당연히 어렵죠 여기 글은 1. 리포트도 아니고 2. 탈고 하는것도 아니고 3. 민감한걸 쓸때는 그냥 일부러 결론도 잘 내리지 않고.... 그러니 돌아가니 어려울수 밖에요

  • 8. 루나틱
    '14.4.6 9:04 AM (58.140.xxx.222)

    아 취소합니다 결론은 그냥 그렇다구요 입니다 결론 안내리는건 이글은 아닙니다..

  • 9. ...
    '14.4.6 9:04 AM (119.64.xxx.40)

    두드러기 난다고 안좋은건 아니죠. 갑각류 알레르기나
    땅콩 알레르기 글루텐알레르기처럼 성분에 대한 특이반응인거고요.

    어쨌든 저는 msg신경 안쓰고 살기는 하는데
    원글님 글은 너무 공격적이예요. 같은 의미를 전달하려해도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마저 등돌리게 만드는 방법이 있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이 있는데
    싸우자고 글 쓰시는거 같네요. 비꼬는 글투...

  • 10. 루나틱
    '14.4.6 9:09 AM (58.140.xxx.222)

    119.64.xxx.40// 글쎄요 여기 많이 출몰하는 쌍욕하시는분들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뭐 이러면 양비론인가... 어쨌든 인터넷 무기명 게시판은 그사람이 내려갈 수 있는 최저를 보여주는 곳인데 여기서 보여드리는 모습이 제 최저입니다 평소에도 이럴 꺼라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여기 평소에 쌍욕하시는 분들 알바로 몰아가시는분들 혹은 금지싸이트에서 찌질 거리는 애들이 다들 평소에 그런다는 생각은(뭐 요즘은 그런애들도 많지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논리가 안 맞는 분들이야 보통 평소에도 그럴겁니다 그런거야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알레르기가 있으면 모유 먹자마자 토했어야 합니다 아니 태어나지를 못했습니다... 몸에도 있는 성분이예요 아마 태아 생성시 쇼크사? 하셨을지도요

  • 11. 루나틱
    '14.4.6 9:10 AM (58.140.xxx.222)

    그러니까 알레르기 보다는 그 유해 할지도 모른다는 보고서 있지 않습니까 뇌에 그걸로 가시는게 좋아요 그건 절대로 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럴지도 모른다류 중에서는 가장 그럴듯 하니까..

  • 12. 루나틱
    '14.4.6 9:11 AM (58.140.xxx.222)

    알레르기 있다는분들은 MSG 혐오 피디한테 가셔서 이중맹검 하자고 해보세요 그럼 아마 안하실겁니다.

  • 13. 루나틱
    '14.4.6 9:12 AM (58.140.xxx.222)

    왜냐면 지금까지 이중맹검에서 알레르기 있다는 분들 한번도 찾아낸적 없으니까요

    나는 알레르기가 있다 하시는분들 토마토 감자... .그런거 드세요? 그럼 없는겁니다 아 또 화학이야기 나오려나..

  • 14. 루나틱
    '14.4.6 9:16 AM (58.140.xxx.222)

    211.36.xxx.36// 그런 재주 좋은 제주입니다 논쟁할떄 아주 중요하죠

  • 15. 루나틱
    '14.4.6 9:17 AM (58.140.xxx.222)

    제주->재주

  • 16.
    '14.4.6 9:35 AM (116.32.xxx.137)

    음 동감해요
    Msg의 유해성은 정확히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고
    세상엔 훨씬 더 위험한 물질들도 많으니깐요
    어쩌면 msg를 무지 팔아대다 더 비싼 걸 팔고 싶어하는 식품회사에서 만들어낸 루머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좀 더 이성적이고 과학적으로 논문이나 아티클 읽어보고 무조건 msg반대를 외치셨음 좋겠어요

  • 17. ㅇㅁ
    '14.4.6 10:18 AM (211.237.xxx.35)

    저도 요리에 따라선 msg쓰는 경우도 있어요. 몇몇 요리..
    예를 들어 콩나물국이나 된장찌개 같은건 약간의 msg를 넣어야 훨씬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
    몸에 완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게 따지면 소금도 나쁘니까..
    적당히 소량으로 먹으면 괜찮죠.

  • 18. 로이
    '14.4.6 10:19 AM (119.71.xxx.132)

    전 msg 무조건 반대예요~
    Msg넣으면 제가 걍만든것보다 맛있어서 과식하게 되고 글타보면 위하수증 따라오고 ㅋㅋ
    넣다보면 힘안들이고 맛내기 쉬우니까 멸치육수내는 수고도 안하려고하고
    msg가 해로운지 무해한지는 관심없고 먹고나면 항상 혀가 깔깔하고 잠이오고 속이 더부룩하니 제체질이나 식습관에는 아닌듯
    반대든 찬성이든 서로 비난할 필요없이 자기에게 맞으면 먹고 안맞으면 안먹는게 상책아닐까 싶네요
    사실 팔십평생 모든 요리에 msg쓰신 울 셤니가 저보다 위가 더 건강하신거보믄 ㅋㅋ

  • 19. 00
    '14.4.6 10:37 AM (61.254.xxx.206)

    집밥은 뭔 걱정.
    각종 식재료와 외식들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뭐 이 정도.

  • 20. 로이님
    '14.4.6 10:38 AM (125.138.xxx.176)

    msg를 혹시 많이 넣으신거 아닌가요?
    저두 얼마전 무해하다는 기사 읽고 조금씩 (손가락으로 약간 찝은정도),
    아니면 찌게끓일때 라면스프 조금씩 넣었는데도
    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그리 튼튼한 위장은 아닌데 속쓰림이나 그런거 없었꾸요
    조금씩 넣어서 그런가,,
    근데 중국집 짬뽕먹으면 이건 확실히 속이 느글거려요

  • 21. 궁금
    '14.4.6 10:39 AM (189.124.xxx.108)

    Msg 섭취하면
    머리가 띵하게 아프다, 입안이 붓는다, 속이 좋지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정말 그런거라면 왜 유해하지 않다는 걸까요.
    21세기 과학기술(?)로 밝혀내지 못하는 걸까요?
    그게 너무 궁금해요 ㅜ.ㅜ

  • 22. 돌돌엄마
    '14.4.6 11:18 AM (112.153.xxx.60)

    엠에스지 자체는 무해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음식에 엠에스지 첨가해서 생기는 문제는 그 자체의 유해성이 아니라
    원재료 고유의 맛을 못느끼게 한다는 거 아닐까요?
    과장해서.. 엠에스지 넣으면 맛이 다 똑같아지죠. 아마 약간 상한 재료로 음식하고 엠에스지 투척하면
    잘 모를 거예요. 재료맛을 엠에스지 감칠맛이 덮어버려서..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건강한 입맛을 들여야하는데
    엠에스지 자극적인 맛에 길들면 자연재료로 만든 음식은 입에도 안 대잖아요. 점점 자극의 역치가 높아진달까..
    웬만하면 안 쓰는 게 음식맛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식습관 들이는 데에 좋다고 봐요.

  • 23.
    '14.4.6 11:47 AM (116.32.xxx.137)

    몸이 붓고 잠이 오는 건 짜게 먹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고
    Msg를 넣어 먹으면 건강한 음식이 아닌가 그건 좀 더 생각해봐야죠
    천연상태의 음식에도 있는 걸 좀 더 올려준건데 그렇게 따지면 음식엔 간 양념 자체를 안 하는게 맞는 걸테고

    이런글 올리면 식품회사 직원 등등 별 욕을 다 먹던데 실상 제 집엔 조미료는 존재하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주부약사인데
    아줌마들 사이에 퍼져있는 절대 깨트리기 힘든 맹신 중 하나가 msg라 이야기 하는 거에요
    하나를 믿으면 반대 논리가 좀 더 논리적이거나 객관적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그러면서 내 놓는 논리는 언제나 나혹은 나 주변사람 누구의 경험

    그래서 우리나라가 과학이 천시받나 싶기도 하고

  • 24. ...
    '14.4.6 1:22 PM (211.202.xxx.237)

    얼마전에 msg에 관한 글이나 기사를 찾아보고... 조금씩 넣고 있어요.
    아무래도 간을 맞추려다보니 음식이 짜게 되더라구요.

  • 25. msg
    '14.4.6 3:55 PM (121.161.xxx.115)

    는 물을부르지요
    아무래도 정화시키거나 밸런스를위해 몸속에서 물을 요구하나봅니다
    우선 msg에 길들여 지지않아서 대번에 이맛을 알게되더군요 그리고 계속 물을 찾게되고 음식이 짠경우가 많아 기분이 나쁩니다

  • 26. 존심
    '14.4.6 4:03 PM (175.210.xxx.133)

    된장찌개에 msg를 넣었다. 된장째개 맛이다.
    김치찌개에 msg를 넣었다 김치찌개 맛이다.
    호박죽에 msg를 넣었다 호박죽 맛이다.
    팥죽에 msg를 넣었다 팥죽 맛이다.
    어떻게 하면 msg를 넣으면 다 같은 맛이 되는지
    비결 좀 알려 주세요...

  • 27. 영양곰
    '16.3.21 10:39 PM (59.30.xxx.220)

    msg 유해성이 무해하다로 결론이 나니 사람들이 이전에 msg 유해하다고 난리치던 자기의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msg가 유해한 걸로 낙인 찍혀야 되니 나온 발언이 msg를 넣으면 모든 음식이 맛이 같아지고 쓰레기 재료를 쓴게 감춰진거란 주장이죠

    이 말을 볼때마다 참 기분이 이상해 집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요리한번 한적 없나? 라는거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태어나서 음식 준비라곤 계란프라이나 라면 끓이기 뿐인 사람일 겁니다.

    사실 요리해본 사람들에게 msg란 어떤건가요? 전 맛의 2%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다 끓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인데 뭔가 부족할때 넣으면 맛을 충족시켜주는 조미료입니다 msg는

    썩은 김치, 곪은 된장으로 찌개 끓여서 msg 넣으면 그게 가려 지던가요?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이 공공연하게 퍼지는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네요

    적어도 요리 커뮤니티인 82쿡에서 만큼은 우리가 찾지못한 msg의 유해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분위기는 있을 망정 요리 한번 해본적 없는 이들의 msg만능론의 망상은 확실히 반대입장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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