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에 털 많은 아이 교복치마 어떻게 하나요?
1. 푸들푸들해
'14.4.5 9:58 AM (68.49.xxx.129)테이프로 붙였다 확 띠는 왁싱 해보세요..하면 한 적어도 이주일은 가던데.. 다만 혹시 피부가 예민하다면 하지 마시구요..
2. 저라면
'14.4.5 10:03 AM (39.7.xxx.189)제모해 주세요
한번 아픈게 낫죠. 한참 사춘기라 신경쓰일텐데..
애랑 상의해보시면 좋을듯 해요3. 우리 모녀
'14.4.5 10:30 AM (182.213.xxx.162)이것 저것 다 해보다 여성용 면도기 사서 일주일에 한번씩 면도하는걸로 정착~~~
4. ..
'14.4.5 10:36 AM (118.221.xxx.32)우선은 면도하고요
대학가니 아파도 레이저제모 하더라고요5. 에구..
'14.4.5 10:49 AM (1.251.xxx.35)딸은 없지만,,,
진짜 털만은 애들...
의외로 컴플렉스 더라구요..
미국 드라마 봐도 면도 하는것 같기도 하고...6. ㅎㅎ
'14.4.5 11:00 AM (14.32.xxx.250)성형외과에서 성장기에 레이저제모하면 털이 다시 자랄 수 있다고 해서 참는 중예요
여성용 면도기 사야겠네요^^;7. ㅎㅎ
'14.4.5 11:01 AM (14.32.xxx.250)제 동생은 본인이 본인다리 직접 레이저제모해요
직업이 그거라~
참을 만 하니깐 하겠죠 ㅎ
겨드랑이는 많이 따끔하다네요8. ㅇㅇ
'14.4.5 11:21 AM (223.62.xxx.100)레이져제모 어른들은 참을만해요. 한 2~3분 아픈건지 뜨거운건지 모르게 크림바르고 왔다갔다하니가요. 뜨거운느낌과 아픈느낌이 합쳐진거같아요. 그런데 애들이 참기에는 힘들거 같아요. 여성용면도기가 일반 남자들 면도기랑 다른건가요? 면도 하면 털이 한 이삼일 지나면 더 굵게 올라올거 같은데..
9. 경험자
'14.4.5 11:23 AM (175.193.xxx.150)사춘기에서 성인되어서까지 님따님과 똑같은 고민으로 다리드러나는 반바지, 치마 못입었어요. 직장다니면서는 치마유니폼 억지로 입느라 면도, 왁싱, 제모크림 다 써봤는데요. 피부상하고 피부속에 털이 박히고, 자라는 주기도 빠르고...병원은 그땐 비용도 비싸고 시간을 넘많이 잡아먹어서 속는샘치고 가정용레이저제모기 사서 집에서 사용했어요. 완전히는 아닌데 많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샤워하며 살짝 면도기로 밀면 매끈해질 정도네요. 게을러서 이 정도면 됐다싶어 사용중단해서 그렇지 다시시 좀 더 제거함 더 좋아지지 싶네요. 레이저제모기 사다가 집에서 6개월정도 꾸준히 해주세요
10. ㅇㅇㅇ
'14.4.5 12:27 PM (112.148.xxx.70)여성면도기는 뭔지모르겟는데 좀 부드러워요 저도 전엔 집에있는 남자거 일회용 사용했는데(겨드랑이였습니다만ㅡㅡ) 여성용 사서 써보니 신세계! 일단 돈이 덜들고 간편하니 한번 써보게하세요 하나도 안아프고 안무섭더라구요
11. 음
'14.4.5 12:41 PM (218.48.xxx.54)저도 레이저제모 다리 했는데...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저라면 해요 ㅠㅠ
면도도 자꾸하면 피부가 너무 아파서 나중엔 정말 아팠어요. (여성용면도기도 피부가 아파지는건 마찬가지.. 전 처음부터 여성용면도기만 썼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레이저는 다섯번만 아프면 되잖아요 ㅠㅠ
다리털 많은거 너무 스트레스구요.
저라면 레이저 시켜줘요.12. 음
'14.4.5 12:44 PM (218.48.xxx.54)피부과에서 못한다가 아니라 나중에 다시해야할수있다고 하더라도..
매일매일 이틀에 한번 내내 면도하거나 왁싱하거나 해서 모공이 아파지느니 나중에 레이저 한번 더하는 길을 택할래요.
면도나 왁싱도 모공과 피부에 안좋기는매한가지예요.13. 저 샤워하면서 걍 면도하는데
'14.4.5 4:06 PM (117.111.xxx.166)굵어지지 않아요
14. 레이저후에
'14.4.5 4:45 PM (220.94.xxx.138)보상성 다한증이라고
땀이 너무 많이 나요
별로 못 느끼던 부위 -발바닥 무릎 뒤 손바닥 겨드랑이 같은 곳이요
딸 아이 둘을 레이저 두번씩 했는데 저래서 중단 했어요
결국 여성용 면도기 써요
저는 비트에서 나오는 테잎 처럼 붙였다 떼는 것 쓰는데
면도보다 간격이 넓어 편하고 나이 들어 그런지 점점 털이 줄어드네요15. 저
'14.4.10 5:27 PM (211.58.xxx.49)우리아이도 같은 고민이라 피부과의사한테 물었더니 고등학생이나 되서 레이져 제모 하래요. 그렇게 권하네요.
저는 내년에 아이 중학교 가면 그냥 제모크림이나 면도하라고 할려구요. 제가 그 고통을 알거든요. 스타킹 밖으로도 삐져 나오는 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269 | 콩쿨 입상했는데.. 1 | 피아노 | 2014/09/01 | 1,135 |
414268 | 집에 어떤 스피커 쓰세요?^^ 9 | .. | 2014/09/01 | 2,514 |
414267 | 호박씨 강정을 만들었는데 굳지 않아요ㅠㅠ 5 | 내가안깐호박.. | 2014/09/01 | 1,720 |
414266 | 내년부터 부동산 중계수수료내려간답니다. | ... | 2014/09/01 | 2,135 |
414265 | 호랑이 태몽 꾸신 분들 아들 낳으셨나요 딸 낳으셨나요 27 | .. | 2014/09/01 | 32,985 |
414264 | 고래싸움에 새우등 1 | 새우 | 2014/09/01 | 1,008 |
414263 | 여기가 남의 직업 가장 많이 까는 곳 같아요 19 | 음 | 2014/09/01 | 2,305 |
414262 |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4 | 가을하늘 | 2014/09/01 | 1,642 |
414261 | 주민세는 은행 atm기로 밤에 낼수도 있나요? 4 | ... | 2014/09/01 | 1,522 |
414260 | 1학기 완자 반 풀었네요 ㅠ | 초등6 | 2014/09/01 | 1,518 |
414259 | 주진우 김어준 2차 공판 다녀왔습니다. 31 | 00 | 2014/09/01 | 4,531 |
414258 | 교정중인 남자친구가 입냄새가 나는데.. 5 | ^-----.. | 2014/09/01 | 6,293 |
414257 | 이번주 불후의 명곡 보신 분 있나요? 7 | 로이 | 2014/09/01 | 2,833 |
414256 | 성당에 처음 나가봤습니다. 15 | 예비신자 | 2014/09/01 | 5,689 |
414255 |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9 | 제뷰뮤 | 2014/09/01 | 3,709 |
414254 | 렌틸콩 드셔보신분. 13 | 렌틸콩 | 2014/09/01 | 5,747 |
414253 | 교회 다니는 친구가 이런 말해서 놀랐어요 52 | 음.. | 2014/09/01 | 15,899 |
414252 | 아들 두신분들~며느리감으로 29 | 며느리감 | 2014/09/01 | 6,227 |
414251 | 주진우...배가 고파 죽을 것 같습니다. 4 | 그네시러 | 2014/09/01 | 3,373 |
414250 | 이번 추석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뻘소리 하면 얘기해주세요!! 1 | 꼭 읽어 주.. | 2014/09/01 | 1,228 |
414249 | 우울증일까요? | 휴 | 2014/09/01 | 1,256 |
414248 | 통배추김치에 쪽파와 대파 두 가지 다 넣나요 3 | ㅠㅠ | 2014/09/01 | 1,398 |
414247 | 웅진 북클럽 어떤가요? | 팔랑귀 | 2014/09/01 | 2,308 |
414246 | 형제계 관리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15 | 지나 | 2014/09/01 | 4,811 |
414245 | 이게 우연일까요? ? ( 컴퓨터 관련) 3 | 답답 | 2014/09/01 | 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