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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초보새댁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4-04-05 06:28:59

큰맘먹고 석박지를 담궜는데

살림초보다 보니 무식하게 무를 절이지도 않고 김치양념에 생으로 그냥 비벼 넣어버렸어요;

배추김치는 몇번 담궈봤는데 무김치는 처음이라;

거기다 무랑 배추랑 섞어서 담그면 김치맛이 더 시원하다는 말에

배추랑 섞어서 담궈놔서 이제 어떻게 손쓸수도 없는데요;

넷북만한 글라스락에 담궈놨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김치가 귀한곳에서 살다보니 어떻게든 맛을 살려보고 싶어요. 살림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김치양념을 간을 좀 약하게 했어요 배추도 겉절이 식으로 절여서 물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사과+배+양파+마늘+생강을 갈아서 밀가루풀에 섞어 비볐구요.

양념에 물기도 많고 조금 걸쭉하네요. 

지금이라도 액젓이나 소금을 더하면 괜찮을까요?

IP : 94.7.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5 7:33 AM (175.112.xxx.171)

    걱정마시고 액젖 좀 넣으세요
    소금은 결정이 녹으려면 시간도 더디니까 ...
    까나리가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무김치는 익으면 어떻게 담구든간에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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