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오신다는 이유가..
물론 저희가 아직 여유롭지 않아서
나중에 ㅇ서방 쉬는날도 생기고 같이 관광도 다닐수 있을때 오고싶다고 몇번 그러시긴 했는데..
며칠전에 결정적으로 이런말씀을 하십니다..
아는사람이 그러더라, 지금 보러가면 너네가 한국오고 싶어한다고..
우리 델고 갈수 없으니 안쓰러운맘이 드셨나본데..
아닌데 엄마 나 한국 안가고싶는데? 엄마가 여기서 한국으로 가기 싫어질건데ㅡ..ㅡ
몇년만에 엄마볼수 있는 기회였는데.. 나중에 제가 둘째나 가지면 오실것 같습니다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사는 딸집에
ㅡㅡ;;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4-04-05 08:39:25
IP : 14.201.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5 8:44 AM (175.112.xxx.171)에고 아까운 기회를 엄니가 놓치셨네요
그건 어디서 들은 정보이신지..
나가면 죄~다 들어오기 싫어하는데-.-2. ..
'14.4.5 9:31 AM (218.55.xxx.211)자기 경험이 전체 대표하는 것처럼 일반화 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나보네요 -_-; 가면 다~들 그렇다고 선동하는..3. ..
'14.4.5 9:53 AM (123.228.xxx.113)그런데요 나이가들면 외국이 아무리 좋아도
관광이면 모를까 눌러사는건 아무래도 두려운게 있어요.
된장찌개,청국장 눈치 안보고 끓여 먹을 수 있고
쓰레빠 질질 끌고 나가도 마음 편한 내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져요4. 원글
'14.4.5 1:47 PM (14.201.xxx.84)그쵸ㅠ
오시면 엄마조아하는 텃밭도 실컷 볼수있고
동네 집집마다 가든구경하는것도 조아하실건데..
123님 관광으루요~
근데 전 여기서 된장찌게랑 잘끓여먹는뎅..
옆집외국인도 자주오는데 냄새 안좋다고 한적은 없어요..
저 쓰레빠로 잘 다니는데 ㅎㅎㅎ
그래두 동감이에요 나이들면 한국에서 떠나살기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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