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 .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4-04-05 08:05:17
지금 아이둘 다섯살 일곱살이고
지금껏 맞벌이하고 남편은 이른출근늦은퇴근으로
아이들 케어는 온전히제몫이예요
살림 육아 직장 모두. . .

작은아이 어린이집에항상 마지막에남아있어 맘 안좋다구
이어린이집은 엄마들이 거의 일 안한다구 했더니

시어머니가 여자들도 나가서 돈백이라도 버는게 훨씬낫지
그러시는거예요
그래서 그건그렇지만 애들케어비용 시간 따지면 맘편하게 돈백만원
벌기도 쉽진안죠. . 그랬어요

그랬더니 왜? 마트캐셔라도 해서 벌어야지.
이러시는데 오만정이떨에지네요

내년에 큰애학교들어가면 케어가도저히 안될거같아
회사그만두기로 남편하고 합의봤는데. . .
시어머니가 저런생각이시라니. . 제가 전업하면 엄청욕하실듯
저이야기들은 이후로 꼴도보기싫고
어제는 뭐가져가라고 문자왔는데 대꾸하기도싫어서 씹고있는중이라는. . . ㅜㅜ
IP : 1.242.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5 8:11 AM (175.117.xxx.24)

    떳떳하게 전업하세요 그러는 시어머니는 애들 맡기고 일하셨대요? 꼭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 소리하더라구요

  • 2.
    '14.4.5 8:19 AM (122.36.xxx.75)

    시엄니는 일하세요?
    계속쉬지않고 일하신분 같애서요

  • 3. 돈벌어
    '14.4.5 8:23 AM (175.223.xxx.145)

    시모주는거 아님 알아서 하는거죠

  • 4. . . .
    '14.4.5 8:30 AM (1.242.xxx.134)

    젊어서 애들걱정때문에 일못했다고. . .
    애들이 집에왔을때 엄마가있어야되는거같았다고하셨거든요

    저희애들 아주어릴때

    시어머니 애들 대학보내고 소일거리는하세요
    시간제 베이비시터 파트타임잡 . .

    애학교가면 본인한테맡기고 일하란건지. . .
    절대 본인집에 애들데려다줘야하고
    겨속 케이블만화만틀어주셔서 그렇게맡기고싶진안아요. .

  • 5. ..
    '14.4.5 8:42 AM (175.112.xxx.171)

    헐~ 일하는것까지 왜 상관하실까요?

    그건 오롯이 님의 선택입니다.

    지금처럼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래야 간섭이 차츰 차츰 줄어요

  • 6. ㅡㅡㅡ
    '14.4.5 10:32 AM (121.130.xxx.79)

    저는 얼마전 셤니가 요양보호사자격따라더군요 헉
    결혼해 임신하자마자 여자가 벌어서 얼마나벌겠냐고
    집에서 애보라고 신신당부하더나말이죠
    제가 그걸 왜하냐고 살짝 짜증냈더니
    아니~ 너희부모님도 있으니까...하며 얼버무리시는거죠
    우리부모님 이제 환갑좀 넘으셨는데 쩝
    분위기 쌔해지니까 시누가 그러더라고 불으시고
    분위기가 한층 더 쌔해졌다는;
    시누는 빌려간 2000만원이나 갚아라 응?

  • 7. ...
    '14.4.5 10:50 AM (118.221.xxx.32)

    뭘 일일이 댓구해요

  • 8. 왜요?
    '14.4.5 4:13 PM (218.54.xxx.95)

    여기서도 전업싫어하지않나요?나가서 벌면 님에게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490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156
387489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331
387488 갑상선 검사 어찌 하나요? 9 답글절실 2014/06/09 2,451
387487 40대 여자들 8명이 갈만한 펜션 소개 부탁 7 눈사람 2014/06/09 1,751
387486 중복인데요 ) 중국어 배우는 거 한번만 더 의견 좀 7 댓글 구걸이.. 2014/06/09 1,879
387485 박영선 의원님~~동영상 하나 올려요. 2 ... 2014/06/09 1,125
387484 전업주부님들.. 워킹맘님들이 부러우신가요? 62 질문 2014/06/09 11,064
387483 요셉이가 울어요 ㅠㅠ 20 아가야 울지.. 2014/06/09 3,206
387482 비경제적 조건으로 헤어졌어요 1 그리워 2014/06/09 1,559
387481 김무성 아들이 탈랜트 '고윤'이라네요. 7 깜짝이야. 2014/06/09 5,123
387480 고딩 아들이 눈 앞이 까맣게 보이고 어지럽대요 6 걱정 2014/06/09 2,169
387479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될것같은데....... 2 정말...증.. 2014/06/09 963
387478 글(편한속옷)좀 찾아주세요 1 모니 2014/06/09 1,118
387477 다들 이거 보셨어요? 14 2014/06/09 4,897
387476 우리나라 원전사고날 확률이 27%라네요 10 아마 2014/06/09 2,301
387475 고딩조카가 집에서 50만원을 훔쳐 썼대요 13 얼떨떨 2014/06/09 3,401
387474 나라를 옮겨 주재원생활을 더 할수도 있다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8 지금해외주재.. 2014/06/09 2,372
387473 링크 TV, 한국지방선거 박 대통령에게 두번째 기회 주는 것 light7.. 2014/06/09 1,122
387472 젓가락질 못한다고 가정교육 못받았다는데요 54 ... 2014/06/09 5,983
387471 소프트한 안철수지지자님들 21 오로라 2014/06/09 1,224
387470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1 세우실 2014/06/09 1,244
387469 [대통령의 글쓰기] 출판사 사장왈 ~ 우리는 2014/06/09 1,270
387468 요아래 안철수 퇴진 아고라 청원 많이 해주세요. 5 멜렁 2014/06/09 1,359
387467 제습기 잊지말자 2014/06/09 1,038
387466 야채 키우는데 물 너무 많이주면 안되나요? 6 주말농장 2014/06/09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