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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 에티켓중에 간단하면서도 잘 안지키는거....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4-04-05 22:43:55
엘리베이터나 지하철 탈때.


제발 내리고 나서 탔으면 좋겠어요..


사람 내리고 있는데 그걸 비집고 타려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왜그런건지.

심지어 유모차 나올려고 하는데 그 틈새를 비집고 타는 사람도 있고..

휴..
IP : 222.112.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4.5 10:44 PM (1.251.xxx.35)

    항상 하는 말

    못배워서 그래요.

  • 2. ...
    '14.4.5 10:46 PM (180.227.xxx.92)

    그러니까요. 내리고 타는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

  • 3. 저 정말 절실
    '14.4.5 10:49 PM (115.93.xxx.59)

    제가 내리는 역이 유독 심해요

    서울내에서 지역감정 조장하는 것 같아 어디라고는 말 안하겠지만
    얼마나 심한지 이 역에서는
    안내방송까지 꼭 나와요

    사람이 내리고나면 타라고

    아무 소용없어요

    자리7좌석중에 두 좌석 정도는 아직 비어있는 역이라
    자리앉고싶은 욕심에
    남녀노소 할것 없이
    내리려는 사람 밀치고 타는데 정말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 4. ㅡㅡㅡ
    '14.4.5 10:53 PM (118.223.xxx.213)

    지하철 창문을 통해
    빈 자리가 몇개 있음을 감지한 순간..--;;;

  • 5. ...
    '14.4.5 11:00 PM (116.39.xxx.32)

    딴게 무식이 아니고 그런게 무식.

  • 6. 점넷
    '14.4.5 11:02 PM (175.212.xxx.191)

    버스고 전철이고 엘리베이터든 제발 내린후에 타는거 기본중에 기본이거든요.
    꼭!!!!!!!!!!!!!!!!!!!!! 지킵시다요~~!!!!!!!!!!!!!!!!1111

  • 7. 그것도 그렇고
    '14.4.5 11:10 PM (176.92.xxx.55)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 내릴 정거장 한참 남았는데 문 바로 앞에서 버티고 서서 사람들 내리려고 몰아쳐도 압력을 즐기는 건지 그냥 니들이 알아서 비켜가라 해도 꼼짝도 안하는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 비껴서 내리려다가 엄마가 버스에서 구르실뻔 했는데, 가슴 철렁하대요. 최소한 뒤에 내릴 사람 잔뜩 있으면 옆으로 좀 비켜주는 예의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 8. 헤링본느
    '14.4.5 11:34 PM (42.82.xxx.29)

    지하철 다리꼬기..이거 요즘 유행인가요? 젊은여자들 진짜 못봐주겠어요.
    아주머니들이야 다리가 가늘지 않으니 꼬기도 힘들어서 못꼰다고 치고요 아가씨들은 다리가 가늘잖아요
    딱 꼬아요.
    제 옆에 어느 여자는 다리꼬고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그 꼰다리를 안으로 쪽 말아요.그리고 사람이 지나가면 다시펴고 그 짓을 내릴때까지 하더라구요.
    그게 편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해도 암말 안하니 그게 전혀 이상한줄을 몰라요.
    한번은 화가나서 그떄 우산들고 있었거든요 그걸 발쪽으로 살짝 쳤어요.그런데도 전혀 미동을 안하더라구요.

    두번쨰 진상은 몇일전에 겪었는데요
    백화점에 갈 일이 있어서 낮에 잠깐 들렀거든요.낮에 가는건 거의 백만년만이라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인걸 몰랐어요.
    저는 항상 마감 임박할때 가는편이라 연령층이 그나마 다양할때 갔는데 평일 점심시간이라 거의 아주머니들이였어요.
    첫날은 물건사고 둘쨋날 교환하러 갔었거든요.
    백화점 문이 크고 좀 무겁잖아요.저 그 문 여는게 좀 힘에 부치거든요.
    몸까지 힘을써야 열려요.
    그날 문을 열려고 했는데 손에 든게 있어서 다시 추스리고 열려고 하는데 제 뒤에 아주머니들이 쪼로로 딱 붙어서 제가 문열기를 기다리는거예요.제가 손에 든거 정리하고 있는데도 그걸 기다리더라구요
    제가 도어맨인가요?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져서 옆에 문쪽으로 가서 열려고 했어요.
    근데요..그 아주머니들이 제 뒤로 쪼로록 와서 다시 서는거예요.
    이거 뭐하자는건가요?
    나이가 오십근처로 보이시는분들.
    제가 그분들보다 어리다고 문을 열어줘야 되는건가요?
    그때 정말 놀랐어요. 그 문 하나 여는게 그리 힘든일인가 싶어서요.
    그래서 문을 많이 안열고 .사실 힘이 들어서도 많이 못열지만 제가 들어갔거든요
    어떻게 하나 보자 싶어서요.
    그 틈사이로 손도 하나 안대고 들어오대요.
    백화점 문이 다 합치면 8개쯤 안되나요?

    항상 그래요.
    얼마전에도 쇼핑몰에 들어갈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요.제가 거길 들어갈려고 하는데 냉큼 누가 절 밀어내고 그 틈으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들어가더군요.
    딱 제가 도어맨이였어요.
    요즘 이런일을 너무 많이 당해서 화가 너무 나네요.
    자기가 들어갈 문을 왜 자기가 안열고 다른사람틈에서 할려고 하는지.
    정말 얄미운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딱 문열면 날라서 가는사람 있어요.

  • 9. 캬바레
    '14.4.6 8:48 AM (123.228.xxx.144)

    일본갓다 왔는데 공항 도착부터 큰 짐끌고가는 저 밀치고 가는사람 저보다 엘레버이터먼저타려고 새치기하는사람 에이씨하며 짜증내는 사람... 아 우리나라구나 싶었어요. 아 화장실에 넘쳐나는 쓰레기까지

  • 10. 대인
    '14.4.6 11:45 AM (115.136.xxx.122)

    제가 늘 생각하는 거에요..지하철이나 티비 각종 광고판에 기초 질서.에티켓 캠페인 좀 계속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 11. 그거 정말ㄹ
    '14.4.6 11:53 AM (122.36.xxx.73)

    무식해보이죠...ㅠ.ㅠ..어휴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때마다 아주 불쾌한 경험을 해요.나이드신 분들 특히 제일 나중에 오고도 남들 내리기도 전에 맨앞으로 달려가 쑥 들어가버릴때 얼마나 황당한지..뻔히 유모차가 앞에 있어도 사람들 절대 먼저 태워주지 않고 자기들 먼저 쏙 들어가 자리가 없네요 못타겠네요..요딴소리하면 애 다 키운 나도 화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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