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이들 몇시에 자고 일어나나요?

고민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4-04-05 09:10:08
올해 고1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키가 작아요
그래서 일찍자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운동도 하고 싶다고해서 운동도 다닙니다 결국 학교갔다 와서 10시까지 집에서 공부하다가 10시에서 11시 운동다녀온 후 씼고 취침이지요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나 40분정도 공부하다가 학교가요
이 스케쥴은 일주일에 3번이구요
이틀은 학원이 있어 10시에 학원에서 돌아오면 11시에 잡니다

엄마인 저도 아들이 키가 작으니 걱정되어서 지금은 하고 싶은대로 두긴 하는데 고등학생이 이렇게 일찍자도 될까 걱정입니다

얼마전 어느 분께서 고1 아들 새벽1시까지 과외하고 와서 또 공부한다는 글 읽으니 허걱하네요
다른 분들의 고1 자녀는 어떤가요?
IP : 39.7.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뜨까
    '14.4.5 9:18 AM (175.223.xxx.249)

    아드님 기특하네요
    고1인데 자기관리도 잘 하구요.
    저도 고1아들 있어요.
    저녁 때는 자라 자라고 해야 자고
    아침에는 스스로 못 일어납니다ㅠㅠ
    아드님 키는 노력한만큼 크길 바랍니다.
    등교전 아침공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점 아시구요.
    잘 먹여주시고 칭찬 많이 해 주세요^^
    기특하네요.

  • 2. ..
    '14.4.5 9:30 AM (39.118.xxx.106)

    스스로 잘 하고 있네요.
    이제 시작인데 기운빼는것보다 계획 세워 차근차근 하는게 좋죠.
    저희 고1아이도 아침 6시에 일어나고 12~2시 사이 취침입니다.얘는 기숙사에서 생활이라 새벽에 운동장도 두바퀴 돈다고.고등아이들은 건강도 중요합니다.

  • 3. ..
    '14.4.5 9:45 AM (123.228.xxx.113)

    몇시에 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공부 하는동안
    얼마나 집중하는냐가 관건 같은데요.
    제 두 아이보면
    과외도 하고 밤늦게까지 공부한 큰 아이보다
    사교육 전혀 안하고 세상없어도 밤12시 이전에 자던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작은애가 입시결과가 더 좋거든요.

  • 4. ...
    '14.4.5 10:15 AM (61.98.xxx.46)

    혹시 키가 작아서 걱정이라면, 푹 자고 있는지도 챙겨주세요.
    원글에 밤에 운동한다고 썼는데, 자기 2시간인지 몇 시간 전에는 격렬한 운동이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더군요.
    그리고 울 아이의 경우를 보면, 잔다고 자기 방에 들어가긴 했는데
    한 두 시간 후, 창문닫아줄려고 등등 갑자기 생각나서 살짝 문을 열어보면, 스마트 폰으로 놀다가 걸린 적이 여러 번이여요. 지금은 재수하느라 휴대폰을 없애버렸는데, 자기가 고백하더라구요. 사실은 엄마한테 걸린 것보다 밤에 안자고 스마트폰 한거 진짜 많았다고. 자기 친구들도 다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 5. ..
    '14.4.5 11:54 AM (218.38.xxx.245)

    많이 졸려해서 열두시 반에 자고 여섯시반에 일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79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724
381578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876
381577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523
381576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545
381575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426
381574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756
381573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367
381572 외국 생활 오래하고 계신분께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좋은엄마되기.. 2014/05/23 1,009
381571 내 마음 속 대통령 2 그리움 2014/05/23 549
381570 봉하 추도식... 4 혹시 2014/05/23 866
381569 북한군 "포격설은 날조..南 함정이 선불질"(.. 12 선거북풍 2014/05/23 1,649
381568 봉하에 혼자 가도 될까요? 4 봉하 2014/05/23 1,063
381567 고승덕 선거사무실에 항의 전화 했어요 38 전화 2014/05/23 4,006
381566 출근길에 문용린입니다 고승덕입니다 외치는 아줌마들도 자식이 있겠.. 7 -- 2014/05/23 1,374
381565 이런 분이 대통령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보고싶습니다. 4 존심 2014/05/23 934
381564 조희연후보 티비토론회나오시네요 2 녹색 2014/05/23 568
38156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23] 언론史 길이남을 '안비어천가' .. lowsim.. 2014/05/23 777
381562 정신 지대로 박힌 사람 제정신으로 못살겄어요 33 들풀처럼 2014/05/23 3,236
381561 유전적 요소가 키를 결정하는 게 맞나요? 12 까뜨 2014/05/23 2,417
381560 방과후냐 영어학원이냐 (초2) 5 해오라비 2014/05/23 1,768
381559 패션 테러리스트..도와주세요 2 미오 2014/05/23 950
381558 우리나라 보수 8 ㅇㅇ 2014/05/23 676
381557 (나의영원한노짱님 그리워)남학생교복안에 메리야스(난닝구?) 안입.. 5 교복 2014/05/23 1,122
381556 격전지 여론조사(19-21일) 5 탱자 2014/05/23 818
381555 혹시 유기농 매실 파는곳?? 8 비전맘 2014/05/2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