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 . .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4-04-05 08:05:17
지금 아이둘 다섯살 일곱살이고
지금껏 맞벌이하고 남편은 이른출근늦은퇴근으로
아이들 케어는 온전히제몫이예요
살림 육아 직장 모두. . .

작은아이 어린이집에항상 마지막에남아있어 맘 안좋다구
이어린이집은 엄마들이 거의 일 안한다구 했더니

시어머니가 여자들도 나가서 돈백이라도 버는게 훨씬낫지
그러시는거예요
그래서 그건그렇지만 애들케어비용 시간 따지면 맘편하게 돈백만원
벌기도 쉽진안죠. . 그랬어요

그랬더니 왜? 마트캐셔라도 해서 벌어야지.
이러시는데 오만정이떨에지네요

내년에 큰애학교들어가면 케어가도저히 안될거같아
회사그만두기로 남편하고 합의봤는데. . .
시어머니가 저런생각이시라니. . 제가 전업하면 엄청욕하실듯
저이야기들은 이후로 꼴도보기싫고
어제는 뭐가져가라고 문자왔는데 대꾸하기도싫어서 씹고있는중이라는. . . ㅜㅜ
IP : 1.242.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5 8:11 AM (175.117.xxx.24)

    떳떳하게 전업하세요 그러는 시어머니는 애들 맡기고 일하셨대요? 꼭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 소리하더라구요

  • 2.
    '14.4.5 8:19 AM (122.36.xxx.75)

    시엄니는 일하세요?
    계속쉬지않고 일하신분 같애서요

  • 3. 돈벌어
    '14.4.5 8:23 AM (175.223.xxx.145)

    시모주는거 아님 알아서 하는거죠

  • 4. . . .
    '14.4.5 8:30 AM (1.242.xxx.134)

    젊어서 애들걱정때문에 일못했다고. . .
    애들이 집에왔을때 엄마가있어야되는거같았다고하셨거든요

    저희애들 아주어릴때

    시어머니 애들 대학보내고 소일거리는하세요
    시간제 베이비시터 파트타임잡 . .

    애학교가면 본인한테맡기고 일하란건지. . .
    절대 본인집에 애들데려다줘야하고
    겨속 케이블만화만틀어주셔서 그렇게맡기고싶진안아요. .

  • 5. ..
    '14.4.5 8:42 AM (175.112.xxx.171)

    헐~ 일하는것까지 왜 상관하실까요?

    그건 오롯이 님의 선택입니다.

    지금처럼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래야 간섭이 차츰 차츰 줄어요

  • 6. ㅡㅡㅡ
    '14.4.5 10:32 AM (121.130.xxx.79)

    저는 얼마전 셤니가 요양보호사자격따라더군요 헉
    결혼해 임신하자마자 여자가 벌어서 얼마나벌겠냐고
    집에서 애보라고 신신당부하더나말이죠
    제가 그걸 왜하냐고 살짝 짜증냈더니
    아니~ 너희부모님도 있으니까...하며 얼버무리시는거죠
    우리부모님 이제 환갑좀 넘으셨는데 쩝
    분위기 쌔해지니까 시누가 그러더라고 불으시고
    분위기가 한층 더 쌔해졌다는;
    시누는 빌려간 2000만원이나 갚아라 응?

  • 7. ...
    '14.4.5 10:50 AM (118.221.xxx.32)

    뭘 일일이 댓구해요

  • 8. 왜요?
    '14.4.5 4:13 PM (218.54.xxx.95)

    여기서도 전업싫어하지않나요?나가서 벌면 님에게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64 45살여자 예뻐지고싶네요 21 싱글 2014/04/06 12,959
367863 전업주부 결혼식 원피스 사야할까요? 10 선물 2014/04/06 2,894
367862 황신혜 손지창 주연 금잔화 라는 드라마 기억하세요? 4 금잔화 2014/04/06 4,973
367861 안 매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좀~~~ 6 ^^ 2014/04/06 1,590
367860 아이들에게만 재산 물려주고 싶은데요 9 방법 2014/04/06 4,333
367859 전에 글중에 시아버지 병원때문에 신혼집에 자주오시는글 7 예전글 2014/04/06 2,923
367858 밤벚꽃 놀이 비경 -- 교동 연화지 ... 2014/04/06 756
367857 자취하는 자녀들한테 기본적인 에티켓좀 교육시켜주세요 2 323232.. 2014/04/06 2,090
367856 궁금해요 ........ 2014/04/06 391
367855 발달 느린 아기들.. 대체적으로 머리가 안 좋은 건가요? 20 고민 2014/04/06 11,623
367854 오늘저녁 양재동 코스트코 차 많이 밀릴까요? 2 나무 2014/04/06 718
367853 야경 잘 나오는 스마트폰 추천부탁드려요 해피 2014/04/06 464
367852 밑에 글을 썻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다시 써요 3 ㅇㅇ 2014/04/06 722
367851 임산부 축하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임신 2014/04/06 653
367850 요즘 이불 어떤거 덮으세요? 3 일라 2014/04/06 1,430
367849 이혼한 사람과의연애 5 ㄱㄹㅅ 2014/04/06 1,974
367848 주말 낮시간의 층간소음, 아랫집이 참아야 하나요? 13 ... 2014/04/06 7,755
367847 노래잘하는 축복받은 가수들 정말 부럽지 않나요? 어제 불후의 명.. 8 신의선물 2014/04/06 1,956
367846 영어 잘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멘붕그녀 2014/04/06 721
367845 니베아 풋데오드란트 어때요? .. 2014/04/06 1,316
367844 남편이 딸을 너무 예뻐하면... 44 2014/04/06 17,604
367843 궁굼해졌는데 유영철 사형집행 됐나요 11 갑자기 2014/04/06 10,540
367842 소심하고 여리니 자꾸 당해요 10 엄마 2014/04/06 2,604
367841 집밥여왕에 이 프로에 진짜 밥맛없는 여자하나 나왔네요 38 2014/04/06 47,917
367840 아이를 떼놓고 친구만날수 있는시기는 언제인가요? 6 친구 2014/04/0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