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딸 12시 넘어 들어오면 어떻게 하세요?

질문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04-04 23:27:03

오늘 저녁에 중학교때 반아이들 전체 급번개를 했나봐요..

저녁먹고 2차 노래방 갔다가 3차로 지금 술마시러 갈까들 하고 있나봐요

중학교 동창들이라 집근처에서 만나긴 한 모양인데 늦은 밤이라 걱정 안할 수 없네요..

12시 전까지 들어오라고 말은 했는데..

12시 넘어 들어와도 싫은 소리하면 안되는 건가요....    

IP : 218.38.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서있는다...
    '14.4.4 11:29 PM (125.182.xxx.63)

    요즘 하도 무서워서리...40대 중반 이후의 피부 늘어진 예비할멈도 안나가는게 밤중 이라우....

  • 2. 음‥
    '14.4.4 11:34 PM (39.118.xxx.210)

    왠만하면 12시안넘게 평소에 계속 주입시키고
    부득이하게 늦게 되면 빨리오라고 전화수시로 할것같아요
    택시타고온다 하면 밑에서 기다리고요
    두딸 들 대학생되면 그리할거에요

  • 3. 대딩맘
    '14.4.4 11:39 PM (211.48.xxx.230)

    저도 늦게 오면 계속 문자해요
    빨리 들어오라고 통금11시 예요
    딱 한번 12시 10분에 들어와서
    잔소리 했어요
    세상이 위험하니 일찍다니라고
    전 자다가도 11시전에 깨서 기다려요
    걱정되니까요
    울딸도 신입생인데 가끔 늦게 오는데
    어디가서 뭘하는지 문자해요
    노는건 뭐라안해도 술은 안된다고
    잔소리 넘어 세뇌시켰어요
    엄마는 안무서워해서 아빠기다린다고 하면
    11시까진 들어오네요
    고딩때는 학원에 데리러가고 늦는날은 정류장에서
    기다렸어요
    아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공부한다고 학교앞 원룸얘기 하는데 제가 안된다고
    고대생얘기 하면서 집에서 다니라고 했어요
    잔소리보다 엄마가 안자고 가다리는걸 알면 집에오네요
    애들은 싫어해도 어쩔수 없네요

  • 4. 딸이라면
    '14.4.4 11:42 PM (211.178.xxx.216)

    챙기셔야 하지 않을까요..저희집도 신입생 아들 있지만 마지막 전철이라도 타고 들어오라고 해요
    아무래도 행사가 많아서 늦기도 하지만 무조건 들어오는걸로 하거든요
    중학생 동창이고 여자애들이라면 어디있는지 챙기셔서 더 늦으면 데리고 오세요
    집에 있어도 들어올때까지 맘 불편하시잖아요

  • 5. 저도..
    '14.4.5 1:57 AM (122.35.xxx.66)

    나가서 기다립니다. ;;;;;

  • 6. ..
    '14.4.5 8:09 AM (116.121.xxx.197)

    집 근처면 딸보고 엄마가 데리러 갈테니 올 때 전화 하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39 8살 5살 남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4/09/02 1,814
414638 세입자가 말도 없이 부동산에 집을 내놨어요. 21 강땡 2014/09/02 8,330
414637 세월호특별법 청원서명 485만명 돌파 3 샬랄라 2014/09/02 800
414636 명품시계 사려는데, 꼭 백화점 가야 할까요? 1 .... 2014/09/02 1,166
414635 한효ㅈ 게시글에 댓글 달았더니 진짜로 삭제되네요 15 ... 2014/09/02 2,751
414634 입주도우미 중간정산 계산 좀 해주세요 6 계산문제 2014/09/02 1,036
414633 소이캔들 잘 아시는 분 향 선택좀 도와주세요 6 . 2014/09/02 1,597
414632 강남 n 아울렛 지하 푸드코트 1 강남 n 아.. 2014/09/02 1,122
414631 영지버섯과 상황버섯 선물이 들어왔는데요 3 ㅇㅇ 2014/09/02 2,276
414630 명절에 조카들 용돈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17 ㅡㅡ 2014/09/02 5,473
414629 영화 해무를 보고 (스포없음) 5 실화였다니!.. 2014/09/02 1,497
414628 아로니아 맛있나요 8 요거트 2014/09/02 2,415
414627 싱가폴, 3인 가족 여행 경비 여쭈어요 5 10월 말 2014/09/02 6,237
414626 ~했던터라 라는 말투 14 fdghh 2014/09/02 5,522
414625 단거 많이 먹으면 당뇨병 생기나요? 14 궁금 2014/09/02 11,307
414624 파리바게뜨에 호밀빵이 따로 있나요? 1 ㅇㅇ 2014/09/02 2,322
414623 이병헌 협박사건 전말이랍니다. 여자 사진포함. 67 음.. 2014/09/02 83,472
414622 천주교에서 교황은? T.T 2014/09/02 1,315
414621 광화문에 정청래 의원 단식 11일째네요. 3 ... 2014/09/02 1,274
414620 몇년전 명절때 있었던 일.. 2 ㅋㅋ 2014/09/02 1,392
414619 나이키 or 뮬라웨어 중 타이트하고 짱짱한 운동바지 추천해주세요.. 4 오래오래이쁘.. 2014/09/02 2,250
414618 모델 이지연이라는 분 1 ..... 2014/09/02 6,707
414617 비누 공예 재료비가 몇십만원 드나요? 4 궁금이..... 2014/09/02 1,835
414616 1번 가방이라는 띠를 보니 생각나는 것이 // 2014/09/02 759
414615 아이 아빠 고모부님 상가 가는데...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0 적정 액수 .. 2014/09/02 9,084