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초보새댁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4-04-05 06:28:59

큰맘먹고 석박지를 담궜는데

살림초보다 보니 무식하게 무를 절이지도 않고 김치양념에 생으로 그냥 비벼 넣어버렸어요;

배추김치는 몇번 담궈봤는데 무김치는 처음이라;

거기다 무랑 배추랑 섞어서 담그면 김치맛이 더 시원하다는 말에

배추랑 섞어서 담궈놔서 이제 어떻게 손쓸수도 없는데요;

넷북만한 글라스락에 담궈놨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김치가 귀한곳에서 살다보니 어떻게든 맛을 살려보고 싶어요. 살림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김치양념을 간을 좀 약하게 했어요 배추도 겉절이 식으로 절여서 물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사과+배+양파+마늘+생강을 갈아서 밀가루풀에 섞어 비볐구요.

양념에 물기도 많고 조금 걸쭉하네요. 

지금이라도 액젓이나 소금을 더하면 괜찮을까요?

IP : 94.7.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5 7:33 AM (175.112.xxx.171)

    걱정마시고 액젖 좀 넣으세요
    소금은 결정이 녹으려면 시간도 더디니까 ...
    까나리가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무김치는 익으면 어떻게 담구든간에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97 절대 용서하지않겠다. 4 니들을 2014/04/18 956
370996 문성실...무개념!!! 62 캠핑 2014/04/18 26,560
370995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6 비극입니다... 2014/04/18 1,876
370994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14 돌 맞을게요.. 2014/04/18 2,218
370993 초6아들이 이런말을 하고 등교했어요. 10 멘붕상태 2014/04/18 4,181
370992 MBN 흰머리.. 4 말랑 2014/04/18 2,585
370991 지금 MBN볼만하네요 7 참맛 2014/04/18 3,000
370990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 잇나요? 5 미친 정부 2014/04/18 808
370989 목숨걸고 선장 선원들 잠수시켜서 3 엄마 2014/04/18 1,550
370988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1 소란 2014/04/18 778
370987 이 와중에도 2 2014/04/18 943
370986 가장 큰 의문 16 2014/04/18 3,570
37098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550
370984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368
370983 선장새끼 19 ... 2014/04/18 2,039
370982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175
370981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1,931
370980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152
370979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3,937
370978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821
370977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505
370976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943
370975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782
370974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706
370973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