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요.
남자화장실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여자공중화장실에 들어가보면 문을 안 잠그고 볼일을 보는 분들이 있어요.
(화장실 출입문 말고, 변기가 있는 한칸한칸의 문이요)
화장실에서 잠겨있지 않은 칸이라 들어가려고 문을 밀면, 안에서 볼일보던 사람이 화들짝 놀라며 문을 닫네요.
안에서 스스로 문을 잠그지 않은것 같은데 밖에서 누군가 문을 밀면 안에있던 사람은 왜 그렇게 놀라는지..;;;
그래도 이정도는 양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볼일 보는 분도 종종 있어요...
오늘은 예식장에 갔었는데요,
예식장 화장실 세칸 중 두칸의 문이 활짝 열려있고
안에서는 중년의 아주머니가 볼일을 보고 계시더군요... 맙소사...
도대체 공중화장실에서 문을 안 잠그거나 문을 안 닫고 볼일 보는 분들.. 왜 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