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심심..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4-04-05 20:19:01
저요..
아이없이 이혼하고 부모님집에 들어와서 살아요..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다 외출중이네요.
전..남자친구 있는데 아무래도 차일 것 같네요..
무지 외롭고 그러네요.
그런데도 배는 고파서 피자 시켰어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 온종일 누워있어요.. 식욕만 있네요. 저 한심하죠.....

IP : 116.37.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민
    '14.4.5 8:21 PM (115.143.xxx.50)

    혼자잇고싶어요..하루죙일 가족과잇으니혼자좀잇고싶네요
    텅빈집에

  • 2. 원글이..
    '14.4.5 8:28 PM (116.37.xxx.223)

    ㅇㅇ님..외로워서 한심한게 아니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피자 시켜먹고.. 그런게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82님들 얘기 듣고 싶어 글 올렸네요..

  • 3. 혼자
    '14.4.5 8:30 PM (220.117.xxx.24)

    저도 이혼하고 혼자있어요 가족은 없구요.. 완벽한 혼자예요 ㅎㅎ

  • 4. ...
    '14.4.5 8:38 PM (112.155.xxx.92)

    아무것도 안하고 때되면 맛난거 먹고 최고의 삶 아닌가요? 즐기세요. 저도 피자 먹고 잡네요.

  • 5. ,,,
    '14.4.5 8:45 PM (118.208.xxx.190)

    즐기세요~^^ 피자도 맛있게 드시구요!
    의욕없을때가 누구나 있죠, 한심하긴요~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걸 즐기시고~
    내일은 좀더 활기차게 되길 바라는거죠

  • 6. 00
    '14.4.5 8:46 PM (210.117.xxx.125)

    생각하기 나름인데요..즐기세요~
    또 다른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거에요..
    오늘은 이 편한함 맛있는 피자치즈의 쫀득함을 누리세요~

  • 7. ..
    '14.4.5 8:5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1년 365일 혼자 삽니다. 식욕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단 하루지만 혼자임을 즐기면서 사세요.

  • 8. ....
    '14.4.5 9:10 PM (222.236.xxx.23)

    저요. 미혼에 혼자 살아요. 동네 친구도 없고 부를만 한 사람도 없네요. 심심하고 적막해서 노트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인가 그거 크게 틀어놓고 주방청소 하고 있어요

  • 9. 좋다~
    '14.4.5 11:41 PM (110.35.xxx.60)

    저도 혼자~
    좋지 않나요? 홀가분하게 피자도 시켜먹고?
    전 등심 사다 스테이크 궈먹고 아이스크림에 와인까지 했어요. 물론 혼자요.

  • 10. 식욕이 있다는건
    '14.4.5 11:51 PM (125.177.xxx.190)

    아직 몸에 활기가 있다는거예요. 다행인거죠.
    먹고 싶은거 먹다보면 기운 차려서 또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93 극건성에 좋은 수분크림이나 로션크림등 비싸도 괜찮으니 추천좀.... 26 불쌍 2014/04/09 15,547
367992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 키워보신분....고쳐보신분..도와주세요... 7 어떻게 2014/04/09 1,974
367991 시댁이 부자일때 잘하는건 결국 유산때문이라고 봐야겠죠? 22 부자 2014/04/09 5,995
367990 영어 롸이팅과 스피킹의 차이가 2 아는 2014/04/09 1,264
367989 핸드폰 액정 필름이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 1 아이 2014/04/09 454
367988 타요버스 원조 논란에 박원순 "먼저 응용하는 게 장땡&.. 10 샬랄라 2014/04/09 1,760
367987 ”韓 이공계 국외 두뇌유출 많다” 1 세우실 2014/04/09 634
367986 21년된 아파트에 전세 들어가는데요~~ 2 fdhdhf.. 2014/04/09 1,298
367985 조카 원피스이쁘지만 싼걸 선물로 보내줬더니 요..옆에 자꾸이쁜옷.. 여자아이~!.. 2014/04/09 1,642
367984 다른 데도 아니고 여기 82에서.... 26 밀회 2014/04/09 3,869
367983 땅은 집처럼 양도세 없나요?? 5 .. 2014/04/09 1,756
367982 남자의 동굴에 대해 질문드려요 10 허브 2014/04/09 6,269
367981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6 ... 2014/04/09 2,944
367980 배고품도 익숙해 질날이 올까요...ㅠㅠ 4 다이어트 2014/04/09 1,513
367979 기운 없어 보인다는건 어떤 의미?? 5 ..... 2014/04/09 1,431
367978 유아 어린이 국반찬 뭐해먹여야할까요 3 유아 2014/04/09 1,565
367977 밀회6회 질문이요.. 13 선재짱 2014/04/09 3,436
367976 "면피하려 국방전력 공개? 군, 제정신이냐" 3 샬랄라 2014/04/09 803
367975 수능 정시만 노린다면 내신은 필요없나요? 16 고2엄마 2014/04/09 4,212
367974 (더블웨어) 잡티가 너무 많은 피부 1 파운데이션 2014/04/09 1,947
367973 별거가 부부관계 회복에 도움이 4 될까요? 2014/04/09 4,295
367972 수건원단 싸고 많이 파는곳 알고계신분 있나요? 1 sophie.. 2014/04/09 1,405
367971 족저근막염 --> 발목도 아퍼요 15 푸들푸들해 2014/04/09 6,244
367970 CT촬영 결과지 해독 부탁드립니다 3 어려워요 2014/04/09 1,007
367969 시부모님 재산을 지킬수 있는 방법은? 18 . ... 2014/04/09 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