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5년 전 외도..이혼하려고 합니다
퇴근한 남편에게 물으니 순순히 인정합니다 아래 여직원이었고 다만 잠자리까지는 못했고 그 전단계까지 갔었고 정신적으로는 많이 흔들렸다구요 그 여자 선택하고도 싶었으나 자신은 가정을 버려도 그 여자는 가정 못버릴 것 같았고 알고보니 다른 직장 상사와도 내연관계라 포기했다구요
5년 전 쪽지가 왜 주머니에 있냐 하니 차 안에 두었었는데 청소하다 발견했고 틈날 때 다시 읽어보려고 주머니에 넣어두고 잊었다구요
시종일관 당당하고 심지어 들뜬 목소리더군요
아이 하나 낳고 10년 넘게 리스입니다 이유는 신혼여행 가서 제가 자신을 거부했답니다(첫날 긴장 풀려 화장도 못지우고 잠들었을 뿐이고 둘째날부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혼때 제게 못할 말 하신 시어머니 원망한 걸 감히 시어머니 욕을 한 싸가지없는 며느리라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당시에는 본인이 대신 사과하겠다고 할 정도로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막말이었습니다) 그 뒤로 상담받아보자고 끝없이 부탁하고 노력한 저를 비참하게 내쳤습니다 아이 낳고 살 안빠졌던 때는 거울을 좀 보라고 니가 하마지, 인간으로 보이겠냐고 했습니다 그 후로 살뺐지만 너는 여자로 안보인다 했습니다 저 객관적으로 괜찮은 외모입니다 시어머니,시누이조차 저 인물좋다고 칭찬하실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합가에, 시아버지 2년 병수발, 그리고 지금
은 시어머니와 도보 1분 거리에 살면서 거의 매일 들러 봉양하고 삽니다 남편은 극진한 효자이나 모든 효도는 제 손을 빌어합니다 본인은 돈 버니 당연한 거라구요
남편은 이기적이고 뻔뻔하며 매우 가부장적입니다 이번 쪽지에 대해서도 5년전 일을 끄집어 낼수록 자신은 나를 선택한 걸 후회하게 될 거라고 협박하네요
저는 전업이지만 정말 이번엔 이혼하고 싶습니다 저 sky 나왔지만 경력 다 단절되어 제대로 된 직장 못갖을 거에요 그래도 굶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안주겠다고 하네요 재판 가도 소용없다고 이혼하고 싶으면 너나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갖고 싶어요..
1. ...
'14.4.5 9:13 PM (121.181.xxx.223)정말 뭐 그런 미친놈 개새끼가 다 있나요~!! 갖다버리세요...쓰레기네요.
2. ..
'14.4.5 9:16 PM (121.135.xxx.173)증거가지고 유책배우자로 남편한테 소송거세요
3. 에구
'14.4.5 9:19 PM (1.228.xxx.48)싸가지라도 있으면 세상에 별놈없다하고
참으라지만 넘 싸가지가 없어서 버리라하고
싶네요4. /ㅣ
'14.4.5 9:20 PM (220.120.xxx.123)억장이 무너지네요
콧구멍이 두 개니 살지 한 개였으면
답답해서 숨막혀서 죽을거 같아요
이혼은 잘 한 선택같아요
힘 내세요5. ..
'14.4.5 9:21 PM (211.36.xxx.35)저런 인간은 버림받아봐야 맛을 알지요.
6. 1470만
'14.4.5 9:23 PM (118.46.xxx.207)아이 주고 나오세요. 알아서 찾아오게 돼있습니다.
주고 나오시면 몇달 있으면 데려다 키워달라고 메달릴겁니다7. ..
'14.4.5 9:24 PM (203.228.xxx.61)다 필요 없고 녹음을 하세요.
외도하는 것. 아내 무시하는 것 다 녹음하세요.
재판 가서 증거 없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녹음만 잘 하시면 원글님 위자료 받을 수 있고 양육권도 가질 수 있어요.8. 제대로
'14.4.5 9:26 PM (122.36.xxx.73)미친넘이네요.지부모수발드는 와이프에게 가정을버릴수있다는 소리나 지껄이고..이혼하세요.오늘부터 일자리구하시고 시모 찾아가는것도 중단하세요.미친넘이 개가불러 ㅈㄹ하고 자빠졌네요.그쪽지가 뭐라고 다시읽어본다 고이고이간직한답니까..어휴..제가 다 화딱지나네요.
9. 원글
'14.4.5 9:28 PM (221.140.xxx.107)처음에 쪽지 발견했을 때는 손이 떨려 아무 것도 못했는데 그 후 대화할 때 녹음했어요 그 여자와의 스킨쉽, 묻지도 않았는데 그 전에 본인에게 접근했던 여자를 거부한 아쉬움까지 절절하게 토로하더군요 나쁜 인간인 건 알았지만 싸이코패스에 가까운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10. ..
'14.4.5 9:36 PM (203.228.xxx.61)원글님 먼저 집 나오심 안됩니다. 그럼 가출했다고 유책 배우자로 몰릴 수 있어요.
일단 변호사 찾아가세요.
그런 다음 남편 재산 부동산에 가압류를 거세요. 재산 빼돌리기 전에......
재산분할과 위자료 양육권 소송하세요.
저런 사이코패스하고 살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지도 몰라요.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11. 원글
'14.4.5 9:36 PM (221.140.xxx.107)제가 지금 분노를 참을 수 없는 건..그 여자와 놀아날 때 저는 입원하신 시아버지 병수발하고 있었다는거죠
그리고 그 여자..그 낯뜨거운 쪽지에 자기 아들 이름까지 써놓았던데 남편 말이 그 아들이 내연관계였던 상사 아인지 그 여자 남편 아인지 모른다더군요 그런 걸레와 10년 넘게 자식 낳아 키우고 자기 부모 봉양한 아내를 동일선상에 두고 고민했다는게 구역질나고 역겹습니다12. ^^
'14.4.5 9:37 PM (118.139.xxx.222)와...진짜 나쁜 시끼입니다...
그만한 능력 있는데 뭐든 못할까요?
화이팅...힘내세요.13. ...
'14.4.5 9:38 PM (121.144.xxx.141)도울 수는 없으나 응원합니다. 증거 잘 수집하고 챙기셔서 제 2의 인생을 사십시요.
14. 이혼하라는 댓글 첨 달아요
'14.4.5 9:38 PM (211.245.xxx.178)정말 처음 이혼하라고 하고 싶어요. 미친 뭐구요. 시엄니 돌아가시면 님 팽당해요. 님이 이혼하기 싫어도 이혼당해요. 지금 어떤 여자긴 들어가서 시모 수발을 그리듭니까. 지금 이혼을 선택하느냐 나중에 이혼당하느냐 그 차이인거 같아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살 방도 찾으세요. 살다살다 저런 남편 첨봐요
15. minss007
'14.4.5 9:38 PM (124.49.xxx.140)님! 힘내세요
님도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예요
이혼하시고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사셔요16. 원글
'14.4.5 9:40 PM (221.140.xxx.107)잠자리도 안했고 양다리라는 거 알고 바로 관계 끊은 여자인데 제가 지금 이렇게 나오는게 광분이라네요 제가 이럴수록 정떨어져 그 여자 생각만 더 날거라구요 그리고 애시당초 외롭고 불행했던 결혼생활이 문제였지 그 여자 문제로 이러는 게 미친 짓이라고 그만 하랍니다
17. ㄴ
'14.4.5 9:42 PM (39.7.xxx.94)남자들은 그나마 동물성 강해서 좀 그려려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십퍼 안되는 여자들이
외도하는 팔십퍼남자들을 상대하니
여자들이 문어발되는 거예요
문어발ㄴ들이 지정상이겠어요?
제남편도
문어발ㄴ이랑 놀다 들키고
문어발ㄴ은 조용히 사직
이 사이트ㅡ82쿡도
알려준 모양이더라구요
너.이글 보냐
이 쌍ㄴ
내평생 욕 해본건 니네들 덕분이다
고맙다
개걸레
소시오.사이코패스들
외도하는것들은
대로에 매달아둬야해요
간통죄 조심해라
창남창녀18. ㄴ
'14.4.5 9:45 PM (39.7.xxx.94)미친ㄴ
너같은 건 82쿡 올 자격 안되니 꺼져
얼쩡대다가
니가족한테 알릴 테니..
내가 누군지 알겠지?
니년 자식 뻔뻔히 니카톡대문에 달았던데
지우고
개쌍ㄴ 외도문어발ㄴ아
내남편은 내가 알아서 할 거니 그건 걱정 말고
눈앞에서 얼쩡 안대는게 니신상에 좋을 거다
감옥 안 가려면,
왜? 딴 부인에게도 너신상 말해줄까?
애정결핍ㄴ..ㅉ19. 정말 잠자리를 안했을까요?
'14.4.5 10:55 PM (183.102.xxx.20)남편 성격이 냉정하고 머리도 나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은데요.
잠자리 안했다는 말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지금 잔인하게 원글님의 심장을 후벼파듯.. 남편이 진실을 말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원글님을 공격하는 건
아마도 원글님에게 정이 없기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만만하겠죠.
정이 없으니 이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그러나 이혼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아보여요.
원글님은 지금은 화가 나지만
남편과 원글님 모두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로 지금 생활을 유지하게 되겠죠.
그런데 남편은 원글님께 이미 정이 없는데다 분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잔인하게 후벼파고 공격하면서도 (사람이 싫어서..)
잠자리는 안했다고.. 마지막 보루는 지키는 거죠.(강력한 약점은 잡히기 싫어서)
원글님도 지금 그들이 잠자리를 안했다는 사실을 반복하고 있구요.
쓸 데 없이 솔직했으니 그 말도 진실같겠죠.
하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20. 그리고 남편의 말도 맞아요
'14.4.5 10:57 PM (183.102.xxx.20)그 여자때문에 원글님 부부가 불행해진 게 아니라
불행한 부부엿기 때문에 그 여자에게 틈을 보인 거죠.
그러니 그 여자가 아니라
원글니 부부 자체의 문제에 몰입하게는 더 현명하긴 해요.21. ,,,
'14.4.5 11:38 PM (203.229.xxx.62)원글님 마음에 새겨진 외도 상처는 세월이 가면 잊혀져야 하는데
나이 들어 갈수록 더 깊게 새겨져요.
남편이 잘못했다고 하고 이제까지와 달리 더 잘해줘도 잊혀지지 않을텐데
저렇게 밉쌀머리 없이 굴고 싸가지 없는 놈은 마누라 암에 걸리게 할 놈이예요.
아이 생각해서 웬만하면 이혼하지 말라는 사람인데 저 놈은 정말 아닌것 같아요.
지 돈벌어다 원글님 부양하는게 대단해서 더 그러는것 같아요.22. 원글
'14.4.5 11:41 PM (221.140.xxx.107)잠자리를 했건 안했건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분노한 건 지금의 뻔뻔한 태도에요
불행한 결혼생활에 한눈 좀 판 건 당연한 거 아니냐..는
박철의 숱한 더러운 행태에도 옥소리의 간통이 비난받는 건 결혼을 깨고 했어야 할 짓을 결혼을 유지하면서 했다는거죠
미안하다..진심으로 이 한 마디만 했어도 덮고 오히려 우리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을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없다는 저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23. ...
'14.4.5 11:48 PM (112.155.xxx.72)원글님은 잠자리 안했는지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재판에 들어가게 되면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이혼 소송을 걸어서
위자료, 자식 양육권을 받아내야 할 상황인데
자지는 않았다는 말은 녹음해도 별로 효과가 없을겁니다.
아예 상대방 여자를 찾아 잤는지 안 잤는지 증언을 녹음해 내는 게
더 효율적일 겁니다. 이혼소송에라도 들어가면
자기한테 불리해 질 거 아니까 남편도 그렇게 말하는 거에요.
소송 안 하면 이혼도 안 해 줄거고 설사 해도 자식을 뺏길 수도 있습니다.24. ...
'14.4.6 12:12 AM (175.112.xxx.171)참..깝깝하네요
왜 시아버지 병수발을 님이 했나요
시엄니가 멀쩡히 살아계신데..전 그것부터 이해불가네요
남편은 머 말할것도 없는 말종이네요25. 초보파이
'14.4.6 12:17 AM (125.177.xxx.200)진싱 쓰레기네요~~
폐기처분하세요...
유책배우자 주제에... 어디서..
애도 지가 키우라고 쎄게 나가버리세요...
키우지도 못할인간이... 무기인줄 아나봐요~26. 진심
'14.4.6 12:30 AM (125.186.xxx.25)진짜
개싸이코패스가 따로없네요
소름이끼쳐요27. ///
'14.4.6 12:43 AM (124.51.xxx.30)지금도 여자있는거 아닐까요?
조그만사업한다면서 얼마나 일을
대단하게 했길래 해외여행을 단체로간답니까?
그여행이 수상하네요
웬지여자랑가기위해 연막치는것같네요28. 한나
'14.4.6 12:55 AM (175.209.xxx.96)이혼이야 할때 되면 하면 되는데
부부관계가 정녕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깨진 것인가를 되짚어 보세요
당장 화가나서 5년전 지나간 일에 흥분 하지마시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남편 없이 아이와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지
먹고 살 수 있는지
10년간 리스로 사셨다면 같이 살아도 따로 살아도 다를 거 없는데
이혼해도 위자료를 얼마나 받을지....
아이도 어리고....
아이가 고등학생만 되어도 괜찮지만
상처 많이 받을텐데..
아무튼 좋은 쪽으로 결론 내리세요
참고로 남자들은 궁지에 몰면 더 저러더라구요
타일러도 보시고 하세요29. ...
'14.4.6 1:53 AM (112.155.xxx.72)저도 남편 하는 꼴을 보니 여러번 바람 피웠을 것 같애요.
일단 증거 확보가 중요합니다.
남편을 이혼의 확실한 유책임자로 만들어야
양육권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30. 개무시
'14.4.6 7:39 AM (119.69.xxx.144)남편이 님을 아주..정말로 싫어하는군요.
그럼에도 이혼하지않고같이 사는이윤 사회적인시선과 대리효도해줄 몸종이 필요해서겠죠.
잠자린안했다고 강조하는이윤 님을 후벼파고 무시하긴하지만..뭐랄까 최후의 보루라고할까? 그런것이고..
아일못준다고하는것은...아일 포기못할것이란 믿음이 있기때문인거죠.
아내는 싫치만 며느리로의 존재와 자신의 사회적인 지위엔 이혼이 영 꺼림찍하다 이런 심린거죠.
남편에게 이혼시기란 병수발들어야하는 효도해야할 시부모가 안계실때나 퇴직하고 더이상 사회적시선에 신경안써도 될때입니다.31. ..
'14.4.6 8:09 AM (175.223.xxx.165)그 남편 나쁘다...
32. 이혼하세요
'14.4.6 10:06 AM (125.131.xxx.197)애 데리고 나올 수 있어요 .
나오세요 .
이런가정에서 자라면 아이도 그런 애비 닮습니다.33. 어쿠
'14.4.6 10:21 AM (222.233.xxx.199)참..깝깝하네요
왜 시아버지 병수발을 님이 했나요
시엄니가 멀쩡히 살아계신데..전 그것부터 이해불가네요
남편은 머 말할것도 없는 말종이네요 222222234. ...
'14.4.6 1:16 PM (58.237.xxx.106)그렇게 시댁에 잘 했음에도 언어폭력에 바람에....
휴.
지금은 증거수집이 중요합니다.
쪽지는 보관, 사진으로도 찍어놓고
이 글도 저장해놓으시고
시집 식구들과의 대화도 녹음.(그간 병간호 등에 관한 것들)
힘 내시고요.35. 세상은
'14.4.6 1:49 PM (203.226.xxx.86)넓고 별 미치넘 널렸다.
아주 쿨하게 이혼하세요.
절대 비굴모드 사양하시고.36. 원글
'14.4.6 2:28 PM (221.140.xxx.107)시어머님은 고령이었고 처음부터 병원 간병은 못한다고 손드셨어요 시아버님은 집과 병원 입원을 반복하셨는데 처음엔 모시고 살던 제가 병원 모시고 다녔고 나중엔 시누이들도 좀 번갈아하긴 했어요
남편의 마지막 통고는, 자신은 5년 전 일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거기에 대한 내 감정까지 책임지긴 싫으니 마음대로 하라는군요 끝까지 뻔뻔한 저 인간을 응징하고 싶은데 아이가..아무 죄없는 아이가 걸립니다 아비가 저런 쓰레기라는 걸 알게 할 수밖에 없는게 가슴 아픕니다37. ....
'14.4.6 2:30 PM (180.70.xxx.213)이혼 하세요. 아이.... 데리고 나오면 좋지만 억지로 양육권 가지고 싸우지 마세요.
아들은 키워도 지 애비에게 감정이입 합니다.
엄마가 그래서 아빠가 그런거지.. 이 소리 꼭해요.
우리나라에서 뭘해도 먹고는 삽니다. 성실하면 저금도 하면서 내 이름의 재산도 만들면서 살 수 있어요.
지금 이대로 사시면 10년을 더 살아도 원글님 재산도 보람도 없을 수 있어요.
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답니다. 얼른 빠져 나오세요.
그리고 살아 온 세월이 10년이기에 강통이 아니라서 위자료만 없을 뿐 재산 분할 청구소송 가능합니다.
위자료 2000정도 밖에 안돼는 거니 신경쓰지 마시고 재산 분할해서 나오세요.38. ..
'14.4.6 2:51 PM (125.132.xxx.28)이런인간이 소시오패스라구요..
참아줘 봤자..혹은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해도 진짜 뭔 일로 님을 어떻게 만들어 버릴지 모를인간이라구요.39. ..
'14.4.6 2:58 PM (211.176.xxx.46)배우자에게 불만 있으면 이혼 절차 밟는 게 정상입니다. 그 불만이 결혼 규칙 위반의 근거가 될 수는 없죠. 친구에게 불만 있으면 친구에게 빌린 돈 안 갚아도 된다는 논리죠.
요즘은 어릴 때에도 유학을 가기도 하니, 혹시 양육권을 갖지 못하게 되더라도 운용의 묘를 살리면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인터넷에 소통의 수단은 많죠.
상대에 대한 견적이 나왔으면 그에 맞게 건조하게 처리하면 됩니다. 호의관계는 끝났으니, 법률관계만 처리하면 된다는 것. 감정 소모 최소화하시길.
재산분할과 손해배상금 그리고 양육권과 면접교섭권 처리가 관건이고 취업이 관건임.40. 빨리
'14.4.6 5:52 PM (122.35.xxx.145)뒷주머니 차서 돈 따로 모으시구요 그 쪽지 잘 보관 근베 아이가 걸려요 변호사 물어보시구요 아이한텐 엄마가 꼭 있어야되요 그 한과 후회는 여기서 이혼하라 부추기는 분들이 책임안져요 오롯이 나의 몫
조금 신중하시거나 시기를 늧추심이 좋을듯
전문가와 상의 필요41. ...
'14.4.6 6:06 PM (223.62.xxx.29)남편 응징 절대 못하세요...이혼하시면 남편 좋은일만 하시는거니 이혼은 하지 마세요. 님만 손해에요. 그걸 남편도 정말 잘 알고 있네요. 그러니 저리 못되게 나오죠...
경제권 틀어쥐란 분 계시는데 남편은 바보인가요? 경제권을 쥐도록 놔두게? 카드 정지시키고 생활비 안 줘 버리면 그만이에요.
지금부터 경제력을 키우신다고 해도 앞으로 남편이 주는 돈 만큼 풍족하게는 못 사실거에요 현실적으로. 그냥 만약을 위해 몰래 뒷돈 챙기면서 마음 다스리고 사세요. 이런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이혼하면 생활이 당장 힘들어지는게 눈에 보이니까요...42. ...
'14.4.6 8:38 PM (175.223.xxx.30)결심이 섰다면 실행에 옮기는게 맞겠죠.
단지 어떻게 옮기느냐의 문제만 남았을 뿐...
홀로 잘 서시길 응원합니다.43. 오칠이
'14.4.25 2:35 PM (111.118.xxx.76)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 전화상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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