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심심..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4-04-05 20:19:01
저요..
아이없이 이혼하고 부모님집에 들어와서 살아요..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다 외출중이네요.
전..남자친구 있는데 아무래도 차일 것 같네요..
무지 외롭고 그러네요.
그런데도 배는 고파서 피자 시켰어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 온종일 누워있어요.. 식욕만 있네요. 저 한심하죠.....

IP : 116.37.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민
    '14.4.5 8:21 PM (115.143.xxx.50)

    혼자잇고싶어요..하루죙일 가족과잇으니혼자좀잇고싶네요
    텅빈집에

  • 2. 원글이..
    '14.4.5 8:28 PM (116.37.xxx.223)

    ㅇㅇ님..외로워서 한심한게 아니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피자 시켜먹고.. 그런게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82님들 얘기 듣고 싶어 글 올렸네요..

  • 3. 혼자
    '14.4.5 8:30 PM (220.117.xxx.24)

    저도 이혼하고 혼자있어요 가족은 없구요.. 완벽한 혼자예요 ㅎㅎ

  • 4. ...
    '14.4.5 8:38 PM (112.155.xxx.92)

    아무것도 안하고 때되면 맛난거 먹고 최고의 삶 아닌가요? 즐기세요. 저도 피자 먹고 잡네요.

  • 5. ,,,
    '14.4.5 8:45 PM (118.208.xxx.190)

    즐기세요~^^ 피자도 맛있게 드시구요!
    의욕없을때가 누구나 있죠, 한심하긴요~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걸 즐기시고~
    내일은 좀더 활기차게 되길 바라는거죠

  • 6. 00
    '14.4.5 8:46 PM (210.117.xxx.125)

    생각하기 나름인데요..즐기세요~
    또 다른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거에요..
    오늘은 이 편한함 맛있는 피자치즈의 쫀득함을 누리세요~

  • 7. ..
    '14.4.5 8:5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1년 365일 혼자 삽니다. 식욕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단 하루지만 혼자임을 즐기면서 사세요.

  • 8. ....
    '14.4.5 9:10 PM (222.236.xxx.23)

    저요. 미혼에 혼자 살아요. 동네 친구도 없고 부를만 한 사람도 없네요. 심심하고 적막해서 노트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인가 그거 크게 틀어놓고 주방청소 하고 있어요

  • 9. 좋다~
    '14.4.5 11:41 PM (110.35.xxx.60)

    저도 혼자~
    좋지 않나요? 홀가분하게 피자도 시켜먹고?
    전 등심 사다 스테이크 궈먹고 아이스크림에 와인까지 했어요. 물론 혼자요.

  • 10. 식욕이 있다는건
    '14.4.5 11:51 PM (125.177.xxx.190)

    아직 몸에 활기가 있다는거예요. 다행인거죠.
    먹고 싶은거 먹다보면 기운 차려서 또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15 일리커피머신 커피맛 괜찮나요? 2 일리 2014/08/22 1,943
410914 (48)유민아버지.. 꽈기 2014/08/22 655
410913 (47)유민아버님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블루마운틴 2014/08/22 672
410912 (45) 유민아빠를 위하여 이크에크 2014/08/22 651
410911 (42) 유민 아버님 세월호 잊고 살았던것 죄송해요. 유민 2014/08/22 460
410910 (41)유민아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뵈요.. 기도 2014/08/22 471
410909 쿠키만들때 박력분을 통밀가루로 대체 가능한가요? 5 건강 2014/08/22 1,943
410908 41)유민아버님 생명의 끈을 놓지마세요. 살아주세요!! 1 희망 2014/08/22 472
410907 하체비만 어떻게 해야 효과가.... 8 하체비만녀 2014/08/22 2,417
410906 (38) 유민 아버지 건강 회복하시기바랍니다 눈물 2014/08/22 492
410905 (37)유민 아버님. 함께합니다. 다시 2014/08/22 801
410904 (36)유민이 아버지... ㅠㅠ 2014/08/22 533
410903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美컨슈머리.. 2 샬랄라 2014/08/22 1,974
410902 (35)유민아버님좀 살려주세요. jieunm.. 2014/08/22 505
410901 (34) 유민 아빠 살아서 싸우자구요 속터져 저도.. 2014/08/22 451
410900 (34) 유민아버님 함께 할게요 .. 2014/08/22 416
410899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국민을대하겠다던 박근혜 21 다은다혁맘 2014/08/22 1,232
410898 아무도 사람이 죽어간다고 안알려주는건가요? 2 아무도 2014/08/22 685
410897 32)유민아버님, 저희가 있습니다. 분당 아줌마.. 2014/08/22 464
410896 대한민국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조선사람 간에 벌이는 .. 2 꺾은붓 2014/08/22 794
410895 (30)유민아버님 함께합니다 .. 2014/08/22 429
410894 우리는 당신이 한말을 기억하고있다 1 예화니 2014/08/22 713
410893 (30) 부디 건강회복하시길 온몸으로 기도합니다. 유민아빠~ 2014/08/22 587
410892 사건 조사 제대로 해 달라는 게 어째서 무리한 요구랍니까? 2 조사 2014/08/22 499
410891 25) 유민아빠.ㅠㅠㅠㅠ 산우 2014/08/22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