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후 자신감많이 잃은 아이 ..

..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4-04-05 22:24:38
5학년 여자아이에요
학년에 두반 있는 학교다니다가 반이 6반까지나 있는 큰 학교로 전학왔어요
전에 학교는 공부많이 시키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잘하는 축에 속했는데 여기오니 분위기가 180도 다르네요
영어도..수학도..선행하는 아이들이 많구요..일단 아이 스스로 좀 놀랐나봐요..그리고 아이들이 다 예쁘다고...^^
전엔 예쁘다..잘한다소리 많이 듣다가 여기서는 지극히 평범하다는게 느껴지는지.. 
자기는 공부잘못한다고..제일못하는게 수학 이라나.......
아 안타까워서 학원이라도 이제 보내면 좀 나을지..
아니면 사춘기 들어서는 아이들이 요론 감정 한번쯤 느끼는건지요....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공부 같이 해보자 정도로 격려해주고는 있는데 그저 지켜보는게 답이겠지요.?

IP : 118.34.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그대여
    '14.4.5 11:19 PM (121.148.xxx.57)

    사춘기 시기에 환경변화가 겹쳐서 좀 힘들어 하는것 같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시고 외출도 예전보다는 자주 하시며 대화를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한다면 학원도 보내주고요.

  • 2. 코스코
    '14.4.6 12:13 AM (97.117.xxx.45)

    참 어려운 나이에 전학을 시키셨네요
    엄마가 많이 도닥거려주세요
    친구들 몇명 사귀고 나면 좀 나아질꺼에요
    학원은 자신이 원한다면 보내주세요
    따님이 잘하는것들을 칭찬해주시고
    엄마가 신경을좀 많이 써주셔야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61 독서실 책상 추천해 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4/06/25 2,162
391160 짱 돼박.... 탄산음료로 슬러쉬 만들기 11 크하하 2014/06/25 3,786
391159 서울 청운초등학교 급식 봤더니…"북한 초등학교냐?&qu.. 9 엄마는 강하.. 2014/06/25 2,621
391158 남편은 아빠가 아니고 아내는 엄마가 아닌데... 7 .. 2014/06/25 2,176
391157 50대주부, 무료영어강좌 있을까요? 9 줌마영어 2014/06/25 2,866
391156 아이 눈이 벌레에 물려 퉁퉁 부었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3 엄마 2014/06/25 2,149
391155 한샘 커튼형 헹거옷장 설치하신분 계실까요? 옷 정리 2014/06/25 1,789
391154 중2 아들이 지 기분 좋으면 저더러 동안이래요. 1 짜~식 2014/06/25 1,109
391153 치핵 수술 우체국 실비로 보장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 2014/06/25 4,667
391152 동경전력 어제 긴급 기자회견내용 2 .... 2014/06/25 1,175
391151 아침드라마 유혜리씨 너무 못하지않나요 3 연기 2014/06/25 1,963
391150 오이지 2주전에 담근거 소금물 빼버리고 오이만 보관해도 괜찮은거.. 3 텃밭 2014/06/25 1,462
391149 확실히 예체능계는 인문계와 다르네요 21 예체능 2014/06/25 5,426
39114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6.25am) - 여론과 언론 훈계한 .. lowsim.. 2014/06/25 655
391147 내나이 쉰하나 28 마음 2014/06/25 5,656
391146 부동산마다 같은 건물 매물 가격이 다를 수도 있나요? 2 매매 2014/06/25 1,401
391145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ㅈ. 2014/06/25 4,511
391144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페이스북펌 2014/06/25 1,337
391143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06/25 1,860
391142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또순이네 2014/06/25 1,779
391141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275
391140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895
391139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312
391138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36
391137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